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간과 괴물과의 처절한 대결이 펼쳐진다!

초특급 호러 블록버스터 <스폰>의 감독 마크 디페의 본격 하드고어 액션!
<빅 히트>의 차이나 쵸우, <글래디 에이터>의 토마스 아라나 주연!
죠스, 엘리게이터를 능가하는 뛰어난 컴퓨터 그래픽!
악어마저 먹어 치우는 식인 물고기와 인간이 펼치는 먹고 먹히는 처절한 싸움!
실사를 완벽하게 합성하여 만든 7.5미터의 거대 육식 어류들의 가공할 만행과 위용!

마크 디페
1958년 알라스카 출생. 어릴 적부터 컴퓨터에 천재적인 소질을 보인 그는 타고난 감각으로 다양한 영화의 특수효과 제작에 참여하여 호평을 받는다. 1989년 <어비스> <백 투 더 퓨쳐 2>, 1990년 <사랑과 영혼> 등에서 컴퓨터 그래픽을 담당했고, 1991년 <터미네이터 2>, 1993년 <쥬라기 공원>, 1994년 <고인돌 가족>에서는 특수효과를 담당하여 세상에 이름을 떨친다. 1997년 토드 맥팔레인의 인기 만화 주인공이자 악마적 영웅인 <스폰>을 처음 감독하게 된다. 2004년 <프랑켄피쉬>에서는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하드고어 특수효과를 마음껏 보여준다.

차이나 쵸우 / 메리 역
런던 출생. 유명 디자이너 티나 쵸우와 유명 레스토랑 미스터 쵸의 주인 마이클 쵸우의 딸. 어머니를 닮은 타고난 미모로 시세이도, 타미 힐피거, 켈빈 클라인, 바자 등 최고의 화장품, 패션 회사의 모델로 활동하였고 1996년 보그 매거진이 뽑은 "It's Girl"로 선정되기도 한다. 첫 영화는 1998년 마크 윌버그 주연의 액션 대작 <빅 히트>. 2002년 <스펀>, 2004년 <프랑켄피쉬>에 출연하여 연기 경력을 쌓고 있다.

토마스 아라나 / 제프 역
1959년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 리들리 스콧 감독의 <글래디에이터> (2000)에 출연하여 주연급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힌다. <보디가드> (1992)에서 휘트니 휴스톤을 살해하려는 암살범, (1997)에서의 폭력경찰 등 40여 편의 할리우드 화제작에 출연하였다. 특히, 이태리를 근거로 하고 있는 가장 큰 영화 회사이며 유럽영화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되는 "Falso Movimento" 의 중요한 제작자로 활동하며 세계 영화 사업의 중요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먹이 사슬의 끝에 놈들이 있다!

검시관 샘과 생물학자 메리는 사인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훼손된 사체를 수사하고자 오틀리의 늪지로 급파된다. 사건이 발생한 늪지에는 선상가옥에 가난하게 살아가는 어부들이 모여 살고 있다. 이곳에 샘과 메리가 도착하고 이들을 따라온 정체불명의 괴물은 주민들을 고립시킨 뒤 차례로 잔인하게 사냥하기 시작한다. 주민들이 거의 모두 살해당할 즈음, 실수로 식인 물고기들을 놓쳤던 밀렵꾼들은 남은 주민들을 미끼로 다시 사냥에 나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