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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코치 카터(Coach Cater (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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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paramount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 출시사 : paramount
  • 제작년도 : 2005
  • 장르 : 드라마
  • 배우:
  • 감독:
  • 출시일: 2005-09-07
  • 더빙: English
  • 자막: Korean  /  English  /  Chinese  /  Thai
  • 관람등급: 15
  • 지역코드:3
  • 디스크 수: 1
  • 사운드: DD 5.1
  • 상영시간: 136 mins
  • 화면비율: 1.85:1 Anamorphic Widescreen

Special Feature

◈ Coach Carter : The Man Behind The Movie (코치 카터 : 영화 이면의 사나이)
<코치 카터> DVD의 메인 부가영상. 영화의 실제 인물인 켄 카터와 그의 아들, 그리고 실제 선수들의 인터뷰를 통해 농구팀 부임 때부터 체육관 폐쇄 등 리치몬드 고교에서 발생했던 일련의 사건과 당시의 심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증언하고 있는 영상이다. 선수들은 켄 카터에 대해 엄격한 원칙주의자로 회고한다. 켄 카터의 증언을 통해서는 그가 제자들의 미래에 대해 얼마나 고민했는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영화 속에서 언급된 어머니와 7명의 여자 형제들의 얼굴도 이 부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2004년 1월 5주년 기념으로 켄 카터와 한자리에 모인 실제 선수들이 현재의 모습과 장래 계획 등도 들을 수 있다.

◈ Fast Break at Richmond High (리치몬드 고등학교 속공)
<코치 카터>는 감동을 주는 영화이지만 농구 경기 장면은 그 어떤 액션 영화보다 리얼하고 역동적이다. 실제로 제작진은 경기 장면이 프로 농구 선수들이 보아도 감탄할 정도로 만들자는 목표를 세우고 최선을 다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 부가영상에서는 바로 이같은 노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완벽한 농구 경기 장면을 오디션부터 하루에 12시간씩 연습하고 70여개의 농구 기술을 가르치고 배우는 등 스태프와 배우들의 노력이 참으로 눈물겹다.

◈ Deleted Scene (삭제 장면)
모두 6개의 삭제장면이 수록되어 있다. 이 중에는 아들의 밤 외출을 허락하지 않는 켄 카터의 보수적인 가정 생활을 보여주는 등 장면도 들어 있다. 체육관에서의 농구 훈련 도중 웜이 7명의 누이가 있다는 켄 카터 코치에게 성적 농담을 하는 장면은 놓치기 아까운 삭제장면이다.

◈ Music Video : Twista Featuring Faith Evans “Hope” (뮤직 비디오)

Additional information

농구 코트 위의 참 스승과 제자, 그들의 감동적인 실화!


♦ 농구 코트에서 부활한 <죽은 시인의 사회>!
♦ 전미 박스 오피스 1위의 가슴 벅찬 감동 실화!
♦ <애니 기븐 선데이>의 알 파치노의 열정적인 카리스마에 필적하는 사무엘 L. 잭슨의 명연설과 카리스마!
♦ R&B 최고의 인기 가수인 아샨티의 데뷔작!
♦ 인기 TV 시리즈 <래밍턴 스틸>과 에미상 수상, 10대 댄스영화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로 유명한 토마스 카터 감독!
♦ 코치 카터, 농구 코트에서 발견한 진정한 히딩크 감독!
♦ 프로농구 선수들도 감탄한 역동적이고 사실적인 농구 장면!
♦ 다시 듣고 싶은 힙합과 R&B의 감동적인 영화 음악!
♦ DVD스페셜 피처로 만나는 실존 인물 켄 카터와 실제 선수들!

