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 존스는 뉴욕신문사의 리포터이다. 하지만 뉴욕 신문사에서의 생활에 지루함을 느끼고 그는 엑션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유럽쪽으로 일을 옮기게 된다. 액션을 원하던 그의 유럽에서의 첫번째 일은 두 국가 고위직에 있는 두 사람들 사이에 있는 계약에 대한 비밀스런 스토리를 알아내는 일이다. 하지만 우연히 아름다운 케롤 피셔를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그가 생각했던 거와는 달리 일이 돌아가기 시작한다. 그 이유는 그녀가 자신이 찾는 스파이 그룹의 리더 스테픈 피셔의 딸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