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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말아톤(Marathon (aka Running Boy) Plain Edition)

소 비 자 가 :27,500 원

판 매 가 : 22,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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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KD Media
  • 이용조건, 이용기간 : All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 감독, 주연배우 음성해설
- 독립형 영화 제작 다큐멘터리(말아톤제작과정)
- 감독 단편영화 2편
- 실제 주인공 형진이와 만남
- 프로덕션 노트
- 예고편
- 뮤직비디오
- 포스터 촬영현장
- 스틸 갤러리
- 자페증을 말한다 [자폐증 협회 회장 인터뷰와 자페아 아이들 이야기...] (예정)

Additional information

초원이와 함께 가슴으로 달리는 감동 논픽션!

1.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말아톤>

사실은 모두가 ‘뛰었던’ 영화!

<말아톤>은 제목 그대로 감독도 뛰고, 배우도 뛰고, 스텝들도 뛰고... 모두가 숨이 턱에찰 때까지 뛰고 또 뛰었던 영화다. 시나리오를 쓰면서 실제로 마라톤 클럽에 가입해 꾸준히 달렸고, 춘천마라톤대회에 출전해 (비록 그 기록은 영원한 미스터리로 남아있긴 하지만) 풀 코스를 완주하기도 했던 정윤철 감독. 그리고 훈련장면들을 비롯해 영화에 등장하는 3번의 주요 마라톤대회 장면을 찍으며 촬영기간동안 100km는 족히 넘는 거리를 달려야만 했던 주연배우 조승우. 그렇게 달리는 배우를 화면에 담느라 무거운 촬영 장비들을 들쳐 메고 배우와 함께 내달렸던 스텝들..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말아톤>. <말아톤>은 그렇게 모두 하나가 되어 그렇게 뛰고 또 뛰었던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탄생될 수 있었다.


2. 영화촬영 위한 실제 마라톤대회 개최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던 현실적인 야외 세트
6만명을 화면에 담은 춘천국제마라톤대회 촬영

마라톤이 주요 소재인 만큼 달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모습과 마라톤 대회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 제작진은 고심 끝에 이례적으로 영화 촬영을 위한 실제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전문 마라톤 코디네이터를 영입, 3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최된 인천 송도 마라톤대회에는 13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출전해 레이스를 벌였다. 덕분에 제작진은 인공적으로 연출해서는 얻기 힘든 실제 대회의 긴장감과 열기, 실제 마라토너들의 리얼한 모습들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또, 대회 참가자들은 마라톤도 하고 영화에도 출연하는 특별한 추억을 가지게 되었다.
<말아톤>의 클라이맥스인 초원의 춘천국제마라톤대회 출전 장면. 춘천공설운동장에 빽빽이 들어선 대회 참가자들과, 관중석을 가득 메운 사람, 그리고 그 틈바구니에서 애타게 초원을 찾는 엄마와 중원의 모습에 보는 이의 마음마저 막막해진다. 6만명에 달하는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한 화면에 잡힌 이 장면에는 놀랍게도 CG가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 이 장면은 실제 2004년 춘천국제마라톤대회 당일 배우들과 제작진이 대회 현장에 들어가 촬영한 것으로, 5대의 카메라와 헬기 촬영까지 동원된 한국영화사상 최대규모의 군중씬이다. 제작진은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미리 대회 주최측과의 협의에 들어갔으며, 대회 당일 춘천마라톤대회 측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실제 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운동장과 주로에서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3. 열혈 지지자들 엑스트라로 출연하다

요즘 영화 관객들은 단지 완성된 영화를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서 영화의 촬영단계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추세다. 특별히 <말아톤>에는 열혈 관객 10명이 엑스트라로 영화에 직접 출연했다. 10명의 엑스트라 자원자들 야구장씬에서 조승우, 백성현, 안내상 등 배우들 주변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관중으로 분했으며, 스토리상의 설정에 맞추어 야유를 보내거나 환호를 하는 등의 자연스러운 연기까지 펼쳐 보였다.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 밤늦도록 계속된 촬영에도 불평 한마디 없이 촬영에 임한 엑스트라 참가자들은 “현장을 체험하고 나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졌다”, “빨리 완성된 영화를 보고싶다”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