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라루 감독의 대표작 <판타스틱 플래닛>과 <타임 마스터>를 한꺼번에 소장한다!



현재의 기준으로 보아도 놀라운 통찰력과 독특한 캐릭터를 보여주는 르네 랄루 감독의 대표작을 블랙하우스 콜렉션으로 소장한다!



판타스틱 플래닛 (La Planete Sauvage)

- 세계 3대 애니메이터 르네 랄루 감독 작품!
- 제26회 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 제11회 Trieste SF페스티벌 심사위원상 수상!
-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는 1073개 씬의 페이퍼 애니메이션!
- 미래의 인류를 그려낸 독특한 판타지의 세계
- 환상적인 영상과 딱 어울리는 프렌치 펑키 사운드!
- 꿈에서도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이미지와 자유로운 상상력!

* 감독, 각본 : 르네 랄루(Rene Laloux)
1929년 파리에서 출생. 일찌감치 13살 때 조각과 그림에 전념하고자 학교를 그만두고 은행, 알프스의 프랑스 군대 등을 거치며 안 해본 일이 없을 만큼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그의 첫 단편 애니메이션 <쥐의 이빨>은 환자들이 그림을 그리고 집단창작으로 완성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판타스틱 플래닛>은 스타일과 메시지 모든 면에서 신선한 충격을 던지며 르네 랄루에게 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안겨준다. <판타스틱 플래닛>이전에는 3편의 단편이 경력의 전부였던 신인감독 르네 랄루는 칸에서 주목받으며 애니메이션 부분의 최고 연출가로 자리매김한다.

* 디자인, 각본 : 롤랑 또뽀르(Roland Topor)
1938년 파리에서 태어난 폴란드 출신의 유태인 이민자로 화가이자, 만화가, 배우, 작가, 문화운동가. 실재하는 사물이나 풍경을 넘어서서 불가사의하고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묘사하는 것이 그의 장기!
<판타스틱 플래닛>은 글이면 글, 그림이면 그림 모든 면에서 또뽀르의 뛰어난 감각이 빛나는 작품이다. 다재 다능한 또뽀르는 영화계에서도 한가지 역할로 만족하지 못했으며 명감독들이 그와의 작업을 앞다투어 원했다. 로만 폴란스키는 그의 악몽 같은 소설 『Le Locataire』를 영화화하여 를 완성했고, 베르너 헤어조크는 <노스페라투>에서 폴커 슐뢴도르프는 <스완의 사랑>에서 그를 배우로 삼았다. 사드에 관한 애니메이션 에서는 아트디렉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제작년도 : 1973 년
관람등급 : 12세이상 관람가
화면비 : 16:9 와이드스크린
상영시간 : 72분
더빙 : 프랑스어 모노
자막 : 한국어
감독 : 르네 랄루
원작 : 스테판 울
각색 : 르네 랄루 / 롤랑 토뽀
촬영 : 루보미르 제타르 / 보리스 바로미킨
편집 : 엘렌 아르날 / 마르타 라탈로바
프로듀서 : 로저 코먼 / 아나톨 다우만 / S. 다미아니

줄거리 :
푸른 거인이 작은 인간을 지배하는 환상의 별 이야기

푸른 거인(트라그)들이 지배하는 이얌 행성. 이곳에서 작은 인간(옴)들은 애완동물이나 장난감처럼 취급된다. 아기 옴 테어는 어린 거인들의 장난으로 졸지에 엄마를 잃고 고아가 되는데, 마침 그곳을 지나던 거인소녀 티바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다.

도망치지 못하도록 목걸이를 채우고 기르는 것은 여느 거인들와 마찬가지지만...


타임 마스터 (Les Maitres du temps)

- <제5원소> <블레이드 러너>의 아트 디렉터 뫼비우스 디자인!
- 독특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다양한 외계 캐릭터들과의 만남!
- 시간의 지배자’ 라는 제목의 비밀이 밝혀지는 마지막 반전!
- 스테판 울의 소설을 스크린에 살려낸 환상의 콤비플레이

-Original Author
스테판 울(Stefan Wul) - 원작소설의 작가
1922년 프랑스 출생의 체코인으로 불가사의할 정도로 많은 작품을 쓰고 비평에서도 호평을 받는 SF소설가. 1956년부터 불과 3년 사이에 Fleuve Noir 판의 "Anticipation" 전집 11권을 썼으며, 사람들은 그 소설에 열광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 소설 는 1956년 공상과학소설 대상을 수상했다. 이 소설은 십 여 년이 지난 후에 아이작 아이시모프 작품을 Richard Fleischer가 영화화한 에서 이용된 것으로 보인다. <판타스틱 플래닛>의 기초가 된 을 비롯하여, 스테판 울의 작품은 문명의 발달이라는 이름아래 인류가 자행해온 파괴의 역사를 비판하고 어두운 미래를 그려내며 오만한 인류에게 경종을 울린다.

제작년도 : 1982 년
관람등급 : 전체 관람가
화면비 : 16:9 와이드스크린
상영시간 : 79분
더빙 : 프랑스어 모노
자막 : 한국어
감독 : 르네 랄루
원작 : 스테판 울
각색 : 장 패트릭 망쉐 / 뫼비우스 / 르네 랄루
제작 : 쟉크 데꾸르 / 롤랑 그리띠
편집 : 도미니끄 보이쇼
음악 : 장-삐에르 부르테어 / 피에르 타디 / 크리스티앙 자네시
더빙 : 쟝 발몽(자파) / 미셸 엘리아스(실바드) / 프레드릭 레그로스(삐엘) / 이브 마리(마통 왕자) / 모니끄 띠에리(벨) / 파트릭 보쟁(자드) / 피에르 푸르네(율라) / 사디 레봇(끌로드) / 알랭 퀴니(쥴) / 이브 브랭빌(제네럴) / 미셸 바비(이고르)
총제작 : 미셸 질레 / 미끄로스 살룬시스키

줄거리 :
외딴 별에 홀로 남은 소년 삐엘을 구하라!
신비로운 미래의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스틱 어드벤처

살인말벌의 습격을 받고 아빠와 함께 뻬르디르 행성에 불시착한 ‘삐엘’. 상처가 깊은 아빠는 우주선 선장인 친구 ‘자파’에게 구조요청을 보내두고, 유일한 통신수단인 마이크를 건네며 삐엘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다. 자파는 뒤늦게 구조신호를 발견하고 푸른 혜성의 자기권으로 황급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