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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아이맥스 : 쿠웨이트의 화염[IMAX]-wbimaxsale(IMAX: Fires Of Kuw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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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Warner Bros
  • 이용조건, 이용기간 : all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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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tional information

걸프전의 참혹함이 담긴 재해 다큐멘터리이자 인류의 위대한 극복 의지가 살아 있는 휴먼 다큐멘터리! 1992년 아카데미 베스트 다큐멘터리 부문 노미네이트 영화의 주제와 배경에 대한 보충 설명이 담긴 부가 영상!

1991년, 쿠웨이트의 재해 현장을 기록하기 위해 투입된 카메라는 걸프 전이 남긴 참상의 한가운데 있다. 10개 나라에서 전문 구조반이 투입되었고 40개 국가에서 만여명 이상이 지원했고 그들은 이겨냈다. 1992년 아카데미상 베스트 다큐멘터리 부분에 노미네이트 된 이 휴먼 드라마는 인류가 초래한 재난과 그것을 극복하는 협력 및 용기의 관한 이야기다.

화염 속에 빠진 쿠웨이트 현장을 가다

<아이맥스 : 쿠웨이트의 화염>은 대규모 재해 현장을 담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1990년~91년 당시 쿠웨이트는 이라크의 침공과 걸프전의 후유증에 시달려야 했다. 석유보유량이 세계 5위권에 속할 정도로 거대한 석유수출국이기에 수많은 유정이 국토을 뒤덮고 있는데 이라크가 철수하면서 이 유정들을 파괴했던 것이다. 영화는 전쟁을 다루지 않고 불타는 쿠웨이트를 재건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즉 재해 다큐멘터리이자 휴먼 다큐멘터리라고 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정리하면, 1990년 8월 20일 사담 후세인은 10만 병력을 동원해 쿠웨이트에 침공한다. 이에 미국 주도의 32개국 연합군이 투입되어 6주 만에 승리한다. 이것이 걸프전이고 우리나라도 참전했다. 하지만 이라크는 쿠웨이트에서 철수하면서 700여개의 유정에 폭탄을 설치했다. 이 때 파괴된 유정에서 기름샘이 솟아나고 2천℃가 넘는 거대한 화염이 멈추지 않았으며, 하루 5백만 배럴씩 배출되는 유독성 연기와 그을음 때문에 쿠웨이트는 암흑 천지가 되었다.

이에 40개국에서 만 여명의 인력과 수천톤의 장비가 투입되어 불바다가 된 쿠웨이트를 구하기 위한 대규모 복구작업이 시행되었다. 미처 폭파되지 않은 폭발물을 제거하고 기름으로 뒤덥힌 도로를 재건했다. 또한 석유를 유조선에 옮겨 담기 위해 유정에서 해안으로 연결된 파이프라인을 역이용하여 바닷물을 끌어 들어와 화재진압에 활용하기도 했다.

이러한 거대한 화염으로 뒤덮인 재해현장과 불길을 제압한 뒤 검은 연기가 걷히고 나타나는 푸른 하늘의 모습은 인류의 가장 잔인한 모습과 희망찬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10년이 걸릴지 5년이 걸릴지 모른다고 했는데, 이들은 9개월 만에 모두 진압했다. 한편 50년간 유정의 화재진압을 해온 텍사스팀이 나오는 장면은 마치 극영화를 보는 듯하다. 그들은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하여 또 다른 폭발로 주변의 산소를 순간 사라지게 하여 더 큰 화염을 제압하는 방식을 쓰는데, 폭발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진압 작업을 위해 현장에 투입된 사람들의 모습에서 긴장감이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영화는 재해현장의 참상뿐만 아니라 복구작업에 참여한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도 담고 있다.

부가영상으로 약 5분간의 다큐멘터리가 들어 있는데, 영화의 주제와 배경에 대한 보충 설명을 담고 있다. 인류가 단결하여 신속하게 위기에 대처하는 이런 모습은 매우 교훈적이다. 영화의 감독은 부가영상에서 “인류와 인간의 용기와 영웅적 행동을 비롯해, 인류가 이 행성에 대해 벌일 수 있는 최선과 최악의 행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라고 스스로 평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