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LETED SCENES (20:00 est) 삭제 장면
- OUTTAKES (20:00 est) 교체된 컷들
- EXCLUSIVE WILL FERRELL AND MIKE DITKA PIECE IN CHICAGO (TBD) 시카고에서의 윌 페렐과 마이크 딧카
- FROM ROME TO HOLLYWOOD (8:59) 로마에서 헐리우드까지
- From casting, traveling, to shooting… we’ll uncover the kids’ stories about what their entire Hollywood experience was like. 캐스팅,여행,촬영…아역배우들의 헐리우드 체험기
- FEATURE COMMENTARY WITH JESSE DYLAN 제시 딜런감독의 해설
- Will And Mike In Chicago (8:00-10:00 est) 윌 페렐과 마이크 딧카의 시카고 여행
- Will and Mike throw out the first pitch at a Chicago Cubs game and then sing “Take Me Out to the Ballgame.”
-The Kids of Kicking & Screaming (3:07) 영화 속 아역배우들
- The kids recall their most memorable moments. 아역배우들이 말하는 잊을 수 없는 순간들
- Soccer Camp (6:46) 축구캠프
- Soccer trainer Dan Metcalf explains to camera what the kids are learning each step of the way in this behind the scenes look at the soccer training sessions. 축구트레이너 댄 멧캐프가 말하는 축구 연습에 얽힌 이야기들
- The Making Of Kicking & Screaming (12:25) 킥 앤 스크림 메이킹필름

개봉 첫 주말 2,016만불 수입! 전미 박스 오피스 2위!

온 가족이 모여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영화를 오랜만에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스포츠가 언제나 그렇듯 영화 속의 경기들도 각본 없는 드라마이고, 그 속에서 사람들은 웃고, 울고, 기뻐하고 분노한다. 그것이 비록 주말 오후에 벌어지는 리틀 축구 리그일지라도…
‘ 킥 앤 스크림’은 우선 캐스팅 면에서 기존의 가족 스포츠 코미디와 확실한 차별점을 갖고 있다. 코믹스타 윌 페렐, ‘지옥의 묵시록’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로버트 듀발, 시카고 베어스의 감독으로서 미식축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전설적인 명감독 마이크 딧카가 함께 가족 코미디에 출연한 것은 그 자체로도 얘깃거리라 할 수 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3,455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2,016만불의 수입을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이 작품에서 윌 페렐은 운동에 소질이 없는 평범한 가장 역할을 맡았고, 최근 <세컨핸드 라이온>에 출연한 명배우 로버트 듀발은 지고는 못사는 페렐의 아버지 역을 연기했다. 리틀 리그 축구 대결을 펼치는 아역 배우들로는 <폴라 익스프레스>에서 톰 행크스와 함께 주인공 소년의 연기동작을 맡았던 조쉬 허처슨과 TV 출신의 딜런 맥롤린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아메리칸 파이 3: 아메리칸 웨딩>를 감독했던 제시 딜런이 담당했는데, 그는 전설적 뮤지션, 밥 딜런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가족 코미디 영화의 감동!

코미디의 황태자 윌 페렐과 <세컨핸드 라이온스>의 로버트 듀발 주연! 미식축구의 전설 마이크 딧카의 코미디 연기 도전! <아메리칸 파이 3>의 감독이자, 전설적인 포크가수 밥 딜런의 아들인 제시 딜런 감독 작품!


미국에서 가족 코메디 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며, 흥행에 성공한 이 영화가 국내에 개봉되지 않아서, 아쉬워 했던 일반 관객들에게는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DVD에서 구현된 화질과 음질은 가족 코메디 영화를 즐기는데 있어서 더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역배우들의 실감나는 경기 장면과 영화 속 풍경들은 DVD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임에 틀림없다. 영화 본 편은 물론, 제시 딜런 감독의 해설과 윌 페렐의 영화 밖 모습이 담겨있는 스페셜 피쳐를 감상하는 것도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 코미디 계의 황태자 윌 페렐, 세계적 명 연기자 로버트 듀발 콤비의 코메디 연기는 또 하나의 감칠 맛을 선사한다. 생동감 있는 웃음이 필요할 때 꼭 감상할 만한 DVD이다.


비타민을 파는 세일즈맨인 필 웨스톤(윌 페렐)은 경쟁심 강한 아버지 벅(로버트 듀발)과는 달리, 게임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착하고 평범한 가장이다. 어느날 필이 10살된 아들 샘(딜런 맥롤린)이 속한 리틀 리그 꼴지 축구팀 타이거스의 코치를 맡기로 결심하자, 그는 좋던 싫던 아버지와 또다른 경쟁을 준비해야 하는 신세가 된다. 아버지 벅이 필의 이복동생인 어린 아들 벅키스(조쉬 허처슨)가 속해 있는 우승후보 축구 팀 글래디에이터의 코치를 맡고 있기 때문이다. 챔피온십을 향한 경기가 진행되어 감에 따라 이들 부자 사이에 불꽃튀는 축구전쟁은 점점 격화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