“우린 우리 자신의 무능력이 아니라 자신의 강한 힘을 가장 두려워한다. 우리가 어둠이 아닌 빛을 두려워해서 작게 행동하고 작게 움츠리면 피해가 가지 않지만 세상을 구하진 못한다. 우린 아이처럼 빛을 품고 있다. 우리가 우리의 빛을 빛나게 될 때 다른 이의 빛도 빛나게 되리라. 우리가 공포에서 자유로울 때 다른 이들 또한 자유로우리라.”
-<코치 카터> 크루즈의 대사 중에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
<코치 카터>는 꿈도 미래도 불투명한 고교 농구팀에 부임한 한 코치가 학교와 지역 사회의 극심한 반대에도 자신의 교육 철학을 펼쳐 나가는 선수들에게 농구 뿐만 아니라 삶의 또 다른 가능성을 심어준다는 감동적인 스포츠 드라마다.
영화는 ‘리치몬드 고교 농구팀 코치인 켄 카터’라는 실제 인물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겼다. 켄 카터는 NBA 출신으로 자신의 모교인 리치몬드 고교의 농구팀 코치로 부임, 승리와는 거리가 멀었던 팀을 지역 사회 최고의 농구팀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선수들의 학점 미달을 이유로 ‘농구장 폐쇄’를 단행해 미국 전역을 논쟁으로 몰아갔던 인물. 영화 제작자인 브라이언 로빈스와 마이크 톨린이 1999년 1월 4일 LA 타임즈에서 켄 카터에 관한 기사를 접한 일이 계기가 되어 영화로 탄생된 작품이다.

에미상 수상한 명감독 토마스 카터+명배우 사무엘 L. 잭슨의 카리스마+조연 배우들의 호연+아샨티의 특별한 매력= 전미 박스 오피스 1위!
이 영화의 메가폰은 인기 TV 시리즈인 <래밍턴 스틸>을 비롯해 백인 소녀와 흑인 소년의 로맨스를 그린 10대 댄스 영화인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를 만든 토마스 카터 감독이 잡았다. 토마스 카터 감독은 3번이나 에미상을 수상한 명감독.
실존 인물인 켄 카터 역에는 최근 <트리플 엑스 2-넥스트 네벨>과 <스타워즈 에피소드 3-시스의 복수>, <블랙 아웃> 등에 출연한 연기파 흑인 배우이자 흑인 인권 문제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무엘 L. 잭슨이 맡았다. <코치 카터>에서 사무엘 L. 잭슨은 엄청난 카리스마를 발휘하는데, 경기 도중 선수들을 독려하는 장면은 <애니 기븐 선데이>에서 열정적인 명연설로 역시 선수들의 투지를 북돋우는 알파치노를 연상시킬 정도다.
이외에 <코치 카터>에는 눈에 띄는 여배우가 하나 있다. 바로 제45회 그래미 어워드 최고 R&B 앨범상을 수상한 인기 가수인 아샨티(Ashanti S. Douglas)다. <코치 카터>는 아샨티의 영화 데뷔작. 그녀는 남자 친구의 아이를 임신, 현실적인 문제로 고민하는 고교생 ‘카이라’ 역으로 출연했다.
<코치 카터>는 미국의 인기 스포츠인 농구를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드라마라는 점, 그리고 주연 배우인 사무엘 L. 잭슨의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과 연기 경력이 전무하거나 일천하지만 조연 배우들의 호연 등에 힘입어 미국에선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던 작품이다.

농구 코트에 부활한 <죽은 시인의 사회>, 그 뭉클한 감동!
<코치 카터>는 농구라는 역동적인 스포츠를 소재로 삼았지만 단순한 스포츠 영화에 머물지 않는다. 이 시대의 참스승 상, 더 나아가 교육의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영화의 메가폰을 잡았던 토마스 카터 감독은 <코치 카터>를 ‘농구’가 아니라 ‘아이들의 삶과 미래’에 관한 이야기라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영화 속 주인공인 켄 카터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로빈 윌리암스가 분한 키팅 선생, <위험한 아이들>에서 미쉘 파이퍼가 분한 루앤 존슨 선생, <코러스>에서 제라르 쥐노가 분한 클레몽 마티유 선생, <아이들의 왕>의 라오가 선생, <꽃피는 봄이 오면>의 음악 교사 현우를 떠올리게 한다. <코치 카터>의 가슴 뭉클하고 벅찬 감동은 바로 이 지점에서 흘러 나온다.

<죽은 시인의 사회> 류와는 차별적인, 히딩크적 스승상!
그러나 <코치 카터>는 <죽은 시인의 사회>로 대표되는 여타의 영화들과는 180도 다른 스승상과 교육 방식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은 카르페 디엠(Carpe diem), 즉 ‘현재를 즐겨라’고 설파한 반면, <코치 카터>에서의 켄 카터는 ‘미래를 위해 현재의 고통을 참아라’고 강조한다. 또 <죽은 시인의 사회> 류가 학업 성적이라는 천편일률적인 기준을 강요하는 기존의 제도에 대항해 학생들에게 자유를 불어 넣고 자신만의 소질을 계발하도록 돕는 스승상을 반복적으로 제시해 왔다면, <코치 카터>는 선수들의 대학 진학을 위해 엄격한 규율을 내밀고 가혹할 정도로 공부와 운동에 매진시킨다.

