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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시리즈 최초로 방송제작과 DVD제작 병행!!!
- 화제의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의 인정옥 작가와 이나영이 다시 만났다!
- 세 살 때 입양되었다가 한국으로 돌아온 한 여자의 성장 스토리와 그 를 중심으로 한 네 남녀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을 그린 작품!
- 미니시리즈 최초로 방송 제작과 DVD 제작 병행! 드라마 방영 중에 DVD 출시!
-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영화 <영어완전정복>의 개성있는 배우, 이나영 주연!
- 드라마 <다모>, <폭풍 속으로>의 카리스마 김민준 주연! 확실한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다!
- MBC 미니시리즈 <위풍당당 그녀>를 연출한 김진만 PD 작품!
세살 때 북아일랜드로 입양된 이중아(이나영)는 가족들의 고향인 북아일랜드로 이사한 뒤, 병원에서 인턴생활을 하던 중아는 IRA 단원인 오빠 때문에 가족들이 살해당하는 현장을 목격한다. 그곳에서 가족들에게 어떤 의료적 처치도 할 수 없었던 그녀는 자책감에 빠져 일상을 손에서 놓아버린다. 그리고 모든 것을 포기한 채 한국행을 택한다.
그런 그녀를 지켜주는 사람은 경호원인 강국(현빈). 건망증이 심한 중아의 여권을 우연히 주우면서 인연을 맺게 된다. 강국 또한 정신적 외상이 있다. 어린 시절, 가족소풍을 갔다가 자동차 사고로 부모를 모두 잃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늘 누군가를 돌보는 일을 하고 싶어 했다. 그는 경호원 일을 하면서 중아 곁을 떠나지 않는다.
이런 두 사람의 관계에 우연히 건달 이재복(김민준)과 에로 배우 한시연(김민정)이 끼어든다. 두 커플은 교차된 사랑을 나누고, 이중아와 이재복의 출생의 비밀이 드러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