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 최강의 그들이 온다!
이종격투기의 양대 산맥 , K-1,프라이드FC!, 동시 한국 상륙!!

전세계 최초! 프라이드 FC의 신화가 온다!!
PRIDE FC 최강의 파이터 - 5대 천왕 DVD 출시


PRIDE FC란?
PRIDE FC는 격투기 팬들의 꿈이라 할 수 있는, 수 많은 강자들이 제한이 극히 적은 통일된 경기규칙 안에서 최강자를 가리는 “발리투도(Vale Tudo : 포르투갈 어로 뭐든지 가능하다는 의미)”라 불리는 브라질에서 탄생한 시합 형식에서 파생했다. 발리투도는 1990년대 초반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그 흐름이 전 세계로 퍼져나갔고 현재는 MMA(Mixed Martial Arts)로 대변되는 일반적인 격투 스포츠의 통칭으로 사용된다.

PRIDE는 그러한 MMA의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가라데, 킥복싱 등의 타격계 격투기와 프로 레슬링, 유도 등 유술계 격투기의 실력자들이 하나의 링에 올라서 최소한의 룰로 최강자를 가리는 것을 모토로 하는 Pride FC는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이후 탄생한 무규칙 격투대회의 결정체라 불린다. 즉 전 세계 최강의 파이터들이 중립의 링 위에서 완전 실력주의로 모든 것을 결정짓는 경기인 것이다. 여기에 PRIDE는 격투기 팬들이 열망하는 최고의 대전 카드와 놀라운 연출력으로 매 대회를 진행함으로써, ‘최강’이라는 해답을 얻기 위한 선수들의 가장 이상적인 ‘링’이자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무엇이든 실현시키는 드림매치 신화! Pride FC!!
PRIDE의 탄생은 1997년 10월 11일 도쿄돔이라고 하는 거대한 실내구장이었다.
최강의 사나이들이 프라이드를 걸고 펼치는 지금의 기본 모토와는 달리 당시에는 단 한 번의 꿈의 이벤트로 끝날 가능성이 많아 보였다. 이날의 메인 이벤트는 이미 세계 최강이라고 불리던 그레이시 주짓수의 대표적인 인물 힉슨 그레이시와 강한 프로레슬러를 표방하며 UWF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다카다 노부히코(현 PRIDE 총괄본부장)와의 대결이 그것이었다. 특히 이미 발리투도 재팬을 통해서 자신의 강함을 충분히 보여준 힉슨 그레이시였기에 그를 넘어설 수 있는 일본인 파이터가 나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도 의문이었기 때문에 이벤트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 대회를 기점으로 만들어진 PRIDE FC는 기존의 대회에서는 상상만으로 가능했던 드림매치를 성사시키면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격투기 대회로 자리를 잡았다. 전세계 모든 종류의 격투기종과 체급 등에 상관없이 격투기 최강의 실력자들이 하나의 링에서 최소한의 룰만을 원칙으로 절대 최강자를 가린다는 드림매치는 생각은 해볼 수 있지만, 경기를 직접 성사시키기까지는 수많은 난관을 걸쳐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한 대회로 여겨져 왔었다. 하지만 PRIDE FC는 관객이 원하는 모든 경기를 실현시킨다는 것을 목표로 지금까지 계속해서 드림매치를 성공시켜오고 있고 앞으로도 그러할 예정이다. 이것이야말로 PRIDE FC가 가진 진정한 저력이라 할 수 있다.


PRIDE KOREA
이미 많은 나라의 선수들이 PRIDE에 도전하고 있고 특히 동양권에서는 주최국인 일본 선수들의 파이팅이 눈부시다고 할 수 있다. 미국, 브라질, 러시아, 독일, 프랑스 등 미주 지역과 유럽 전역에서 PRIDE에 도전하고 있지만 정작 PRIDE가 열리고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나라인 한국에서는 최근에야 PRIDE가 알려졌다.
PRIDE가 TV를 통해 방송된 이후 격투기의 불모지에 가까웠던 한국은 MMA가 급물살을 탄 듯 알려지기 시작했고 수 많은 격투기 대회가 탄생되었다. MMA의 세계적인 추세보다 10여년 늦게 출발한 탓에 한국인의 PRIDE 입성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그 시간을 앞당긴 무뚝뚝한 파이터가 있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가운데 아마츄어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의 최무배 선수가 PRIDE 무사도 시리즈를 통해 마침내 본 고장에 입성했다.
그는 링 캐리어가 앞서는 이마무라 유스케를 상대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승리, 난적 야마모토 요시히사를 상대로 물러서지 않는 투혼을 보이며 PRIDE에 한국 파이터의 저력을 보였다. 어쩌면 가장 늦게 PRIDE의 링에 오른 한국의 파이터. 그러나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등을 통해 격투기 강국으로 알려진 한국이기에 PRIDE는 새로운 구도를 형성할 지도 모른다.

진정한 인류 최강의 의미를 찾아서
PRIDE가 탄생된 이후 수많은 격투가들이 최강의 사나이를 꿈꾸면서 이 꿈의 무대에 도전해 왔지만 그들이 나선 것은 단순하게 강한 자가 되고 싶어서는 아닐 것이다.
이기고 지고의 문제보다는 무엇 때문에 세계 최고로 불리는 이 무대 위에서 몸을 부딪히며 싸우는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문제에서 벗어날 수 없어서 라고 본다. 진정 강한 자는 육체적인 강함 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것임을 이미 알고 있기에 오늘도 그들은 PRIDE의 링에서 그 해답을 찾으려고 한다. 진정한 인류 최강의 의미를 찾아 나서는 자기 내면으로의 여행 그 종착역은 바로 PRIDE의 링이 될 것이다.

에멜리아넨코 페도르 (EMELIANENKO FEDOR)

Pride 2102.06.23 세미 쉴드
Pride 2302.11.24 히스헤링
Pride 25

목차경기일자 상대
PRIDE 21 02.06.23 세미 쉴드
PRIDE 23 02.11.24 히스 헤링
PRIDE 25 03.03.16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PRIDE 26 03.06.08 후지타 카즈유키
PRIDE GP 2003 개막전 03.08.10 게리 굿리지
PRIDE GP 2004 개막전 04.04.25 마크 콜먼
PRIDE GP 2nd ROUND 04.06.20 캐빈 렌들맨
PRIDE GP 2004 3경기
GP Semi Final 04.08.15 오가와 나오야
PRIDE GP 2004 결승전 04.08.15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