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V 스페셜 : The Making of a Legend: gone with the Wind -1989 TV Special (한글자막)
-Restoring a Legend(한글자막)
-Historical Theatrical Short The Old South-1940 MGM short (한글자막)
-International Prologue (한글자막)
-Foreigh Language Versions (한글자막)
-Melanie Remembers: Reflections by Olivia de HAvilland (한글자막)
-Gable: A king Remembered(한글자막)
-Vivien Leigh: Scarlett and beyond (한글자막)
-The Supporting Players (한글자막)
-뉴스 화면 : Dixie Hails gone With the Wind-1939 premiere newsreel (한글자막)
-Atlanta Civil War Centennial-1961 premiere newsreel (한글자막)

아카데미 11개 부문을 휩쓴 할리우드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작!!



-고급스러운 디지팩에 25 페이지의 가이드 북이 수록되어 있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SE> 2천장 한정판 출시!!

19세기 말 남북 전쟁으로 짓밟힌 미국 남부 조지아 주를 무대로 격정의 세월을 살아왔던 한 여인의 삶과 일대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SE>가 워너 홈비디오 코리아 (대표 이현렬)를 통해 오는 11월 1일 출시된다. 2,000장 한정수량으로 제작되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SE> DVD는 고급스러운 디지팩에 25P 분량의 가이드 북이 수록되어 있어 DVD 매니아 및 영화 팬들의 소장 가치를 한 차원 높였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SE>는 두명의 주연 배우가 남긴 명대사와 영화가 만들어질 당시 획기적인 반응을 불러왔던 컬러 화면 촬영기법 등으로 영화계에 일대 혁명을 가져온 작품이다. 또한 할리우드 최고의 각본가 7명과 맥스 스타이너의 음악삽입, 실감나는 특수효과 등 그 당시로서는 천문학적인 제작비인 총 600만 달러의 제작비가 소요된 영화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지금까지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마가렛 미첼의 원작을 영화로 만든 것으로, 이후 마가렛 미첼은 더 이상의 작품을 만들지 않았을 정도로 자타가 공인하는 수작이다. 특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SE>에는 애틀랜타 역의 남군 부상장면, 애틀랜타 대화재속의 극적인 탈출장면, 레트와 스칼렛의 폭발적인 러브신, 멜라니 역의 하빌랜드가 보여준 강인함 등 수많은 명장면이 소설속의 리얼리티를 그대로 살려내고 있다. 한편 영화뿐 아니라 DVD에 수록되어 있는 스페셜 피쳐에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1989년 TV로 방영 될 당시의 메이킹 화면과 영화 개봉당시 언론의 관심을 보여주는 뉴스화면, 주연 및 조연 배우들의 정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수록되어 있어 흥미를 더한다.

그밖에도 아카데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 받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아카데미 작품상, 여우주연, 여우조연, 감독, 각색, 촬영, 실내장치, 편집, 특별상 등 총 11개 부문의 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또한 그 당시 무명 배우였던 영국의 비비안 리가 여주인공인 스칼렛으로 결정되어 세계적인 배우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오는 11월 1일 2000장 한정판으로 선보이게 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SE>는 처음 영화가 선보여졌을 때만큼 이 영화를 기억하는 수많은 영화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다.

이번에 총 4장의 DISC로 출시되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SE>는 기존의 본편만으로는 부족했던 다양한 재미와 영화제작에 대한 궁금증을 속시원히 풀어줄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이다.

새로운 디지털 리마스터링과 풍부한 스페셜 피처 수록으로 방대한 제작과정 최초 공개!!

11월 22일 전격출시!새로운 디지털 리마스터링과 풍부한 스페셜 피처 수록으로 방대한 제작과정 최초 공개!!
남북 전쟁 전의 미국 남부는 새로운 문명과는 단절 된 채 옛 관습과 전통에 뭍혀 살아가는 아름다운 땅이었다. 북부가 노예 제도를 폐지하고 남부에도 이를 강요하자 남부는 연방을 탈퇴, 남과 북은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 조지아주 타라 농장의 장녀 스칼렛 오하라는 빼어난 미모와 늠름한 성격으로 청년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스칼렛이 사랑하는 남자는 애슐리 윌크스 뿐. 그 무렵 그녀 앞에는 영국 출신이면서 행실이 나쁘다고 소문난 험상궂고 남성다운 레트 비틀러가 나타나자 거만한 스칼렛은 그를 미워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자신도 모르게 이끌려간다. 하지만 애슐리가 그녀의 착한 사촌 멜라니와 결혼하자 스칼렛은 홧김에 동생 인디아와 결혼하기로 되어있던 멜라니의 남동생 찰스와 결혼해 버린다. 그러나 찰스는 입대하자 마자 전사하고 만다. 어울리지 않는 상복을 입은 스칼렛은 여전히 애슐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데 전황은 점차 남부에 불리해져 조지아주 애틀란타까지 북군이 쳐들어온다. 겁에 질린 스칼렛은 멜라니의 출산이 임박하자 계속 머물게 된다. 스칼렛은 멜라니가 아이를 낳고 전쟁의 불길이 거세지자 레트의 마차로 죽음의 고개를 넘고 넘어 고향으로 피난한다. 레트는 갑자기 마음을 바꿔 전쟁터로 향한다. 기진맥진한 멜라니와 도착한 고향은 어머니의 죽음과 실성한 아버지, 그리고 혹독한 가난만이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