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TEM > DETAIL
Share   Facebook Share Twitter Share
DVD
[DVD]세컨핸드 라이온스 (Walt Sale)(Secondhand Lions)

소 비 자 가 :22,000 원

판 매 가 : 9,500 원

할 인 금 액 : 12,500( 56.818 % ▼ )

재입고 요청하기  
Send Add to Wishlist



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KD Media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2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행사제품으로 아웃케이스는 제외됩니다.

1. Deleted / Alternate Scenes (41min)
2. Secondhand Lions :
: One Screenplay's Wild Ride in Hollywood
(사전 제작과정 26 min)
3. On the set with Secondhand Lions
(촬영 세트 제작 과정 26 min)
4. Haley Joel Osment
: An Actor comes of Age ( 13min)
5. Visual Effect Comparison (2 min)
6. Theatrical Trailer (2 min)
7. TV Spot (3 min)
(한글자막 지원)

Additional information

1. 아름다운 소년, 할리 조엘 오스먼트의 최신작!!

1999년 전세계 영화팬들을 설레게 만들 연기 천재가 나타났다. 당시 9살의 어린 나이로 귀신을 보는 불안한 소년의 연기를 그야말로 천재적으로 연기한 할리 조엘 오스먼트. 소년은 <식스 센스>로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세계적 스타로 일찌감치 자리매김하였다

이후 ,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등의 작품에서는 여전히 귀여운 꼬마인 할리 조엘 오스먼트는 한동안 국내 영화팬들에게 모습을 선 보이지 않았다가 2005년 국내 개봉예정인 <세컨핸드 라이언스>에서 조금 더 성장한 모습과 성숙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우리 곁에 등장하였다.

<식스 센스>에서의 놀랄 만치 섬세했던 연기는 작품 그대로를 온전히 이해하고, 빠져 들지 못하면 불가능한 것이었다. 뒤이어 스필버그와 만난 에서도 인간이 되고 싶은 외로운 로봇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해 역시 연기 천재라는 평을 듣는다. 출연작마다 숱한 화제를 일으켜왔고 관객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던 할리 조엘 오스먼트는 이번 영화에서는 나이 또래의 역할이 이전 출연작과 마찬가지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었다.

<세컨핸드 라이온스>를 통해 돌아온 그는 철없는 엄마에게 버림받고, 정체도 모를 괴짜 삼촌들에게 맡겨지는 월터역을 연기하는데, 그의 진지하고, 아름다운 눈빛은 여전하다. 특히 사춘기에 돌입한 그는 사춘기 특유의 불안함과 약간은 반항적인 특성을 그대로 영화 속에도 살려, 심약하고, 방황하는 월터의 여린 마음을 완벽하게 연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 신나는 모험, 유쾌한 감동의 영화 <세컨핸드 라이온스>

영화 <세컨핸드 라이온스>는 1960년대 미국 텍사스의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무책임한 엄마에 의해 두 늙은 삼촌이 사는 농장에 맡겨진 소년의 이야기이다. 두말이 필요 없는 명배우 로버트 듀발과 마이클 케인이 연기파 아역스타 할리 조엘 오스먼트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다.

할아버지뻘인 삼촌들은 이제껏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왔기에 고집스러운 면모를 보이고, 소년 역시 무책임한 엄마 밑에서 자라왔기에 아이다운 천진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 이들이 함께 지내는 동안 삼촌들은 자신들만의 틀에서 나와 세상과 만나고, 소년은 삼촌들의 모험담을 들으며 꿈과 환상의 세계를 접하면서 조금씩 나이다움을 되찾는 등 서로의 삶을 변화시키고 가족에 대한 사랑과 우정에 대하여 배워나간다.

<세컨핸드 라이온스>의 이같은 설정은 흡사 2002년 이정향 감독의 <집으로…>의 외할머니와 손자의 기막힌 동거,
2004년 <빅 피쉬>의 아버지의 거짓말이 환상이 깃든 진실로 밝혀지는 것, 1999년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기쿠지로의
여름>의 철없는 아저씨와 소년의 내적성장과 모험이 뒤섞여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만든다. 어렴풋이 기억나는 어린 시절에 대한 동경과 추억보다는 현재 자가 자신의 위치와 현실을 위해 무던히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겐 한번쯤 추천해 보고 싶은 영화이기도 하다. 유년시절을 그린 영화이지만 어린이, 부모 모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소재가 이 영화가 주는 또 하나의 선물이기도 하다.

3. 믿을 만한 가치가 있다면 믿어라!!

<세컨핸드 라이온스>는 한 소년의 성장 스토리를 기반으로 인생에 정말 필요한 메시지를 보여준다. 그것은 바로 ‘믿음’이다.

