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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웨이>의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대표작!
■ <일렉션>으로 미국 독립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하였던 알렉산더 페인의 연출작!
■ 칸느 영화제 황금종려상 노미네이트
■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
■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각본상 수상
■ 유머와 회환이 고루 섞인 한 노인의 성장 드라마
평생을 몸담았던 보험회사에서 이제 막 은퇴한 새내기 백수 슈미트. 취미는 쭈글탱 와이프 헬렌 구박하기와 곧 사위가 될 랜달 무시하기, 주 특기는 화장실에 앉아서 쉬하기와 하루 77센트를 후원하는 꼬마에게 편지쓰기다. 세상 모든게 공허하게 여겨지던 어느날 그만 와이크가 죽어버리는 대형 사고가 터진다.
튕기면 더 끌리고 없으면 보고 싶은게 사람 마음. 아내의 빈 자리를 되새기며 슬픔에 잠겨 물건을 정리하던 슈미트의 눈앞에 딱! 걸린건 죽은 아내의 비밀 연애 편지.
뒤늦게야 아내의 바람 사실을 안 그는 졸도를 넘어환장수준까지 이르고… 이제부터라도 자신의 행복을 찾으리라 결심해 보지만 직장도 마누라도 없는 슈미트에게 행복이란 딴 세상 이야기다. 이제 그에게 남은 것이라곤 결혼을 앞둔 유일한 딸 지니!!
예비 사윗감 랜달은 슈미트 만큰이나 듬성듬성한 머리 숱에 실적까지 나쁜 물침대 외판원이다. "그래 그 밥맛 없는 랜달을 내 딸한테서 떼놔야겠어!" 딸의 결혼 방해를 인생의 목표로 정한 슈미트는 그 길로 딸이 살고있는 덴버로 향하는데… 과연 슈미트에게도 행복이 찾아올까요?게다가 외모는 호호아줌마지만 밤이면 무섭도록 야하게 변신하는 사돈 아줌마까지 기다리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