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rector's Commentary : 존 싱글턴 감독의 코멘터리
- Exclusive Documentary : "Friendly Fire : Making of an Urban Legend" : 한 영화학도의 아이디어가 영화사에 길이 남을 걸작으로 만들어지기까지의 감동적이며 드라마틱한 모든 이야기
- Deleted Scenes : 2개의 삭제장면
- Music Videos : "Growin'Up in the Hood" by Compton's Most Wanted and "Just Ask Me To" By Tevin Campbell : 강렬한 갱스터 랩과 경쾌한 댄스 음악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
- Director and Cast Filmographies

아버지와 아들의 깊은 사랑과 우정!

*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의 <제리 맥과이어> 쿠바 구딩 주니어!
* 아카데미 최연소 감독상 후보에 오른 존 싱글톤 감독!
* <매트릭스>시리즈 ‘모피어스’역의 로렌스 피쉬번
* <트리플 엑스 2>의 히어로 아이스 큐브
* 개봉 당시 폭발적인 흥행기록으로 미국의 인종차별 논쟁을 일으킨 화제작
* 10년 만에 다양한 부가영상과 코멘터리로 새롭게 만들어진 Anniversary Edition

존 싱글턴
1968년 미국 LA출생. USC에서 시나리오를 전공한 유능한 영화 학도. 1991년의 시나리오를 들고 콜럼비아 스튜디오를 찾아가 직접 감독까지 해야 한다며 만든 데뷔작 <보이즈 앤 후드>로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 후보와 뉴욕 비평가협회의 최우수 각본상 후보에 올랐고 MTV 최우수 신인 감독상을 받는다. 이 후 1993년 <저스티스>, 1995년 <하이어 러닝>을 감독했으며, 마이클 잭슨의 빅 히트곡 의 뮤직 비디오를 감독한다. 1997년 <로즈우드>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황금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샤프트> <분노의 질주 2> 등 흥행작을 계속 만들어 내고 있다

쿠바 구딩 주니어(트레이 역)
1968년 미국 뉴욕 브롱크스 출생. 1991년 존 싱글톤 감독의 <보이즈 앤 후드>로 첫 주연을 맡아 주목 받기 시작한 그는 1년 후에 오스카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작품 <어 퓨 굿 맨>에서 잭 니콜슨, 톰 크루즈, 데미 무어와 같은 배우들과 함께 좋은 연기를 펼친다. 1996년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제리 맥과이어>에서 풋볼 선수 로드 티드웰 역으로 명실공히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로 자리를 잡은 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등 수 많은 상을 수상한다. 그 밖의 작품으로 제임스 L. 브룩스 감독의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진주만> <맨 오브 오너> <라디오>가 있다.

로렌스 피쉬번(휴리어스 역)
1961년 미국 조지아 출생. 10세 때부터 뉴욕 연극무대에 아역으로 출연, 15세 때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눈에 띄어 <지옥의 묵시록>에서 어린 병사 역으로 영화에 데뷔하여, <럼블 피쉬> <병사의 낙원> <코튼 클럽> 등에 연이어 출연했다.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에 후보로 올랐으며 TV 시리즈에도 출연하여 에미상을 수상한다. 최고의 히트작인 <매트릭스> 시리즈 ‘모피어스’역으로 최고의 스타로 자리 잡는다.

1984년, 센트럴 로스앤젤레스. 트레이(쿠바 구딩 주니어)는 휴리어스 스타일즈(로렌스 피쉬번)의 독자이다. 부모님이 이혼을 하자 어린 트레이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으나, 자신 혼자 트레이를 '남자'로 키우기에는 너무 부족함을 느낀 어머니는 그를 스타일즈에게 데려간다. 견고하고 무뚝뚝한 아버지 밑에 자라나는 트레이에겐 사춘기의 여러 문제들 이외에, 험악한 총 싸움이 하루가 멀다고 벌어지는 곳에서 살며 겪는 여러 어려움과 부딪친다. 어느 날 밤, 시비를 걸은 패거리를 거리에서 만나고 도망치던 도중 가장 친구 리키(모리스 체스트넛)가 그들에 의해 총 세례를 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