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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남과 여 박스세트 :남과 여 그리고 남과 여 20년후(A Man and Woman + A Man and Woman : 20 Years Later Box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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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매 가 : 17,44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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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Warner Bros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아카데미 외국어상 수상에 빛나는 클로드 를루슈 감독의 <남과 여>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
66년 <남과 여>이후 아직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클로드 를루슈 감독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 당시 상황과 <남과 여>의 탄생 배경을 알 수 있다. 클로드 를루슈 감독은 영화 <위대한 순간들>을 찍은 후 영화 상영과 배급자가 불투명한 상태에 놓이게 되어 파산 직전이었다. 그는 괴로운 마음에 어느 날 밤 해변가에 차를 세우고 잠을 잤는데 아침에 햇빛 때문에 잠에서 깨어보니 한 여인이 아이와 함께 해변가를 걷고 있었다. 그 장면을 보는 순간 그는 호기심이 일면서 갑자기 삶과 본질적인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갑자기 그녀가 지쳐 보이고 아이가 위안이 되어 보였는데, 아이만이 위안이라면 해변에 잘 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떠올랐으며 그래서 <남과 여>의 이야기는 탄생하게 되었다. 이야기가 떠올랐기 때문에 모든 일이 일사천리에 진행되었는데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진행이 더욱 빨랐다고 한다. 남자 주인공으로 장 루이가 제격이라 생각해서 의견을 물어봤더니 바로 수락해주었고, 여자 주인공인 아누크 에메도 승낙하여 기적이 일어난 줄만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기술적인 인원 부족과 기획자의 부재 등으로 인해 돈이 덜 드는 흑백 영화로 계획되었고 내부 장면은 흑백, 외부 장면은 칼라로 찍었다. 그리하여 <남과 여>의 스타일이 탄생하게 되었으며, 이것이 이 영화의 매력이라고 클로드 를루슈 감독은 말한다. 1966년 아카데미 4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외국어 상 등 두 개 부문을 석권한 <남과 여>는 그에게 어떤 제약도 받지 않는 작가의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자유를 주었다.

Synopsis
미망인인 안은 어느 날 기숙사에 있는 딸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기차를 놓치는 바람에, 딸과 같은 기숙사의 학부형인 장 루이 차로 파리의 집까지 오게 된다. 안에게 호감을 갖게 된 장 루이가 파리에서 기숙사로 갈 때에도 함께 갈 것을 제안하면서 이들의 관계는 시작된다. 스크립터인 안의 남편은 영화 촬영 중에 사고로 죽고, 카레이서인 장 루이의 부인은 남편의 부상에 큰 충격을 받아 자살하였다. 이들은 이러한 각자의 상처를 극복해가며, 서로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아름다운 사랑의 명작 <남과 여> 20년 후 그들의 이야기!

진정한 해피 엔딩을 DVD로 만난다!!
사랑의 상처를 지닌 30대 중반의 남과 여가 우연히 만나 정을 느끼고 다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려 하지만, 죽은 남편을 결코 잊을 수가 없다는 여자는 갈등을 느끼며 혼자서 기차를 타고 파리로 돌아간다. 이 여자를 결코 놓칠 수 없다고 생각한 남자가 파리의 기차역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마침내 둘은 포옹을 하면서 영화 <남과 여>는 끝을 맺는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멜로 영화이자 아직도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명작 <남과 여>의 두 주인공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라는 물음에서 시작하는 속편 <남과 여: 20년 후>는 서로 엇갈린 채 같은 파리 하늘에서 살고 있는 두 남녀의 일상을 비추며 시작한다. 각자의 인생을 살면서 자신만의 생활을 지켜나가던 이들의 만남은 두 사람의 잊혀졌던 감정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원작에서 소극적이었던 여주인공이 이번엔 적극적이 된다. 그리고 남자를 사랑하는 다른 여자의 등장은 평탄한 둘의 사랑에 촉매역할을 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남과 여: 20년 후>에도 끌로드 를르슈 감독과 호흡을 맞춰온 프란시스 레이가 음악을 맡아 연인들을 위한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남과 여>의 그 유명한 주제가와 <러브 스토리>의 테마음악으로 유명한 레이의 영화음악은 둘의 결합으로 마침내 진정한 해피 엔딩을 맞이하는 두 사람의 사랑을 감미롭게 표현해 낸다. 20여 년 전에 제작된 영화지만 DVD로 출시되면서 화면 보정을 거쳐 잡티 없이 매끄러운 화면을 선사한다. 수 십 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자리잡은 최고의 영화 <남과 여>를 잇지 못하는 팬들에게 이번에 출시되는 <남과 여: 20년 후>는 진정한 해피엔딩을 보여주며 원작 영화의 감동을 이어줄 것이다.

Synopsis
영화 스크립터였던 앤은 이제 프로듀서가 되었고, 흥행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해 슬럼프에 빠져 있다. 그리고 카레이서였던 장은 이제는 젊은 카레이서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앤은 장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들의 사랑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들어도 될지 허락을 구하고, 그들이 헤어진 지 20년이 지난 지금 재회한 두 사람은 그들의 사랑을 재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