무책임한 엄마의 수 없는 거짓말에 상처 입은 영혼 월터는 아이다운 천진한 미소보다 불안한 눈빛이 더 익숙한 소년. 그런 월터가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은 나이 많은 삼촌들과 텍사스의 전원 덕분이다. 마을에서도 유명한 괴짜들인 허브와 거스 삼촌은 젊은 시절에 전쟁 범죄자 혹은 마피아 암살자에다 은행 강도였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는 독특한 노인들이다..

영화 속에서 마치 한편의 동화처럼 펼쳐지는 허브와 거스 형제의 모험담은 “믿고 싶으면 믿어라”라고 말하는 것처럼 어이없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다. 아프리카의 이름 모를 공주와 사랑을 나누기도 하고, 그 공주를 사랑한 적장과대결하기도 하고, 백이면 백 다 쳐부수는 허브와 거스 형제는 어느새 월터에게 영웅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감독은 허브와 거스 형제를 통해 이 세상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임을 이야기한다. 설령 거짓말처럼 들려도 마음이 진실로 열려 있다면 모든 것은 진실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또한 사람과 사랑에 대한 믿음 덕분이다. 믿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믿으라는 것이 허브의 입을 통해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주제이다. 비뚤어진 엄마 때문에 세상을 부정하고있었던 월터는 조금씩 세상에 마음을 열게 되고, 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믿음, 사랑에 눈뜨기 시작한다. 그리고 영화를 보는 관객들도 월터가 그랬던 것처럼 허브와 거스 형제의 이야기를 들으며 잊고 있었던 삶의 진리와 진실들에 눈뜨는 경이로운 감동을 간직하게 될 것이다.

Production Note


1. <세컨핸드 라이온스>의 환상의 드림팀 결성기

<세컨핸드 라이온스>는 세계적인 연기 천재 할리 조엘 오스먼트와 헐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들인 마이클 케인, 로버트 듀발이 함께 연기한다는 것만으로도 화제꺼리다. 특히나 할리 조엘 오스먼트와 두 노장 배우는 무려 60년 가까운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인 하모니를 보여준다.

이는 영화의 감독이자 각본을 쓴 팀 맥칸리스 감독에 의해 이루어졌다. 팀 맥칸리스 감독은 아카데미 영화제 시상식에서 동시에 남우 조연상 후보에 오른 할리 조엘 오스먼트와 마이클 케인(마이클 케인이 결국 경쟁자인 할리 조엘 오스먼트를 누르고, <사이더 하우스>로 남우 조연상을 수상한다)이 함께 레드 카펫에 선 것을 보고, 비록 세대 차이는 나지만 완벽한 연기자들인 그들을 자신의 영화에 캐스팅하기로 마음 먹는다

마이클 케인은 ‘영화로 만들어지지 않은 10개의 최고의 대본들’이 출판되었을 때 이미 <세컨핸드 라이온스>의 훌륭한 대본에 감탄했으며, 출연 제의를 받자마자 바로 결정을 한다. 할리 조엘 오스먼트는 시나리오에 감탄한 아버지의 권유로 출연을 결정한다. 마이클 케인과 감독의 유일한 근심거리는 영화가 제작되기 전에 할리 조엘 오스먼트가 훌쩍 커버릴까 봐 걱정스러운 것뿐이었다고 한다.

이후 영화의 배경이 되는 텍사스 출신이자, 헐리우드에서 가장 열정적인 배우 로버트 듀발이 합류하며 이 언밸런스 드림팀이 완성되었다. 로버트 듀발은 텍사스 출신답게 극중 젊은이 뺨치는 에너지를 자랑하는 허브에 흠뻑 빠져 있었고, 그만큼 허브 자체가 되어 연기하였다.


2. 25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특별한 조연, 자스민!!

<세컨핸드 라이온스>에는 특별한 조연이 있다. 비록 사람은 아니지만, 때론 귀엽게 때론 감동적인 연기로 무사히
스크린 데뷔식을 치른 사자 ‘자스민’이다. 극중 괴짜 삼촌인 허브와 거스가 사들인 독특한 상품이 바로 사자였던 것.
그런데 이 사자는 물건으로 치면 이미 중고품! 동물원에서 이제는 퇴물이 된 사자 ‘자스민’을 월터가 기르게 된다.
덕분에 영화 속에서 귀여운 늙은 사자의 재롱(?)을 볼 수 있다.

자스민을 연기한 사자는 2살 가량 된 파샤(Pasha)라는 이름의 사자이다. 파샤는 250마리의 사자들과의 오디션에서 당당하게 뽑혀 영화에 데뷔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파샤의 실제 주인인 브라이언 맥밀란은 헐리우드에서 서커스를 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사자가 영화촬영장의 분위기에 익숙해지도록 훈련을 시켰을 뿐만 아니라 강아지들, 다른 동물들, 배우들과 잘 융합할 수 있도록 했다. 그의 노력으로 파샤는 월터의 귀여운 애완사자 자스민으로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3.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활동적인 노장들의 활약!!

