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리지 제작 과정(Deconstructing The Village):
빌리지의 전 제작 과정을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을 포함한 주요 제작진과 출연진의 인터뷰로 자세하게 소개해준다.
1. 빌리지 촬영 현장(Shooting The Village):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을 포함한 주요 배우 및 제작진의 소개로 영화의 촬영 현장을 소개해준다.
2. 캐스팅(Casting): 배우들의 캐스팅 과정에 대해서 소개해준다.
3. 훈련 캠프(Boot Camp): <빌리지>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19세기 생활 양식을 접하기 위해서 찾은 공동체 농장 훈련 캠프의 모습이 공개된다.
4. 편집 음향(Editing & Sound): 스릴러의 효과를 최대한 높이기 위한 <빌리지>의 편집과 음향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준다.
5. 빌리지의 주제 음악(Scoring The Village): 영화 음악을 맡은 제임스 뉴튼 하워드의 소개로 영화 음악 녹음 과정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준다.
6. 입에 올려서는 안될 그들(Those We Don’t Speak of); 영화의 중요한 캐릭터인 ‘입에 담을 수 없는 그들’의 제작 과정을 자세히 알려준다.

- 삭제 장면(Deleted Scenes):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소개로 편집과정에서 아쉽게 삭제된 장면들을 감상할 수 있다.
1. 모의 훈련(The Drill): ‘입에 올릴 수 없는 그들’의 출현을 대비해 마을 주민들이 모의 대피 훈련을 하는 장면이다.
2. 어거스트의 이야기(August’s Story): 루셔스가 이웃 마을에 약을 구하러 가겠다고 나서자, 마을 원로 중 하나인 어거스트가 자신의 형이 ‘입에 올릴 수 없는 그들’에게 희생된 이야기를 들여준다.
3. 결혼식 전 장면(Pre Wedding): 아이비 언니의 결혼식 전 장면들로 촬영된 컷으로 노아가 결혼식 장식을 가지고 장난치는 장면과 아이비가 언덕에 혼자 있는 루셔스에게 찾아가 화를 내는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4. 숲속에서의 아이비(Pipes): 약을 구하기 위해 숲으로 들어간 아이비가 ‘입에 올릴 수 없는 그들’을 향해서 숲을 지나게 해달라고 혼자서 애원하는 장면이다.

- 브루스의 일기(Bryce’s Diary):
<빌리지>로 처음 영화에 데뷔하게 된 주인공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의 영화의 제작 전부터 제작을 마치고 시사회까지의 심정을 그녀의 일기로 살짝 공개한다.

- M. 샤말란 감독 제작 단편 영화(M. Night’s Home Movie):
어려서부터 단편 영화를 만들어오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자신의 어린 시절 작품 중 가장 시대극에 근접한 단편 영화 한편을 전격 공개한다.

- 포토 갤러리(Prodution Photo Gallery):
<빌리지> 제작 과정을 포토 갤러리로 감상할 수 있다.

히치콕의 뒤를 잇는 스릴러의 대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 <글래디에이터>, <싸인>의 호아킨 피닉스
- <에일리언> 시리즈의 시고니 위버, <피아니스트> 애드리안 브로디!
- 스패셜 피처로 영화의 전 제작 과정을 공개한다!

<빌리지>는 외부로부터 고립된 한 마을에 관한 이야기로, 인간의 믿음과 공포의 근원에 대해서 진지하게 다룬 서스펜스 스릴러물이다. 이 작품의 각본과 감독은 히치콕의 뒤를 잇는 스릴러의 대가로 평가받는 M. 나이트 샤말란이 맡았고, <식스 센스>에서 제작 총지휘를 맡았던 샘 머서와 음악을 맡았던 제임스 뉴턴 하워드가 다시 뭉쳤다. 여기에 <스텝포드 와이브스>, <디 아워스>의 제작자 스코트 루딘, <쇼생크 탈출>, <파고> 등으로 아카데미에 4차례나 노미네이트된 촬영감독 로저 디킨스 등 헐리웃 최고의 스탭진이 가세한 블록버스터 스릴러물이다.

<빌리지>는 블록버스터 스릴러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주인공은 <글래디에이터>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호아킨 피닉스. 그는 <투 다이 포>, <싸인> 등에서 강렬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펼침으로써 <빌리지>의 주역을 당당히 거머쥐었다. 여주인공을 맡은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는 무명 연극배우 출신으로, 영화 출연도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그녀의 연극을 본 샤말란 감독은 열정과 순수한 에너지를 가진 아이비를 연기할 인물로 그녀가 최적임자임을 확신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에일리언> 시리즈의 여전사 시고니 위버,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 아드리엔 브로디와 윌리엄 허트 등 탄탄한 조연진이 작품의 완성도를 더한다.

스페셜 피처에서는 <빌리지>의 제작과정을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을 포함한 주요 제작진과 출연진의 소개로 자세히 소개해준다. 또한, 편집 과정에서 아쉽게 삭제된 소중한 장면들과 제작 과정들을 綏逑?포토 갤러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인공 아이비 역의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가 쓴 <빌리지> 제작 일기를 살짝 공개하는 등 다양한 스페셜 피처를 즐길 수 있다.
<빌리지>는 DVD의 선명한 화질과 사운드로 평범한 일상 속에 엄청난 비밀과 미스터리를 묻어놓는 샤말란 감독의 독특한 상상력으로 야릇한 두려움과 공포를 맛볼 수 있는 최고의 DVD 타이틀이 될 것이다.
숲속에 사는 괴물, 숲안에서 살아가는 마을의 충격적인 비밀...

깊은 산속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인 어느 마을. 기쁨도 슬픔도 먹을 것도 마실 것도 모두 함께 나누며, 단란하게 살아가는 마을이 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말 못하는 비밀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입에 올릴 수 없는 그들’에 대한 공포였다. 마을 원로들은 ‘입에 올릴 수 없는 그들’과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하여, 사람들이 숲에 접근하는 것을 엄격히 통제하고, 제물을 바치며, 한편으로는 경비 초소를 세웠다. 그러던 어느날, 마을 사람들이 약이 없어서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죽어가는 것이 안타까웠던 루셔스 헌트는 이웃 마을로 약을 구하러 가게 허락해 달라고 마을 원로들에게 청원 한다. 그러나, 원로들은 마을의 안전을 위해서 그가 숲에 들어가도록 허락할 수 없다고 결정한다. 그러던 중, 마을에 가축들이 머리 아래의 가죽이 벗겨진 채 발견되고, ‘입에 담을 수 없는 그들’이 마을에 나타나 주민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