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ature Commentary with Director Oliver Stone 올리버 스톤 감독 음성해설

* From the NBC News Archives-Backstory: Born on the Fourth of July (21:33) 영화촬영 뒷 얘기

특별판으로 만나는 톰 크루즈 주연의 7월 4일생 무삭제판!

올리버 스톤 감독의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이영화에서 매혹적인 탐크르즈는 베트남 참전 용사이다. 그의 이름은 론 코빅. 실화를 바탕으로한 이영화는 십대 때부터 베트남 전에 지원하고자하는 젊은 코빅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전쟁으로 인해 코빅은 하반신이 마비가 마비되고.....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시 되돌아 오지만 상황은 그가 떠날때와는 많이 바뀌고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용기를 가질때까지 방황을 하게 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걸작,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가 인정한 명작!!


* 올리버 스톤 감독에게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에서 감독상을 안겨준 작품!
*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톰 크루즈의 열연!!
* 올리버 스톤의 <플래툰>,<하늘과 땅>과 함께 베트남전쟁 3부작 중 하나!
* 영화에서 보지 못한 장면을 볼 수 있는 무삭제판, 올리버 스톤 감독의 코멘터리를 통해 감상의 질을 높일 수 있는 DVD!

■ 제목의 7월 4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이며 론 코빅이 태어난 날이기도 하다. 론 코빅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해병대에 지원하여 베트남전쟁에서 하반신이 마비되는 부상을 입은 뒤 반전운동에 참여한 인물이다. 이 작품은 그의 자전적 소설 <7월4일생>을 영화로 옮긴 것이다.
■ 이 영화는 1986년작 <플래툰 Platoon>, 1993년작 <하늘과 땅>과 더불어 올리버 스톤의 베트남전쟁 3부작으로 분류되는데, 이 가운데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베트남전쟁에 참전하여 부상한 경험을 지니기도 한 스톤은 단역 기자로 출연하기도 하였다. 주연을 맡은 톰 크루즈는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굳히는 좋은 연기를 펼쳤다.
■ 1990년 아카데미상에서 감독상과 편집상을 받은 것을 비롯하여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금곰특별상, 골든 글로브상의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감독상?남우주연상?각본상, 시카고영화비평가협회상의 남우주연상 등을 받았다.

올리버 스톤 감독의 코멘터리를 통해 영화 감상의 폭과 질을 높일 수 있는 DVD!!

■ <7월 4일생>SE의 가장 큰 장점은, 올리버 스톤 감독의 코멘터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영화 전체에 걸친 감독의 코멘터리를 통해 이 작품에 대한 감독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 영화의 이해도를 높여준다. 그리고, 이 DVD에는 NBC 뉴스에 방송된 약 21분에 걸친 영화 촬영 뒷 이야기가 담겨 있다.
■ 또한 2.35:1로 구성된 화면은, 극장에서 보듯 영화 감상의 질을 높여주며, DTS를 지원하는 음향은, 전쟁신의 실감나는 총소리와 긴박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5회에 걸친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도, 이 DVD를 소장하는 기쁨 중 하나일 것이다.
■ 존 윌리엄스는 베트남전쟁 당시에 유행하였던 음악을 적절히 삽입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영화 개봉시보다 10분이 늘어난 무삭제 버전으로 출시되어, 영화에서 놓친 부분을 맘껏 즐길 수 있는 DVD이다.

7월 4일생 론 코빅, 전쟁으로 인한 혼란기를 극복해 가는 그의 인생이야기!

고교 레슬링 선수이자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에 태어난 성실한 청년 론 코빅. 어느 날 그는 학교를 방문한 해병대 하사관들의 모습에 매혹되어 다른 친구들과 함께 자원입대하고 베트남에 파견된다. 그는 전투에서 실수로 월남 민간인들과 아이들을 죽이고 전우까지 죽이게 되면서 정신적 괴로움에 시달리게 된다. 가슴 아래가 마비된 불구의 몸으로 귀향한 론은 당시 한창이던 베트남전 반대 데모와 닉슨 행정부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로 술렁거리는 사회분위기에 쉽게 적응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연인인 도나를 만나러 그녀가 다니는 뉴욕 시라큐스 대학을 방문한 코빅은 반전 시위에 앞장선 도나의 모습과 진압에 나선 경찰의 포악성을 목격한 뒤 헤어날 수 없는 정신적인 회의에 휩싸인다. 그후 그는 폭음을 계속하며 난폭한 짓을 서슴치 않는 폐인의 모습으로 변해가고 만다. 닉슨 대통령이 물러나고 민주당이 인기를 얻으면서, 자신을 지탱해주던 신념과 가치관은 송두리채 흔들리고, 위정자들의 도덕성에 회의를 느끼면서 괴로워하던 론은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대회장에 연사로 초청된다. 연단을 향해 휠체어를 밀고 가는 론의 눈앞에, 언젠가 케네디 대통령의 연설을 들으며서 ˝론 네가 대통령처럼 연설을 하는 꿈을 꾸었다˝고 말씀하시던 어머니의 모습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