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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로이 오비슨(Roy Obinson: Black and White Night (dts) (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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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Spectrum DVD
  • 이용조건, 이용기간 : All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 출시사 : Spectrum DVD
  • 제작년도 :
  • 장르 : dts  /   /  재즈  / 
  • 배우:
  • 감독:
  • 출시일: 2005-06-17
  • 더빙: English
  • 자막: No-Subtitle
  • 관람등급: All
  • 지역코드:3
  • 디스크 수: 1
  • 사운드: dts,DD 5.1 서라운드
  • 상영시간: 64 mins
  • 화면비율: Fullscreen 4:3

Special Feature

Instant Access To Songs
Introduction
On/Off Lyrics

Additional information

LA의 Coconut Grove에서 Bruce Springsteen, Elivs Costello, Jackson Browne등 최강의 musician들이 guest로 참여하여 제작한 앨범.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선글래스와 검은 정장차림 그대로 출연한 로이 오비슨의 애절한 목소리에 흑백으로 촬영된 화면이 묘하게 조화되어 더욱 애잔함을 더한다.

Roy Orbison의 첫 발라드 히트곡인 “Only The Lonely”를 비롯해, 영화 주제가로도 유명한 “Oh, Pretty Woman”, 1980년대 말 그의 재기에 결정적인 견인차가 된 “In Dreams”(국내영화 젊은남자에 삽입되어 많이 알려졌죠.) 그리고 캐나다 출신의 여성가수 K.D. Lang과의 듀엣곡 “Crying”, 1968년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첫 번째 부인에게 바치는 노래 “Claudette”, 너무나 뛰어나 다른 뮤지션들이 리바이벌은 꿈도 꾸지 못한다는 “It’s Over” 등 1960년대를 수놓았던 그의 감미로운 히트곡들로 가득찬 앨범이다.

1987년 제작된 이 앨범은 그의 히트곡 모음집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데다 1988년 그가 심장마비로 사망하면서 그의 유작이 되어 더욱 의미심장하고 기념비적인 앨범이 되었다.
Oh,Pretty Woman~을 부른 바로 그 가수

Beatles, Elvis Presley, Bruce Springsteen의 우상, 그러나 가장 불운한 Musician

로이 오비슨은 록의 역사에서도 독특한 편에 속하는 인물이다. 그는 항상 팝뮤직의 주류를 그대로 따르기를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뮤지션들과 여러 세대의 팬들의 존경을 받아왔다.

항상 검은 색 양복에 검은 안경을 쓰고 왠지 모를 슬픔이 깔린 음색으로 실연의 아픔과 고독을 노래했던 그는 그 스타일 때문인지 사람들에게 비운의 스타로 각인돼 있다. 때문에 사람들은 엘비스 프레슬리와 함께 로큰롤 1세대로 탄생하여 활동했지만 50년대엔 엘비스에게 밀려서 2인자가 되었고 60년대, 70년대엔 이른바 브리티시 인베이젼의 공습에 휘말려 변방을맴돌아야 했던 쓸쓸한 인물로 그를 추억한다.

사생활에서도 그는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화재로 두 아들을 잃는가 하면 그 아픔속에서 행했던 재기의 몸부림들이 모두 허사로 돌아갔을 뿐만 아니라 80년대말 다시 한번 마지막 날개짓을 시작했을때 돌연한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말아 가장 불운한 뮤지션으로 기억되고 있
다. 하지만 그의 음악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그가 결코 불행하지만은 않은, 오히려 행복했고 정열적이던 뮤지션이었음을 알게 된다.

로이 오비슨은 1936년 Roy Kelton Orbison이란 이름으로 텍사스주 윙크에서 출생했다. 어린시절의 로이 오비슨은 훗날 항상 2인자로 몰렸던 상황에 비추어 보면 거의 신동에 가까웠다. 이미 여섯 살때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했으며 10대때에는 그룹 <윙크 웨스터너즈>를 결성
해 그 지역의 스타가 되었고 56년에는 선 레코드사를 통해 최초의 히트곡를 녹음할 만큼 왕성한 음악활동을 보인 로큰롤러였다.

하지만 그의 전성기는 누가 뭐래도 6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였다. 그는 이 기간동안 모두18곡을 빌보드 챠트에 랭크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1956년 ‘선 레코드’와 계약하고 발표한 곡'Ooby Dooby'는 마이너 히트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비슷한 몇개의 곡들이 녹음된다. 이때오비슨은 나중에 그를 유명하게 만든 발라드 쪽에 더 기울어 있었지만, 이 초기 작품들 역시 매우 흥미로운 점들이 있다. 그의 부드러운 테너 목소리가 록비트에 신비로운 우아함을 부여하고있는 것이다. 1957년 이후에는 주로 작곡에 전념하며 히트송을 만들어냈다. 에벌리
브라더즈의 'Claudette', 제리 리 루이스의 'Down The Line' 등이 그가 작곡한 곡들이다. 로이가 다시 자신의 레코드를 취입하면서 그의 인기는 치솟기 시작했다. 1960년 ‘모뉴먼트’社에서 나온 두번째 글 'Only the Lonely'는 그의 첫번째 빅 히트곡이 되었다. 이 곡은 영국에서는1위, 미국에서는 2위까지 올라갔고, 총 2백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여 오비슨을 케네디 시대 최고의 발라드 싱어로 만들어 주었고 'Crying', 'Blue Angel', 'Running Scared' 등이 연이어 히트를 기록했다. 1962년에 나온 앨범은 3년 동안 차트에 머무는 위력을 보였다.

로이는 라틴 리듬과 볼레로풍, 그리고 경이적인 음역을 바탕으로, 도입부는 거의 노래가 아니라 말을 하는 듯한 분위기로 시작하여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나중에는 강력한 falsetto(가성)로 이어지는 독특한 곡들을 만들어냈다. 3분짜리 오페라를 노래했다고도 할 수 있을만큼 의 노래들에는 극적인 구성과 오페라적인 정감까지도 녹아있다.

1986년 영화감독 데이비드 린치가 영화 <블루벨벳>에 로이의 1964년 히트곡 'In Dreams‘를 사용한 것을 계기로 그는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했고 1967년 대히트를 기록한 'Oh,Pretty Woman'이 1991년 영화 에서 주제가로 삽입되어 다시 한번 주목받
게 된다. 1987년 로이는 록앤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어 음악적 공로와 재능을 인정받았다.

<수록곡>
1. Only The Lonely
2. Dream Baby (How Long Must I Dream)
3. Blue Bayou
4. The Comedians
5. Ooby Dooby
6. Leah
7. Running Scared
8. Uptown
9. In Dreams
10. Crying
11. Candyman
12. Go, Go, Go (Down The Line)
13. Mean Woman Blues
14. (All I Can Do Is) Deam You
15. Claudette
16. It’s Over
17. Oh, Pretty Wo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