<세컨핸드 라이온스>에서 무엇보다 관객들을 즐겁게 하는 인물들은 다름아닌 괴짜 노인 허브와 거스 형제다. 먹을 만큼 먹은 나이에 안 가본 나라가 없는데다 별의별 모험을 다 겪은 허브와 거스는 해볼 거 다 해봐서 더 이상 특별한 재미가 없는 노인들이었다. 그러나 두 할아버지는 어린 조카 월터를 집안에 들이면서 비행기 조종도 해보고 싶고, 곡식도 길러보고 싶고, 낚시도 마음껏 해보고 싶었던 꿈을 차근차근 이루어간다. 게다가 버릇없는 10대들 버릇 고치기와 남자 되는 법을 설교하는 등 바쁘기도 바쁘다. 이들은 아직 해보고 싶은 것이 많았던 꿈 많은(?) 할아버지였던 것이다.

이 괴짜 노인을 연기한 허브역의 로버트 듀발과 거스역의 마이클 케인은 실제로도 70대 노장 배우들이다. 헐리우드와 영국에서 전설적인 두 배우는 노장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활발하게 헐리오드를 주름잡는 연기자들이다. 로버트 듀발과 마이클 케인은 그러나 노년에 이렇게 많은 액션씬(?)을 찍는 것도 오랜만이라면서 마치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시종일관 정열적으로 연기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CAST

-거짓말이라면 이제 신물이 나요, 제게 진실을 말해주세요!!-
영혼마저 비춰 보이는 눈빛 연기

할리 조엘 오스먼트 (Haley Joel Osment) I 월터 역
11살의 나이에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의 에 출연했고 케빈 스페이시와 헬렌 헌터와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에 출연하는 등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갖게 되었다.
할리 조엘 오스먼트는 이미 5살에 TV와 영화를 통해 배우로서의 인생을 시작했다. 오스카상을 받은 <포레스트 검프>에서 그는 포레스트 주니어로 출연하였고, 젊은 영화인 상을 수상했다.
할리 조엘은 영화뿐만 아니라 TV 시리즈 <머피 브라운>, TV 영화 <붉은 추장의 몸값(The Ransom Of Red Chief)>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노틀담의 곱추 2>, <정글북 2>에서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식스센스>에서의 여린 어린이의 모습에서 벗어나 사춘기 소년의 모습을 보여주는 할리 조엘 오스먼트는 <세컨핸드 라이온스>에서 월터 역을 맡아 보다 성숙한 연기를 보여준다.

출연
2001,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2000, <식스 센스> 1999, <아이 리멤버 에이프릴> 1999, <보거스> 1996, <포레스트 검프> 1994

목소리 출연
<정글북 2> 2003, <컨트리 베어즈> 2002, <노틀담의 꼽추 2> 2001, <미녀와 야수 2> 1997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돈과 권력따윈 의미가 없단다!-
8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한 지성파 귀족 배우!!

마이클 케인 (Michael Caine) I 거스 역

1933년생인 마이클 케인은 영국의 런던 남부 출신의 명배우로, 12살 때 영화와 연극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16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가 6.25때 한국전쟁에 참전하기도 했다. 제대 후 밤에는 연기를 공부하며 극장 무대매니저 보조로 일했던 이색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마이클 케인은 <줄루>로 처음 주목을 끌었으며, 이 영화에서 코크니 이오사리오 역을 맡으며 국민적인 배우로 도약 내 인생 가장 빛나는 시간들…

철없는 젊은 엄마의 거짓말에 지친 월터(할리 조엘 오스먼트). 엄마는 대학에 진학한다는 핑계를 대고 생면부지의 먼 친척 노인들에게 월터를 맡겨놓고 떠난다. TV도, 전화도 없고, 사냥용 총으로 방문 판매원을 위협하는 괴팍한 삼촌들인 허브와 거스 형제. 월터는 이 괴짜 삼촌들과 지낼 일이 막막하기만 하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 해 본적이 없는 이 삼촌들도 월터가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 그러나 몽유병 환자인 허브(로버트 듀발)에 관한 이야기를 거스(마이클 케인)에게서 들으면서 월터는 삼촌들의 지나온 시간들이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아름다운 공주와의 사랑, 공주와 이국의 족장과의 정략결혼, 허브 삼촌과 족장의 결투 등 아라비안 나이트 같은 허브와 거스의 모험담은 월터를 들뜨게 하고, 삼촌들도 월터와 함께 모처럼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삼촌들과 예기치 못했던 신나는 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월터는 삼촌들이 젊은 시절 전쟁 범죄자 혹은 마피아 암살자, 은행 강도였다는 무시무시한 소문을 듣게 된다. 그리고 우연히 엄청난 양의 현금 뭉치가 헛간 바닥에 숨겨져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과연 허브와 거스 형제의 모험은 사실일까? 월터는 삼촌들에 대한 믿음과 뒤늦게 찾아와 현금이 있는 곳을 대라고 추궁하는 엄마 사이에서 혼란스럽기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