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는 1985년 6월에 방송을 시작하여 하루 21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미국내에서 96년 10월 69,499,000가구의 가입자를 확보하여 당시 1위인 EPSON에 비해 약 160만 가구의 차이로 랭킹 7위를 차지하였으며 미국에서는 광고를 하는 기본채널로 들어가 있다. 영국 등 유럽에서도 The discovery Channel-Europe이 방송 되고 있다.
주로 다큐멘터리 형식의 프로그램을 많이 방송하기에 다큐멘터리 채널이라고 불리며, 정보성에 오락성을 가미하여 지적 재미와 유익함이 한층 돋보이는 과학, 문명을 새롭게 인간의 신체에서 광활한 우주까지 미래의 생활상까지 제시해주는 다큐멘터리의 결정판!
세계의 지성인들은 디스커버리 다큐멘터리를 놓치지 않는다.
전세계 4억 2,000만 가구가 시청하고 있는 가장 널리 보급된 텔레비전 브랜드인 디스커버리 채널은 자막과 함께 순수과학에서 자연과 환경, 과학과 기술, 역사, 모험물, 세계각지의 사람들과 문화에 이르는 폭 넓은 분야에서 각종 상을 휩쓴 우수 프로그램으로 2004년부터는 디지털영상벤처기업 ㈜다음미디어가 드림믹스 DVD로 국내 독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다음미디어의 디스커버리는 일반적인 형식을 탈피해 이웃집 친구 같은 나레이터들의 즐겁고 편안한 해설과 깔끔한 구성으로 한국어/ 영어의 자막과 더빙을 지원하고 있어 상식과 영어학습을 동시에 즐기실 수 있습니다.

2001년 9월 11일 뉴욕시티 세계무역센터에 대 참사가 일어났고
사람들은 정신 없이 시내를 빠져 나왔다.
거리는 텅 비었고 FBI와 의료서비스를 제외한 이들은 접근이 금지되었다. 가루와 먼지로 폐허가 되어버린 맨하탄의 서쪽은 수 천 마리의 애완동물만이 물도 음식도 없이 남겨졌다.
동물보호협회와 인권단체들은 이 불쌍한 애완 동물들을 구출하기 위한 구조의 손길을 보내왔고 의료 지원봉사팀과 ASPAC가 파견되었다.
ASPAC의 활동이 보도되면서 새벽부터 애완동물을 찾으려는 주인들의 접수가 이어졌고 사고 후 8일간의 위험하고 바쁜 일정이 시작되었다. 위험물질을 밞았을 때를 대비하여 특수화를 신은 탐지견들과 구조요원들은 잿더미와 암흑으로 둘러싸인 고층 아파트를 오르내리며 애완동물 구출 작전을 펼치고 있다.
개,고양이,생쥐,햄스터,거북이,달팽이,이구아나,기니피그,보아뱀,족제비 등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이 구출되었고 전문가에 의해 검진되었으며 보살핌을 받았다. 물론 애완동물을 되찾은 주인들은 감사와 감동을 보냈다.
페허가된 집에서 구출하지 못한 딸의 개 때문에 눈시울을 붉히는 어머니에게 의사는 애완견이 어딘가에서 먹을 것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살고 있을 것이라고 딸에게 말해주라는 조언을 한다.
폭발 당시 밖으로 뛰쳐나온 수백 마리의 동물들이 센터에 접수 되었고, 방송을 통한 주인 찾기는 계속되었지만 주인을 찾지 못한 동물들은 센터 안에서도 처치 곤란에 이르렀다.
1700KM 떨어진 알라바마라는 시골에 사는 부부는 주인 잃은 4마리의 개와 고양이를 분양 받았다. 이 애완동물들은 들판을 뛰놀며 자유로운 전원생활을 누리게 될 것이다.
1주일 동안 봉사자들의 희생덕분에 300마리의 애완동물들이 구출되었고 사람들은 이웃에 대한 사랑을 배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