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The Filming of “Battle of the Bulge”(한글자막)
ㆍ History Recreated (한글자막)
ㆍ Theatrical Trailer

전설이 돼버린 벌지 전투의 모든 것!

실감나게 되살려낸 전설의 ‘벌지 전투’! 실제 전투에 참여했던 이들이 말하는 영화의 제작과정이 담긴 DVD!

실제규모의 전쟁영화 <벌지 대 전투>는, 2차 대전 당시의 극적인 전쟁이었던 1944년 겨울 ‘벌지 전투’를 그려내고 있다. 전황이 절망적인 상태에서 히틀러의 지휘아래 독일군은, 연합군을 뚫기 위해 마지막 작전을 펼쳤다.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독일군은 패전하고 말았지만, 이 전투는 일명 ‘아르덴느의 전투’라고도 불리며 역사에 길이 남는 전투가 되었다. 1965년에 만들어진 영화지만, DVD는 세월의 흔적을 최대한 복원해냄으로서 선명한 화질과 웅장한 사운드로 전쟁의 실감나는 면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 있었던 전투를 최대한 사실적인 재현을 통해 그려냈기에 흡입력 넘치는 줄거리로 보는 이를 빠져들게 한다. 실감나는 총격신, 전투신에서 엿볼 수 있는 웅장한 액션과 함께, 자신들이 걸어놓은 ’메리크리스마스!‘라는 플랜카드 밑에서 총을 맞고 죽어 가는 군인들의 비참한 모습에서 볼 수 있는 드라마까지 여러 장르를 멋지게 담고 있는 작품이다. 스페셜 피쳐 ‘The Filming of "Battle of the Bulge" '(벌지 대 전투 촬영)은, 벌지 대 전투 당시 독일군 제2사단 사령관이었던 마인라드 폰 라쉐트 장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극중에서는 로버트 쇼가 폰 라쉐트 역을 맡았다. 촬영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장군의 모습이 담긴 이 스페셜 피쳐는, 영화가 얼마나 사실을 재현해내려 노력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수천 톤의 무기, 수천 대의 탱크 등, 실제 전쟁에서도 문제가 되었던 보급 문제는 영화 촬영 시에도 역시 힘든 일이었음을 알 수 있다. 또 다른 스페셜 피쳐인 'History Recreated'에 등장하는 이 작품의 프로듀서 밀튼 스펄링은, 전투촬영부대 일원으로서 실제 전투에 참여했던 인물이다. 열 명의 카메라맨으로 구성된 팀의 일원으로서 3번의 전투에 참가해서 3편의 다큐멘터리를 만들어낸 그가 이야기하는 영화의 기획과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승리의 문턱에 있던 영미 연합군은 유럽의 절반을 탈환해 독일에 마지막 공세를 준비하고 있었다. 북쪽으로는 몽고메리의 제 8군이 남쪽으로는 패튼 3군이, 88마일에 걸친 중앙전선에는 전쟁에 지친 미군 사단이 조용히 쉬고 있었다.ꡓ그들에게 전쟁은 이미 이긴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그러나 독일군은 최전방 전선에서 시간을 벌면서 위력적인 신무기, 킹타이거ꡑ라 불리는 신형전차를 개발하고 러시아에서 데려온, 전차 사단을 이끌 헤슬러 대령을 선봉으로 하여 연합군을 궁지에 몰아 넣고 미국에서 교육을 받은 독일병사들을 연합군에 내에 침투시켜 교란작전을 벌일 궁리를 하는 동안 미 정보부대에서는 이번 전쟁을 이미 승리했다고 판단하고 자축을 하며, 정보담당 카일리의 심상치 않은 적 동향 보고를 무시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