학업을 포기한 채 농구만 하는 선수들에게 켄 카터는 다음과 같은 계약서를 내민다. 학업과 관련해서는 ‘모든 수업에 출석해야 하며, 수업시 반드시 앞자리에 앉아야 한다. 그리하여 평균 2.3 학점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또 ‘경기시 양복을 걸치고 넥타이를 매야 한다.’는 조항도 강요한다. 켄 카터는 운동과 관련해 누구보다 엄한 스파르타식 규율을 적용한다. 운동 시간에 지각하면 전력 질주 달리기로 벌을 주고 버르장머리가 없다고 판단되면 팔굽혀펴기를 시킨다.

켄 카터는 엄격하고 무섭지만 그 내면에는 학생들의 미래를 진심으로 고민하는 교육자의 전형을 보여준다. 또한 선수들을 파악하고 다루고 조직하는 과정을 보면 한국팀을 월드컵 4강에 올려 놓은 히딩크 감독을 연상시킨다

하나만 잘하면 대학간다? 이해찬 세대에 던지는 논쟁!
사실 <코치 카터>는 참교육을 설파하는 기존의 영화들과 비교한다면 이념적으로 매우 보수적이다. 아니, 반동적이기까지 하다. 한국의 학부모들에게는 상당히 익숙한 교육방식이기도 하다. 그러나 리치몬드 고교, 특히 미국 사회에서 흑인들의 특수성을 이해한다면 켄 카터의 교육 방식에 누구도 이의를 달기 힘들다. 체육관 폐쇄를 납득하지 못하는 선수들에게 켄 카터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난 너희들이 낙제하도록 되어 있는 제도를 보고 있다. 리치몬드 고교의 졸업률은 50%밖에 안된다. 그 졸업생들 중 오직 6%만이 대학에 진학한다. 우리 학군의 18세~24세까지의 흑인 남자 33%가 구속된다. 너희 팀 동료들 중 1명은 구속될 것이다. 리치몬드에서 자란 너희들은 대학에 갈 확률보다 감옥에 갈 확률이 80% 높다. 이건 숫자다. 너희들에 대한 통계다. 더 나은 인생을 원하는가? 만약 그렇다면 다시 여기로 모여라.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내 권한이 미치는 모든 걸 하겠다.”

미국 빈민가의 흑인들이 자신들의 척박한 삶에서 탈출하는 거의 유일에 가까운 방법은 바로 대학 진학 뿐이라는 걸 켄 카터는 통계로 증명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의 ‘현재를 즐겨라’는 사실 경제적 기반이 탄탄한 백인 상류층만의 사치로도 느껴진다. 켄 카터는 오직 농구만을 삶의 탈출구로 생각하는 선수들에게 그 꿈이 좌절되었을 경우를 대비해 또 다른 삶의 가능성을 심어주고 싶었을 뿐이었다. 그런 마음이 공부와 운동, 모두를 강조하는 엄한 교육방식으로 나타났을 뿐이다. 이는 한국의 교육 현실과 관련해 하나의 논쟁거리를 던져준다. 춤이든 노래든, 운동이든 한 가지만 잘하면 대학을 갈 수 있다는 이른바 이해찬 세대와 관련된 교육 정책에 관한 논쟁이다.

실제 게임보다 더 실제 같은 농구 경기 장면! 감동을 배가시키는 영화 음악!
<코치 카터>의 감동은 교육 문제를 매개로 한 스승과 제자들의 감동적인 스토리에 있지만, 농구를 소재로 한 만큼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미덕도 잃지 않는다. 즉 감동과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코치 카터>에서 맛볼 수 있다는 말이다.
영화 속 농구 경기는 대역이 아닌 실제 배우들이 연기한 장면이다. 그럼에도 실제 선수들의 농구 경기를 감상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기술이 다양하며 움직임이 역동적이다. 박빙의 승부 장면들이 자주 나오는데 수 차례 보아도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힙합과 오케스트라를 적절하게 활용한 영화 음악은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