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낄라 같은 여자, 콜라 같은 남자

최고인기 시트콤 <프렌즈>의 스타 매튜 페리 주연!
<데스페라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 셀마 헤이엑!
등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흥행 감독인 앤디 테넌트 감독의 초기 히트작!

라스베가스에 나이트클럽 오픈을 축하하러 온 뉴욕 샐러리맨 알렉스(매튜 페리)는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마주친 멕시코계 사진작가 이사벨(셀마 헤이엑)에게 운명적인 사랑을 느낀다. 이사벨도 알렉스에게 첫눈에 반하고 둘은 충동적인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그러나 다음날 이사벨은 말도 없이 사라지고 3개월이 지난 후 알렉스 앞에 나타나 임신했다고 선언한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기로 한 두 사람. 하지만 전혀 다른 문화와 성장배경으로 사사건건 충돌이 일어나고, 알렉스의 독선적인 성격 때문에 이사벨은 아기도 낳기 전에 그를 떠나기로 결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