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Feature
Commentary by Writer/Director Charles Shyer and Film Editor Padraic Mckinley
Commentary by Writer/Director Charles Shyer and Writer
Producer Elaine Pope
원탁에서의 제작이야기 (Round Table - An Intimate Discussion on the Film's Production, hosted by Writer/Director Charles Shyer
알피의 세계 (The World of Alfie)
알피의 여인들 (The Women of Alfie)
장면의 해체 (Alfie : Deconstruction of a Scene)
Let the Music In
Deleted Scenes with Optional Commentary by Charles Shyer and Padraic Mckinley
Theatrical Trailer
Script Gallery
Production Gallery
Storyboard Gallery
Gedde Watanabe Dance Footage with Optional Commentary by Charles Shyer and Elaine Pope
Additional information
가장 섹시한 남자 주드 로의 매혹적인 카리스마!
신선하면서도 독창적인 각색이 돋보이는 [나를 책임져, 알피!]는 1966년 만들어진 루이스 길버트 연출, 마이클 케인 주연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 했다. [신부의 아버지]를 통해 고전 스타일 영화를 현대적인 관점에서 리메이크 해 독특한 로맨틱 코미디의 영역을 구축한 샤이어 감독의 연출력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하는 독창적인 로맨틱 코미디이다. 기존의 기승전결 구조에서 벗어난 한 남자의 무용담을 담고 있는 이 작품은 다섯 명의 여자와 겪는 다섯 가지 일화를 배열한 구조이면서 결국 하나로 엮어지는 한 남자의 독특한 모험담이다.
미국 피플지 선정 ‘2004 가장 섹시한 남자’에 뽑힌 주드 로가 바람둥이 알피 역을 맡아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알피’의 여인들로는 마리사 토메이, 수잔 서랜든, 니아 롱, 제인 크라코스키와 주드 로의 연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에나 밀러가 출연한다. 뉴욕을 배경으로 현란한 비주얼과 스틸 컷과 화면분할을 활용한 세련된 편집, 아름다운 여성들의 화려함, 주드 로의 매혹, 60년대 영화에 대한 오마쥬, 골든 글로브 주제가상을 수상한 롤링스톤의 ‘믹 재거’의 음악 등은 영화 전체를 생동감이 넘쳐흐르게 한다.
[나를 책임져 알피!]의 스페셜 피쳐를 통해서는 영화 본편의 재미를 뛰어넘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섹션들을 만나볼 수 있다. [원탁에서의 제작이야기]를 통해서는 촬영감독, 제작 디자이너, 편집, 감독이 영화 제작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알피의 세계]와 [알피의 여인들]은 원작과 리메이크작을 비교하는 맛깔 난 코너들이다. 배우, 감독 등의 인터뷰와 촬영현장, 원작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깊이 있는 캐릭터 분석과 매력적인 여배우들 이야기를 들려주고 영화 전체에 대한 이야기를 세세하게 들어볼 수 있다.
뉴욕에 사는 영국 출신 바람둥이 ‘알피’는 인생에서 책임지는 것 없이 이 여자, 저 여자에게 옮겨 다니면서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어떤 여자든 책임과 결혼에 대한 얘기를 꺼내기만 하면 회피해버린다.
하지만 어느 날, 충동적으로 가장 친한 친구의 애인과 잠자리를 함께 한 사건으로 인해 그는 친구와 친구의 애인에게 커다란 상처를 주고 만다. 그 일을 계기로 ‘알피’는 자신이 만났던 여자들과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겉모습만 화려한 자기 삶의 목적이 과연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심각한 질문을 던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