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삭제 장면(Deleted Scenes): 매트 오캘러핸 감독과 제프 하워드 예술 감독, 팸 말스덴 등 주요 제작진의 소개로 편집 과정에서 아쉽게 삭제된 장면들을 감상할 수 있다.
1. 인트로: 삭제된 모든 장면(All Things Deleted): 제작 초기 쏟아졌던 스무개가 넘는 아이디어에서 다섯개의 에피소드로 스토리가 압축되면서 아쉽게 삭제 될 수 밖에 없었던 스토리 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2. 모두 선택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아(So Many choices so little time!): 4년 전에 <미키의 크리스마스>의 속편으로 제작에 들어간 <미키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쿠키 도난 사건”, “크리스마스의 열두날”, “크리스마스 포장” 등 지금도 제작진들의 뇌리를 스치는 아쉽게 삭제된 다양한 스토리들이 있다.
3. 미니와 데이지의 대결(Minnie and Daisy’s face-off): 처음 미니와 데이지의 대결은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카 장식, 쇼 윈도우 장식, 요리 시합 등으로 고민에 고민을 거치면서 결국 아이스 스케이팅 대결로 결정되었다.
4. 못말리는 조카들(Naughty Nephews with Huey, Dewey, and Louie): 도날드의 말썽꾸러기 조카 휴이, 듀이, 로이가 산타 할아버지의 열쇠를 훔치기 위한 설정에 대해서 소개한다, 당초 착한 어린이 명단을 적은 목록이 들어있는 서랍의 열쇠는 북극곰이 지키고 있는 커다란 돔 안의 받침대 위 유리공 안에 넣어 두기로 했지만, 결국 산타 할아버지가 잠을 자고 있을 때 몰래 방에 침입해서 열쇠를 훔치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산타의 착한 어린이 명단에서는 제작진들의 유머를 엿볼 수 있는데, 아이들의 이름이나 혹은 그 자신의 이름을 써 놓았다고 한다.
5. 내친구 플루토(Mickey’s Dog-Gone Christmas): 미키가 크리스마스 장식을 망쳐버린 플루토에게 화를 내자, 상심한 플루토가 가출을 하게 된다. 이에, 미키는 플루토를 찾아 달라는 전단을 만들어서 거리를 헤매다가, 거리에 설치된 캠코더 녹화 코너를 발견하고 TV 화면에 전단이 나오도록 캠코더에 전단을 붙여놓는 장면이다.
6. 돌아온 구피(Tie it up with a bow): 다섯편의 에피소드를 한 편의 완성된 이야기로 연결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이 작품에서는 입체 그림책의 책장을 넘기면서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이어가게 되는데, 이는 월트 디즈니의 작품 중에서 책을 매개로 이야기의 서두를 시작하는 작품들을 보고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
7. 마지막 생각들(Final Thoughts):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미키, 도널드, 구피와 친구들의 따뜻하고 사랑스런 이야기를 통해서 많은 감동과 에너지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미키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 올라가는 수백명에 달하는 제작진들의 노력과 땀이 만들어낸 작품이다.

- 게임 & 액티비티(Games & Activities)
1. 산타의 작업실 게임(Santa’s Workshop Challenge):
산타의 작업장의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문제를 맞추는 게임. 총 10가지 문제에 대해서 산타가 질문하면 답하며 문제를 풀어나가는 게임이다. 예를들면, 남을 돕는 것은 좋은 일이다. 이것은 맞을까요? 틀릴까요? 등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또한, 10문제를 다 풀면, 산타의 특별 명단에 선택되는 행운을 얻게 된다.
2. 도날드가 부르는 영어 노래는(Guess What Donald is Singing)?:
도날드가 아주 부정확한 허밍으로 크리스마스 노래를 부르면, 그 노래에 맞는 가사를 선택하는 게임이다. 심술장이 도날드가 내는 문제니 만큼 신중하게 듣고 가사를 선택한다.
3. 산타의 우편물 분류 게임(Santa’s Sort): 산타 할아버지의 우편물 작업실을 공개한다. 세가지 라인의 작업대 중에서 과연 어떤 라인에서 선물이 나올는지 미리 알아 맞추는 게임이다.

- 제작 뒷 이야기-은반 위에서(Backstage Disney- Inspiration on Ice)
미국 빙판계 최고 스타인 미셸 콴이 미니 캐릭터를 맡은 애니메이터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서 직접 모델로 나서서 아름다운 묘기를 선보인다. 은반 위의 요정 미니가 어떻게 탄생되는지 자세히 설명해 준다.

환상적인 3D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나는 올해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 미키 마우스 최초로 탄생한 3D 장편 애니메이션!
- 다섯 편의 에피소드, 다섯 배의 즐거움
-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키, 도날드, 구피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워주는 5편의 이야기, 5배의 감동과 재미!

<미키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전세계 어린이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디즈니의 귀염둥이 캐릭터 미키, 도널드, 구피와 친구들이 총 출연하는 애니메이션으로 <미키의 크리스마스(Mickey’s Once Upon A Christmas)>의 후속편이다. 크리스마스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우정과 사랑, 웃음이 가득한 총 다섯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작품은 3-D 애니메이션으로 약 4년간의 제작 기간을 걸쳐서, 디즈니 최고의 애니메이터들에 의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또한, 전편에 이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미키 마우스, 도널드 덕, 구피의 오리지널 목소리 연기자들이 총 출동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3-D로 더욱 사랑스럽게 변신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스페셜 피처에서는 편집 과정에서 아쉽게 삭제된 소중한 장면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게임 및 액티비티를 신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미국 빙판계 최고 스타인 미셸 콴이 애니메이터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서 직접 모델로 나서서 아름다운 묘기를 선보이는 제작 뒷 이야기 등 다양한 메뉴를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다.

<미키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와 사랑을 전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온 가족이 다 함께 볼 수 있는 최고의 애니메이션 선물이 될 것이다


<은반 위의 미녀들(Belles on Ice)>: 크리스마스 기념 아이스 스케이팅 행사에서 미니와 데이지가 서로 스케이팅 실력을 뽐내며 다투게 된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본래의 의미는 경쟁이 아니라 화합과 우정임을 깨닫게 되는데….
<크리스마스 임파서블(Christmas: Impossible)>: 스쿠루지 아저씨로부터 착한 아이가 되지 않으면 산타의 목록에 오를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 휴이 루이 듀이. 이 말썽꾸러기 삼총사는 산타 몰래 목록에 자신들의 이름을 적어 넣기 위해서 북극으로 향하는데….
<크리스마스 맥시무스(Christmas Maximus)>: 대학생이 되어 집을 떠난 아들 맥스는 어수선하고 실수투성이인 아빠 구피를 부끄러워한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맥스는 여자 친구를 아버지에게 소개 시키려고 집으로 데려오는데….
<도날드의 선물(Donald’s Gift)>: 도날드는 크리스마스를 조용하고 여유롭게 보내는 것이 꿈이다. 그러나, 조카들과 데이지의 요청으로 어쩔 수 없이 쇼핑몰에 따라 나서고, 우여곡절 끝에 어린 아이들이 기대하고 있던 크리스마스 쇼를 완전히 망쳐 버리게 되는데……
<내 친구 플루토(Mickey’s Dog-Gone Christmas)>: 미니를 위해 멋진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미키. 그러나, 플루토가 설쳐대는 바람에 장식을 망치게 되고, 미키는 플루토를 집 밖으로 쫓아낸다. 이에, 마음상한 플루토는 지나가던 기차에 몸을 싣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