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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콕풍의 스릴러에 멜 깁슨의 액션을 가미했다. 플랏의 전개가 일부 과장됐지만 멜 깁슨 팬이라면 즐길만한 영화.
15년전 릭 자민은 그의 친구 제이미와 함께 자신들도 모르는 새 엄청나 마약거래에 연루되었고 결국은 친구마저 잃었다. 그후 릭은 자신이 목격한 증언대에 오른 후, 마약조직의 위협을 피해 수사기관의 보호 하에 신분을 감추고 살아왔다. 그러나 끈질긴 조직의 추적에 다시 쫓기는 신세가 되고... 그런 와중에 우연히 옛 애인 마리안과 재회하게 되고.. 두사람은 옛정을 나눌 시간도 없이 함께 쫓기는 신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