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카포네> <글리머맨>의 존 그레이 감독 작품! <8마일> <허니> <새벽의 저주>의 멕기 파이퍼 열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운동선수들의 눈물겨운 우정!
시카고 베어스 구단에서 활약하는 프로 미식 축구 선수 게일 세이어즈와 브라이언 피콜로는 판이한 성격의 소유자. 흑인과 백인이라는 장애 요인에도 불구하고, 한방을 쓰면서 친해진 이들은 보기 드문 우정을 과시하며 어디서나 함께 지낸다. 시즌 중반,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실의에 빠진 게일은 곁에서 자신을 격려하며 재기하도록 용기를 북돋아 준 브라이언의 우정에 감동한다. 게일이 부상을 무사히 극복하고 다시 팀으로 복귀한 것을 누구보다 기뻐한 것은 브라이언. 그러나 운명은 바로 그 자신이 중병에 시달리는 시련을 겪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