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계의 새로운 코드로 부상하고 있는 종교영화로, 예수를 배신한 유다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새로운 시각의 수작 영화!!
- <레드 워터>의 감독 찰스 로버트 카너가 메가폰을 잡은 문제작 !!
- <댓 싱 유 두> <아메리칸 퀼트> <블러드 라인>의 조나단 스캐치가 펼치는 ‘유다’역의 명연기 !!
- 유다의 배신을 그린 영화 중 그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내는 새로운 해석이 돋보이는 작품 !!

<유다>는 멜 깁슨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마틴 스콜세지의 <예수의 마지막 유혹> 등 영화계의 새로운 코드로 부상하고 있는 종교영화이다. <레드 워터> <브레이크 어웨이>의 감독 찰스 로버트 카너가 메가폰을 잡았다. <유다>는 로버트 카너 감독이 혁명가이자 예수의 친구였으며 예수를 배신함으로써 예언을 실현시킨 인물 ‘유다’에게 연정의 시선을 보내며 연출한 작품이다. 유다 역을 맡은 조나단 스캐치는 <댓 싱 유 두> <아메리칸 퀼트> <블러드 라인>에 출연했던 배우로 두 편의 영화를 통해 각본, 감독으로도 진출한 역량 있는 배우이다. 유다를 연기한 조나단 스캐치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예수 역을 거절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것이 바로 <유다>의 유다 역을 맡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큰 화제를 모았다.
<유다>는 유다의 배신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보이는 영화 중 그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내는 작품이다. 이스라엘의 독립을 위해 무력 혁명을 주도하는 혁명가이며, 예수의 친구인 그가 할 수 있는 역할이라는 것에 대해 깊이 있게 끌고 나가며 비극적 시나리오를 완성시키는 수작 종교영화이다.
유다는 메시아를 찾아 떠나고, 그곳에서 예수를 만나게 된다. 다리에 부상을 입은 사람을 바로 일어나게 만드는 예수의 능력을 눈으로 확인한 유다는 나와 평생을 함께 하자는 예수와 친구가 된다. 예수와 함께 지내던 유다는 예수가 로마인을 도와주었다는 이유로 로마인을 짓밟아야 하는 존재라며 예수의 곁을 떠난다. 이스라엘의 독립을 위해 무력 혁명을 주도하는 혁명가인 유다는 예수를 배신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다시 갈릴리로 돌아가 예수의 곁에 머문다. 예수가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식사를 하던 중, 예수는 제자들 중 하나가 자신을 배신할 것이라고 알린다. 제자들은 누구인지 궁금해 한다. 예수는 그가 지금 자기와 함께 먹고 있다고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