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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ographies

노만 로버슨은 온순한 성품의 회계사. 그의 유일한 취미는 경찰 영화를 보는것. 열 세살짜리 아들녀석 주머니에서 담배르르 발견하고 묻자 아들은 별일 아니라는 듯이 대꾸하고, 막내는 자기와 흡혈귀를 동일시 하고 내내 가짜 송곳니와 검은 망또를 두르고 산다. 거기다 부인은 자칭 타칭 슈퍼우먼. 어느날 가족에게 두명의 경찰이 찾아온다. 물론 노만은 대찬성, 헬레는 반대하지만 노련한 경찰 제이크의 설득에 허락한다. 그러나 문제는 골초인 제이크에게 금연을 명령한것, 이날 이후 노만은 생기가 넘쳐 흐르고 자기가 본 영화<경찰과 강도>를 실제로 재현 하려한다. 결과적으로 제이크에게는 "다된 밥에 재뿌리기". 한편, 악당인 오스본음 점점 로버슨 가족을 의심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