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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존 포드 감독의 실화 작품
명우 스펜서 트레이시가 주연하고 거장 존 포드가 연출한 작품. 생애 마지막으로 시장선거에 나선 한 정치인을 그린 에드윈 오코너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보스턴 정치인 제임스 컬리의 실화가 픽현화 된 작품이다.
노년의 스케핑턴 시장은 5번째 마지막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경쟁상대는 정치 신출내기 맥클리스키 뿐. 다른 후보들은 스케핑턴 시장에게 이미 회유되거나 만년 낙선자가 고작이었다. 한편, 아모스 포스 신문사의 포스 사장은 스케핑턴의 재선을 저지하기 위해서 맥클러스키를 지지하고 있었으나 마침 그 신문사엣는 스케핑턴을 존경하는 그의 조카가 기자로 일하고 있는데...정치자금이 달린 스케핑턴은 지역유지인 뱅커 카스에게 융자를 신청하지만 카스가 이를 줄곧 거부하자 신체부자유자인 정신장애자인 카스의 아들을 소방대장에 임명하고, 카스는 가문의 망신을 피하기 위해 융자를 해주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카스는 이면으로 스케핑턴의 경쟁자를 적극 지원하고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