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itional information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고전영화의 명작…
무대는 남북전쟁이 한창이었던 1861년 미 남부 조지아주 메리어터. 기차 ‘장군’의 기관사 조니(버스터 키튼)가 북군을 상대로 한바탕 무용담을 벌인다. 애인 애너벨(마리온 맥)을 실은 기차가 북군에 피랍당하자, 혈혈단신 적진에 침투해 무사히 구출해 온다.
줄거리
제너럴호 열차의 기관사인 조니에게는 앤나벨이라는 애인이 있다. 남북전쟁이 격화되면서 앤나벨의 아버지와 오빠가 남군으로 자원 입대하자 앤나벨은 조니에게도 군 입대를 권한다. 그러나 모병관은 조니가 열차 기관사로서 일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하여 입대를 거절한다. 조니는 앤나벨이 군복을 입을 때까지는 만나지 않겠다고 하자 크게 실망한다. 북군의 첩자들이 조니의 기관차인 제너럴호에 앤나벨을 태운 체 훔쳐서 타고 달아나자 조니는 단신으로 다른 기관차를 타고 이를 추적하면서 온갖 해프닝을 벌인다. 적진에 들어간 조니는 북군의 작전을 알아내고 앤나벨을 구하여 다시 기관차를 타고 탈출한다. 조니를 추적하던 북군의 열차는 강으로 추락하고 조니의 해프닝성 무운에 힘입어 남군이 승리한다. 영웅이 된 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