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TEM > DETAIL
Share   Facebook Share Twitter Share
DVD
[DVD]브라더스 (스타맥스 절판행사)(Brothers (Sale)

소 비 자 가 :19,800 원

판 매 가 : 15,840 원

할 인 금 액 : 3,960( 20 % ▼ )

재입고 요청하기  
Send Add to Wishlist



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StarMax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 MAKING - THE HELICOPTER CRASH / AFGANISTAN / THE BREAK DOWN (28분)
* DELETE SCENE - MAKING PEN CAKES / AFTER THE BIRTHDAY DINNER / OUT OF JAIL (6분)

Additional information

상처받은 영혼을 감싸 안는 이름, 브라더스


- 2005년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 수상
-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출력. 뛰어난 연기가 어우러진 가슴 벅찬 감동의 대 서사시
- 연기력과 지명도를 다양하게 갖춘 화려한 배우진
- 토론토국제영화제, 산세바찬영화제, 런던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도 호평을 받은 수잔 비어 감독!!

덴마크 영화는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지만 영화 <브라더스> 속에 나오는 배우들은 모두 어디선가 본 듯하다. 재미있게도 국내 관객들은 이 영화의 배우들을 대부분 덴마크 영화가 아닌 헐리우드 영화에서 접했을 것이다.
<글레디에이터>, <미션 투 마스>, <데블스 애드버킷>, <007 언리미티드>, <킬링 미 소프틀리> 등 들어보면 금새 기억할 수 있는 영화에 <브라더스>의 배우들은 주연 또는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하였다. (배우 소개 참조)

정통 미국인들도 아닌 덴마크 배우들이 이렇게 헐리우드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것은 우선 그들의 뛰어난 연기력에서 기인한다. 자국 영화제에서 각종 상을 수상하는 등 이미 검증된 연기력은 이후 국제 영화제에서도 인정을 받아 헐리우드로 진출하는 수순을 차근차근 밟고 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어학적 감각으로 모국어가 아닌 영어도 무리 없이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여주인공 코니 닐센의 경우, 덴마크어와 영어 외에도 프랑스어와 이탈리아어 등 6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는 대단한 실력의 소유자다.

무엇보다도 헐리우드로 진출하려는 이들의 다분한 노력이 오늘의 결과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고 볼 수도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비버리 힐스로 가서 피자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냈다는 일화를 가진 율리히 톰센만 해도 어렸을 적부터 세계적인 연기자가 되기를 꿈꿔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이들의 부단한 노력이 결국 세계 무대로 진출하게 하는 힘이었고, 이러한 덴마크 출신의 실력과 인기가 검증된 화려한 출연진이 집결해 하나의 작품을 만든 덕에 역으로 덴마크 영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About Cast

"너와 같이 있기 위해 내가 무슨 짓을 한 줄 알아?"
극한 상황이 몰고 온 변화, 미카엘 : 율리히 톰슨 (Ulrich Thomsen)
한 가족의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남편이며 아버지, 형이었던 한 남자가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을 거쳐 180°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자신이 말할 수도 없고, 남이 알아줄 수도 없는 감정을 절절하게 외치는 남자. 천성이 착하지만 인간 본연의 잔인함과 추악한 질투, 그리고 죄책감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율리히 톰슨은 1963년 12월 6일 덴마크에서 태어났다. 1989년 코펜하겐의 국립 연극 및 현대무용 학교에 입학해 1993년 학위를 따고 이후 코펜하겐의 극단에서 연기를 하다가 1994년 영화에 데뷔해 착실히 인기와 실력을 쌓았다. 1996년 덴마크 필름 아카데미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프랑스의 노르딕 루엥 영화제에서도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외국에서 명성을 얻게 된 작품은 1998년 <셀레브레이션>인데 그는 이 작품에서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크리스찬 역으로 호평을 받아 <007 언리미티드(1999)>와 첸 카이거 감독의 <킬링 미 소프틀리>에 출연하게 되었다.
Filmography 브라더스(2004) / 유산(2003) / 킬링 미 소프틀리(2002) / 모스틀리 마사(2001) / 쥬키퍼(2000) / 007 언리미티드(1999) / 셀레브레이션(1998) / 가장 위대한 영웅들(1996)

"우리 둘 다 미카엘을 너무 그리워하는 거겠죠"
솔직하면서도 현명한 여자, 사라 : 코니 닐슨 (Connie Nielsen)
코니 닐슨은 1965년 덴마크 178cm의 늘씬한 금발 미녀로 18세에 파리로 가 이후 로마, 밀라노 등지에서 수학하였다. 1997년 알 파치노, 키아누 리브스 등과 함께 출연한 <데블스 애드버킷>에서 악마의 딸 크리스타 벨라로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후, 헐리우드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미션 투 마스>에서 팀 로빈스의 아내 닥터 테리 피셔로, <글래디에이터>에서는 러셀 크로우의 연인 루실라 공주로, <스토커>에서는 로빈 윌리엄스의 오랜 관심을 받는 니나 욜킨으로, 존 트라볼타와 함께 출연한 <베이직>에서는 오스본 대위 역으로 출연해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친숙한 얼굴이다. <브라더스>에서 성숙한 여인 사라의 모습을 연기해 덴마크 아카데미와 산 세바스찬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현재 촬영을 완료한 신작 는 <고스트 바스터즈>의 각본가이자 <애널라이즈 디스>의 감독인 해롤드 래미스의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금방 다시 볼 수 있을 듯 하다. 영어, 독일어, 덴마크어, 스웨덴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에 능통하여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이 지적인 배우는 현재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Filmography Ice harvest(2005) / 브라더스(2004) / 헌티드(2003) / 베이직(2003) / 스토커(2002) / 데몬러버(2002) / 글레디에이터(2000) / 미션 투 마스(2000) / 솔저(1998) / 빌 머레이의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1998) / 데블스 애드버킷(1997)

