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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스티븐스 제작 - 감독. M.클리프트, E.테일러 주연. T.드라이저의 원작 《아메리카의 비극》을 스티븐스 감독이 현대적으로 각색한 것이다.
1952년도 아카데미 감독 - 각색 - 촬영 - 편집 - 음악 - 디자인 등 6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한국에서는 1956년 개봉되었다.
가난한 시골 청년 조지 이스트먼은 우연한 만남으로 부자인 숙부를 만나 수영복 제조공장에 일자리를 얻게 된다. 그는 공장에서 일하면서 아리스 트립(셜리 윈터스)과 친해지고 육체적 관계까지 맺게 된다 하지만 조지는 나중에 안젤라(테일러)를 만나게 되고 그녀와 진정한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아리스가 임신을 하여 자신과 결혼할 것을 강요한다. 조지는 우연히 들은 이야기에 따라 살의를 품고 수영을 못하는 아리스를 죽이러 강으로 가지만 차마 죽일 마음을 먹지 못하지만 말다툼을 하던 중에 배가 뒤집혀 아리스가 죽고 만다. 그는 결국 사실과 다르게 사형으로 선고 되지만, 받아드리고 안젤라가 그를 찾아와 진정한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