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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당신을 위한 추천작!
- <나홀로 집에> <리치 리치>의 맥컬리 컬킨
- 1천여 명이 넘는 오디션에서 통과한 안나 콜럼스키의 깜찍한 연기!
-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로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을 수상한 댄 아크로이드!
- 가장 로맨틱하고 귀여운 장면인 호수가에서의 첫 키스 장면!
귀에 은은하게 남는 테마음악 [마이 걸]도 일품!
사춘기 소녀의 풋사랑이야기
1972년 여름의 펠실베니아주 메디슨, 장의사인 아빠 해리(댄 애크로이드)와 삼촌 필, 정신이 혼미한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베이다(안나 컬럼스키)는 늘 외롭다. 베이다에게 친구는 어리숙하고 수줍은 토마스(맥컬리 컬킨)뿐. 아빠 해리는 베이다의 출산으로 아내를 잃은 후 가족들에게 조차 감정적으로 격리된 채 어린 딸이 소녀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느끼지 못한다. 사춘기에 접어든 베이다는 아빠가 미용사 셀리(제이미 리 커티스)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자 이에 질투를 느끼고 아빠를 잃은 것 같은 마음에 외로움은 점점 더해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