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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빌리 와일더 감독의 'Ace in the Hole'을 각색한 작품이다.
추적TV 프로의 기자 맥스 브래켓(더스틴 호프만)은 자연사 박물관에 관한 평범한 소식을 준비 중, 큰 사건에 맞부디친다. 박물관장 뱅스 여사가 자신이 해고한 경비 샘 베일리(존 트라볼타)의 탄원요청을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다. 예산 삭감으로 정리해고된 샘은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샷건을 발사하는데 실수로 동료 경비가 부상을 입게된다. 현장에 있던 맥스는 자신의 보스에게 바로 통화를 한 후, 생방송으로 현장 취지에 임한다. 때마침 견학차 박물관을 찾았던 꼬마들이 샘의 인질로 붙들리는 사태가 빚어지고...
특종을 잡은 맥스는 샘과 경찰간의 대화 창구가 되는데, 출세욕에 사로잡힌 맥스는 이 기회를 최대한 악용하면서 이 사건은 사회적인 문제로 비화된다. 센세이션한 스토리를 유도하기 위해 맥스는 샘의 발언을 조종하고 시청률은 치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