"정말 형이 보고싶어요, 가슴을 후벼 파는 것 같아요"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잃은 후에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하는, 야닉 : 니꼴라이 리 코스 (Nikolaj Lie Kaas)
모범적인 형 밑에서 자란 야닉은 아버지의 무관심이 서운하고 어머니의 관심이 부담스러운 전형적인 말썽꾸러기. 자신을 책임질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일을 저질러 교도소를 들락거리는 가족의 문제아다. 하지만 모두의 기둥이었던 형이 사라지자 자신이 늘 빈정대기만 했던 형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나 깨닫고 남아있는 가족을 위해 자신을 변화시킨다. 누군가의 다그침이나 독려보다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더욱 자신을 잘 발휘하는 대표적인 캐릭터.
1973년 5월 22일 덴마크 출신이다. 1998년에 덴마크 국립 연기학교를 졸업했다. 1991년 <새벽의 7인2>의 오토 역으로 데뷔해 자국의 저명한 영화상인 Bodil과 Robert 상을 받았다.
주로 덴마크에서 활동했지만 의외로 국내에도 이름과 얼굴이 알려진 배우라는 게 주목할만한 점. 니꼴라이는 2003년 <리컨스트럭션>에서 운명적인 사랑에 모든 것을 내던진 매력적인 포토그래퍼 알렉스 역으로 국내에도 소개되었었고 2004년 부천 국제영화제에 소개된 <정육점의 비밀>을 통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서른 전에 Bodil에서 세 개 부문의 상을 수상한 유일한 배우로 다른 배우들과 마찬가지로 국제 무대에서의 뛰어난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영화다.
Filmography 브라더스(2004) / 리컨스트럭션(2003) / 정육점의 비밀(2003) / 악령(1999) / 백치들(1998) / 새벽의 7인2(1991)

About Crew
섬세한 손길의 여성 감독이 그리는 형제에 관한 이야기
- 수잔 비어 (Susanne Bier)
1960년 덴마크 출신의 수잔 비에르 감독은 예루살렘에서 아트&디자인을, 그리고 런던에서 건축을 공부했다. 1987년 덴마크 코펜하겐의 국립 영화학교에서 영화연츨학을 수료했다. 그녀의 졸업작품은 뮌헨 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영국의 Channerl Four에 스카우트되었다. 비에르는 이후 FREUD LEAVING HOME (1990), FAMILY MATTERS (1993), LIKE IT NEVER WAS BEFORE (1995), CREDO (1997) and THE ONE AND ONLY (1999)와 같은 수상작들을 연출하기 시작했다. 이 작품들은 덴마크에서 엄청난 수의 상을 휩쓸었을 뿐만 아니라 덴마크 영화팬들을 사로잡았다.
최신작인 OPEN HEARTS (2002)는 자국 박스 오피스를 강타했고, 토론토국제영화제, 산세바찬영화제, 런던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여성 감독다운 섬세한 터치로 감정을 그려내는데 일가견이 있다. 장편 영화 외에도 단편영화와 뮤직 비디오, CF 촬영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
그리고 그 슬픔을 아는 자들의 유대

다정다감한 성격의 미카엘은 아름다운 아내 사라와 사랑스러운 두 딸, 그리고 늙으신 부모님께도 자상한 남편이자 아버지, 아들이다. 이런 그에게는 늘 삐딱할 뿐 아니라 교도소까지 들락거리는 동생 야닉마저도 사랑스러울 뿐이다. 야닉이 교도소에서 출소한 직후, 아프가니스탄으로 발령받은 미카엘은 헬기 사고로 사망하고 이 소식을 들은 가족들은 슬픈 현실에 점차 적응해가기 시작한다. 흔들리는 가족들을 책임져야겠다는 생각에 엉망이었던 자신의 삶을 다잡아가는 야닉. 그리고 미카엘의 빈 자리를 메워주는 야닉과 사라 사이에는 오묘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것은 서로를 향한 사랑이 아니라 바로 미카엘에 대한 두 사람의 사랑이었다.

너무나 변해버린 사랑이 돌아왔다

한편, 아프가니스탄에서 헬기 사고를 당했던 미카엘은 게릴라들에게 발견돼 목숨을 건지지만 자신이 살기 위해 원치 않는 살인을 저지르게 된다. 또한 어렵게 돌아온 가족의 품에서도 안착하지 못하고 자신이 없는 사이 동생과 아내 사이에 생긴 유대감을 사랑으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끊임없는 죄책감과 의심은 그를 광폭하게 만들고 가족들은 변해버린 미카엘을 바라보며 공포에 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