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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한 시각 장애인과 치료사와의 사랑 이야기!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올리버 삭스의 원작 '보는 것과 보지 않는 것(To See And Not See)' 영화화
* 시각 장애인인 남자와 그의 치료를 돕게 되는 한 여인의 사랑을 사실적이고 감동적으로 그린 감성 드라마
* <알렉산더><세인트><배트맨 포에버> 발 킬머, <위대한 개츠비><썸머 오브 샘> 미라 소르비노 주연
* <드 러블리><네트> 어윈 윙클러 감독, 제작
* 원작자 올리버 삭스 박사의 까메오 출연
* <젠틀맨 리그><맨 오브 오너> 마크 아이샴 음악
*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리플리> 존 실 촬영
* <러브 인 맨하탄><데블스 오운> 제인 머스키 미술
성공한 건축디자이너로 바쁘게 살아가는 뉴요커 에이미(미라 소르비노 분). 휴식을 위해 떠난 휴양지에서 그녀는 안마사 버질(발 킬머 분)을 만난다. 마음까지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그의 손길에 호감을 느낀 에이미는 버질이 시각장애인이라는 것을 알고 놀란다. 버질에게 점차 사랑의 감정이 싹트고, 주위 사람들의 우려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둘은 깊은 사랑에 빠진다. 그의 시력을 되찾아 주기 위해 미국에서 가장 유능한 안과의사를 찾아가는 에이미. 그러나 과거 여러번에 걸친 수술의 실패로 좌절을 경험한 버질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사랑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림자처럼 그를 돌봐주는 누나 제니(켈리 맥길리스 분)도 에이미의 노력에 오히려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 결국 버질은 그녀가 떠날까봐 수술을 받기위해 뉴욕으로 간다. 수술 후 버질은 시력을 되찾기는 하지만 눈에서 전달하는 영상을 뇌에서 받아들이지 못해 에이미와의 일상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사소한 다툼이 생긴다. 그러나 차츰 아름다운 세상의 모습들을 바라보며 그 어느 때보다 행복을 느끼게 되는 버질. 그런 어느 날 그의 눈에 이상한 현상이 생기기 시작하고 의사는 불행히도 다시 그가 시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버질의 시력을 포기하지 않는 에이미. 그러나 시력을 잃고 마음의 정리가 끝난 버질은 그녀를 떠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