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앞둔 황혼의 아버지, 그리고 그의 사랑하는 가족들...


* 대 배우 버트 랭카스터의 관록있는 연기와 맥컬리 컬킨의 아역 시절 깜찍한 모습!
* 가족 영화의 거장 다니엘 패트리 감독이 선사하는 따뜻한 가족이야기

시인이자 박사, 코미디언, 그리고 바다를 사랑하는 리바이 록웰이 77세의 생일을 맞이하여 네 명의 자녀와 여덟 명의 손주들은 생일파티를 열기로 하고 롱 아일랜드의 옛집에 모두 모인다. 진심으로 아버지를 사랑하는 그들이지만 아버지에게 제대로 관심을 쏟지 못하고 심지어 그가 심장병으로 죽음이 임박하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것이다. 죽음이 임박했음을 느낀 리바이 록웰은 손주들에게 바다를 사랑한 바이킹의 장례식을 가르쳐주며 자신도 그렇게 죽고 싶다는 뜻을 넌지시 알려준다. 해변에서 낡은 배 '로켓 지브랄타' 호를 발견한 아이들은 할아버지에게 선물하기 위해 열심히 손질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