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회화사의 400년 역사를 안방에서 펼쳐본다◁



16세기에서 20세기까지 400년에 이르는 서양미술의 역사를 312점의 회화를 통하려 안방에서 한눈에 펼쳐 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수많은 혁명과 전쟁을 겪으면서 인류가 추구해왔던 “자유와 평화”라는 개념을 그 시대의 미술작품을 통하여 자세하게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종교, 정치, 문화 그리고 생활 풍습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역사의 양지와 음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르브룅, 푸생, 프라고나르, 들라크루아, 다빈치, 양그르, 고갱, 고흐, 세잔, 모네, 마네, 르느와르”등 당대를 풍미했던 거장들의 작품 중 세계의 유명 미술관에 소장된 최고수준의 작품만을 선별하여 자세한 작품설명 및 작가설명을 곁들여 6장의 DVD에 담아내어 지식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미술 교육교재입니다.


# 르네상스 미술 #

15~16세기 문예부흥 시기의 미술로 설명되고 있는 르네상스 미술은 14세기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16세기 유럽에서 전성기를 맞이한 인본주의적 미술세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라파엘로의 “베일을 쓴 부인의 초상”, 푸케의 “샤를 7세의 초상”, 보티첼리의 “프리마베라”, 티치아노의 “부인의 초상”등 총 49점의 명작회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르네상스 교회미술 #

중세 미술사의 주류를 이루며 풍성하게 발전을 거듭해 온 교회미술은 르네상스를 대변하는 서양미술의 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켈란젤로의 “성가족”, 프라 안젤리코의 “성모대관”, 조토의 “장엄한 성모” 등 르네상스시대 거장들의 작품에서부터 북유럽 르네상스 시대의 중심에 서 있는 뒤러의 “동방 삼박사의 예배”를 포함하여 총 50점의 명작 회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바로크 & 로코코 미술 #

1600년경부터 1750년경까지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의 가톨릭 국가에서 왕권의 번영과 함께 등장한 바로크 미술의 특징은 우아하고 남성적인 반면에 프랑스를 중심으로 17세기와 18세기 후반 사이에 등장한 로코코 미술은 화려하고 여성적입니다. 푸생의 “시인의 영감”, 부에의 “부의만의” 등의 바로크 미술의 회화와 라투르의 “퐁파두르 부인의 초상”, 비제 르브룅의 “화가와 그의 딸” 등의 로코코 미술을 포함하여 총 54점의 명작 회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누드 컬렉션 #

인간의 본능적 욕망과 이상미 추구에 있어, 중요한 이미지로 사용되어 온 누드.
그 시대가 인간을 어떻게 바라보는가는 누드표현의 결정적 전제가 됩니다. 인체의 아름다움을 가감 없이 표현한 누드미술작가들의 작품 중에서 앵그르의 “오달리스크”, 제라르의 “큐피트와 푸쉬케”, 푸생의 “에코와 나르시스”, 샤세리오의 “에스더의 화장”,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다비드의 “사비니의 여인들”을 포함하여 총 43점의 명작 누드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인상주의 미술 1 #

1860년부터 1890년 사이에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인상주의 미술은 색채와 빛의 원리에 충실하고 사진구도의 영향을 받아 시야를 잘라 내는 식의 대담한 구도를 채택하였으며, 풍속과 정물 그리고 주변의 흔한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들 인상파 화가 중 “폴 세잔”의 명화 13점 “에드가 드가”의 명화 9점 “폴 고갱”의 명화 14점 “에드와르 마네”의 명화 13점 “클로드 모네”의 명화 15점을 포함하여 총 64점의 명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인상주의 미술 2 #

인상주의는 사실주의와는 달리, 자기의 주관적인 순수한 인상을 작품에 나타내 보이는 예술로서 작가마다 각기 다른 시각에 따라 변화를 일으키며 유럽을 비롯한 동양에 이르기 까지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그 영향을 미치게 하였는데, 이들 인상파 화가중 “베르즈 모리조”의 작품 7점 “카미유 피사로”의 작품 5점 “피에르 오그스트 르느와르”의 작품 12점 “조르쥬 피에르 쇠라”의 작품 10점 “알프레드 시슬레”의 작품 7점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13점을 포함하여 총 64점의 명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