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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랭크 허버트의 소설을 영화화
■ <이레이저 헤드> <블루 벨벳> <트윈 픽스> <멀홀랜드 드라이브> 등 비주류의 컬트를 대중문화의 유행으로 만들어놓은 감독 데이비드 린치의 초기작
■ <블루 벨벳> <트윈 픽스> <원 나잇 스탠드>의 카일 맥라클란 / <반지의 제왕>의 브래드 두리프 / <캔디 맨> <사이드웨이>의 버지니아 매드슨 / 그룹 폴리스 이후 솔로 음악 활동을 하는 등 대중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스팅 출연
■ TV, 극장판 모두 수록 (4 Disc) - 최강의 Ultimate Collection!
아라키스(Arrakis)라는 불모의 사막 지대로 덮인 모래 혹성에는 우주 전체에서 가장 귀중한 물질인 스파이스(Spice)가 있다. 스파이스는 인간 생명을 연장시키며 인간의 의식 세계를 확장시켜 주는 물질. 우주 여행 조합의 항해자들은 이 스파이스를 이용해 4천년 동안 진화를 거듭해왔으나, 최근에 이르러 스파이스 생산에 지장을 초래할 만한 혹성을 발견한다. 그중 한 혹성에 머물고 있는 우주황제 샤담 4세(Padishah Emperor Shaddam IV: 조세 페러 분)에게 안정적인 스파이스 생산에 협조할 것을 요청한다. 샤담 4세에게는 골칫거리가 있었다. 칼라단 혹성의 리토 공작(Duke Leto Atreides)이 소리를 이용해 비밀 군대를 양성하자, 앙숙인 하코넨 남작(Baron Vladimir Harkonnen: 케네스 맥밀란 분)으로 하여금 리토 공작을 제거하라고 지시한다. 스파이스 생산지인 아라카스로 파견된 리토 공작은 내부의 배신자 때문에 하코넨 남작 일당에게 잡혀 죽음을 맞는다. 아버지의 죽음을 예감하고 있던 리토의 아들 폴(Paul Atreides: 카일 맥라크란 분)은 초능력을 지닌 인물로 어머니와 함께 무사히 탈출한다. 폴은 거대한 모래 괴물의 습격을 모면한 후 아라키스에 은거하는 프레멘 종족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