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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KBS 미니시리즈 [열여덟 스물아홉] 16부작 출시 확정!!
KBS 미니시리즈로 시청률 20%를 기록한 좌충우돌 러브스토리!
<오!필승 봉순영> <화려한 시절> <장희빈> 박선영의 깜찍한 연기변신!
<명랑소녀성공기> <환생-NEXT> <마지막춤은 나와 함께> 매력남 류수영!
<대장금> <작은아씨들> <키다리아저씨> <천사몽> 청순미녀 박은헤!
스물아홉 아줌마가 열여덟 여고생이 되어버린 사랑의 숨바꼭질!
줄거리
여류 영화감독이 꿈인 당찬 여고생 유혜찬은 친구가 왕싸가지 강봉만에게 사랑고백을 하다가 매정하게 거절당하는 것을 보고 분에 못 이겨 흥분하다가 자신이 밟은 대걸레 자루에 머리를 맞고 쓰러진다. 얼마가 지났을까? 깨어보니 생전처음 보는 아저씨가 괜 찮냐고 물어본다. 영문을 모르는 혜찬(박선영)에게 남자는 남편 얼굴까지 까먹었냐며 화를 낸다. 지금이 몇 년도냐고 묻는 의사에게 당연하다는 듯이 1994년이라고 말하는 혜찬. 조폭 같아 보이는 남자를 피해 병원에서 탈출한 혜찬은 학교와 집으로 찾아가지 만 결국 도둑으로 몰려 경찰서까지 오게 된다. 그때까지 혜찬을 찾아 헤메던 봉만(류수 영)과 동생 혜원(조은지)은 혜찬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온다. 자신의 버릇을 속속들이 알 고 있는 두 사람과, 집안 곳곳에 걸려있는 결혼 사진, 그리고 결정적으로 거울 속의 모 습을 보고 자신이 스물 아홉이며, 결혼 2년 차의 주부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게된 혜찬. 더구나 그 결혼 상대가 자신이 그토록 싫어해 마지않던 왕싸가지 강봉만임을 알고 충격 을 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