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G 모음(Blooper Reel):
<레이징 헬렌> 촬영 과정에서 벌어졌던 재미있는 NG 장면들을 자세하게 공개한다.

- 삭제 장면(Deleted Scenes):
게리 마샬 감독의 소개로 편집 과정에서 아쉽게 삭제된 장면들을 감상할 수 있다.
1. 틴카와 파파라치(Tika & Paparazzi): 헬렌이 발굴한 모델 틴카를 파파라치들이 촬영하는 장면이다.
2. 아침 준비(Making Breakfast): 헬렌이 조카들의 아침 식사를 준비하면서 실수를 거듭하는 장면이다.
3. 집들이(Friends stop By): 헬렌의 사무실 동료들이 아이들 때문에 뉴욕에서 퀸즈로 이사한 그녀의 새 아파트에 집들이 차 방문한 모습을 담은 장면이다.
4. 웨딩 패션쇼(Bridal Fashions): 헬렌이 평소에 알고 지내던 웨딩 드레스 디자이너에게 찾아가 오드리의 졸업식 드레스를 부탁하는 장면이다.
5. 탁아실(Day Care): 모델 에이전시에 복귀한 헬렌을 위해서 직장 상사인 도미니크가 탁아실을 마련하는 장면이다.
6. 탁아실 NG(Day Care Outtake): 탁아실 장면의 NG 컷으로 게리 마샬 감독이 깜짝 출연한다.

- 음성 해설(Audio Commentary):
<레이징 헬렌>의 게리 마샬 감독과 각본을 맡은 잭 아미엘, 마이클 베글러의 친절한 음성 해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 리즈 페어의 뮤직 비디오(Music Video by Liz Phair “Extraordinary”):
<레이징 헬렌>의 주제곡 “Extraordinary”를 리즈 페어의 뮤직 비디오로 감상할 수 있다.



잘나가던 뉴욕 커리어 우먼, 천하무적 아줌마 되다!

- <프리티 우먼>,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게리 마샬 감독!
- <10일 안에 남자 친구에게 차이는 법>의 케이트 허드슨
- 가슴 설레이는 사랑, 따뜻한 감동이 있는 로맨틱 코미디!
- NG 장면과 삭제 장면 등 재미있게 즐기는 다양한 스페셜 피처!

<레이징 헬렌>은 뉴욕의 잘나가는 커리어 우먼이 사랑하는 언니 부부의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인해 졸지에 세 조카들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초보 엄마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드라마이다. 이 작품은 <프리티 우먼>, <프린세스 다이어리 1, 2> 등을 연출한 로맨틱 드라마의 대가인 게리 마샬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되었으며, 그는 이 작품을 통해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또 하나의 가슴 뭉클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레이징 헬렌>의 주인공 케이트 허드슨은 <10일 안에 남자 친구에게 차이는 법>, <올모스트 페이모스>로도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헐리웃의 떠오르는 샛별이다. 그녀는 이 작품에서 귀여운 외모와 상큼한 미소, 당당한 모습으로 잘 나가는 커리어 우먼과 더불어 아이 양육에 고전하는 초보 엄마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낸다. 케이트 허드슨과 사랑에 빠지는 댄 역은 <나의 그리스식 웨딩>의 존 콜벳이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사하며, <스쿨 오브 락>의 조앤 쿠색과 <캘리더 걸>의 헬렌 미렌이 각각 헬렌 언니 제니와 직장 상사 도미니크를 연기했다. 세 명의 조카 역으로는 <벅스 라이프>와 <다이너소어>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쳤던 헤이든 파네티어가 오드리 역을 맡았고, <더 캣>에서 개구장이 아들을 연기했던 스펜서 브레슬린이 케니 역을, 그리고 <싸인>에서 멜 깁슨의 딸을 연기했던 애비게일 브레슬린이 막내 사라 역을 맡아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스페셜 피처에서는 <레이징 헬렌>의 생생하고 재미있는 NG 장면을 공개하며, 또한, 편집 과정에서 아쉽게 삭제된 소중한 장면들을 게리 마샬 감독의 친절한 설명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게리 마샬 감독과 각본을 맡은 잭 아미엘과 마이클 베글러의 친절한 음성 해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리즈 페어의 뮤직 비디오 등 다양한 스페셜 피처를 즐길 수 있다. <레이징 헬렌>은 DVD의 선명한 화질과 사운드로 진한 감동과 달콤한 로맨스를 즐기며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새겨볼 수 있는 소중한 DVD 타이틀이 될 것이다.
낮에는 모델 에이전시에서 예비 톱 모델을 발굴하고 밤에는 클럽에 가서 멋진 남자와의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헬렌, 그런 그녀에게 갑작스러운 교통 사고로 언니 부부가 죽고 세 조카의 양육권이 자신에게 주어진다. 사랑하는 언니를 대신해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한 노력은 시작되었지만 결혼도 하지 않은 그녀에게 아이들의 양육은 너무나 힘든 일이다. 게다가 모델 발굴을 위해 출장은 물론 수 많은 모임에 나가야 하는 그녀에게 자신의 일 또한 버겁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녀는 지역 교회의 젊은 목사이자 아이들 학교 교장 선생님인 댄의 도움을 받으며 서서히 아이들과 가까워 진다. 그러나 결국 헬렌은 자신이 사랑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자신의 삶에 뛰어든 사랑스러운 조카들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