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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알츠하이머 케이스 (스타맥스 절판행사)(The Alzheimer Case (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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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StarMax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 출시사 : StarMax
  • 제작년도 : 2003
  • 장르 : 스릴러  /  Action
  • 배우:
  • 감독:
  • 출시일: 2005-12-02
  • 더빙: Dutch
  • 자막: Korean  /  English  /  Dutch
  • 관람등급: 15
  • 지역코드:3
  • 디스크 수: 1
  • 사운드: DD 2.0
  • 상영시간: 124 mins
  • 화면비율: 4:3 Fullscree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베스트 셀러 원작의 고감도 심리 스릴러!

-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의 정통 형사 스릴러물!
- 2004 토론토 영화제 공식 초청작!
- 벨기에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의 대흥행!
- 세계 3대 포르노 제작국인 벨기에의 매춘에 경종을 울리는 영화!
- 알츠하이머 증세의 주인공이 던지는 상상치 못한 또다른 긴장감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있다? 알츠하이머 병(Alzheimer’s desease)

미국 전 대통령인 레이건이 이 질환을 앓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세인의 관심을 끌기 시작한 알츠하이머병은 기억을 잃어간다는 그 특수한 증후로 인해 각종 영화의 소재로 사용되었다.
1906년 독일의 알로이스 알츠하이머에 의해 처음 기술된 이 병은 다양한 치매의 원인 중 50% 이상을 차지하는 형태로 뇌세포의 퇴화를 가져오는 질병으로 뇌를 손상시켜 치매 증상을 야기하고, 마지막에는 스스로 돌볼 수 있는 능력이 상실되는 질환이다. 점진적으로 기억, 판단, 언어 능력 등 지적인 기능이 감퇴되고 일상생활능력, 인격, 행동 양상에 장애를 보이며 단순한 건망증과는 큰 차이가 있다.

병에 걸리면 초기에는 이름, 날짜, 장소와 같은 것들이 기억에서 사라지고, 계산 능력이 크게 감퇴해 시장을 가거나 은행 업무를 볼 수 없게 되며 심해지면 화장실을 가는 일 등의 일상생활조차도 잊게 된다. 공간을 인지하는 능력이나 행동 실행력이 떨어져 운전이나 수저질 등의 생활도 불가능해지고 동시에 자신을 관리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우울증세나 인격의 황폐, 격한 행동 등의 정신의학적인 증세도 동반된다. 이러한 증세들이 점진적으로 진행되어 결국은 죽음에 이르게 된다.

고령의 노인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여, 85세 이상은 35~50%에 육박하는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인자 중 분명한 것은 노화와 가족력이다. 하지만 유전적인 소인을 가진 질환이 어떻게 나이가 들면서 발현되는지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 외에도 두부 외상력, 고지혈증, 지나친 음주나 담배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 원인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 이 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약을 쓰면 2~3년 가량 치매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정도. 특히 노년인구의 증가와 함께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이 질환은 환자 자신과 가족, 그리고 의학적 - 사회적인 측면에서의 다각적인 접근이 강구되어야 할 질환이다. 원인규명과 치료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뚜렷한 해답을 얻지 못하고 있다.

►뜨거운 감자, 미성년자 매춘

동명의 베스트셀러 범죄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이 영화는 매춘, 그것도 미성년자 매춘이라는 뜨거운 감자를 다뤄 크게 이슈가 되었다. 영화의 제작국인 벨기에는 평화로운 나라로 인지되어 있지만 일본, 미국과 더불어 세계 3대 미성년자 포르노 제작 기지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과도기적 마찰을 빚고 있는데 반해 벨기에에서는 매춘이 합법으로 국가의 세입원이 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성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관련 범죄가 발생하는 것은 연령이 어릴수록 에이즈 감염률이 낮을 거라는 그릇된 믿음에서 출발한다. 이로 인해 아동 섹스는 이제 수익성 높은 범세계적 산업이 됐다. 매춘 - 포르노 - 인신매매 등 아동의 性착취는 그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처에서 증가추세에 있다. 홈 비디오 카메라와 인터넷의 활용 및 해외여행의 증가에 따라 성인의 아동 性착취가 그 어느 때보다도 쉬워졌다. 법을 만들어도 시행이 쉽지 않았다. 아시아 관광 아동매춘 추방운동(ECPAT) 는 전세계 매춘업의 규모를 50억 달러 정도로 잡고 있다. 아동 종사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정확히 파악할 수 없지만 UNICEF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마다 대략 1백만 명의 아동(만 18세 미만)이 매춘업에 뛰어드는 것으로 어림잡는다.

점점 매춘 아동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 이들을 찾는 사람의 대다수가 단순한 외국 관광객이나 변태 성욕자가 아닌, 현지인이자 평범한 이웃의 사람들이라는 점이 더욱 큰 충격을 전한다.

이 영화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미성년자 매춘이 단순히 먼 이야기가 아닌, 이슈화 되고 결국은 근절되어야 하는 일이라는 점에서 더욱 실감나게 다가온다.

►Synopsis

Case 1. 은퇴를 앞둔 킬러, 생애 최후의 프로젝트를 맡다.

안젤로는 오랜 시간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온 고령의 킬러. 하지만 자신에게 유전인 알츠하이머 증세가 나타나자 은퇴를 생각하고 있다. 이런 그에게 고향인 안트워프에서 청부살인 의뢰가 들어오고 어쩔 수 없이 마지막 프로젝트에 임해 안트워프로 떠난다. 그러나 의뢰 대상이 겨우 12살의 소녀임을 안 안젤로는 차마 소녀를 쏘지 못하고 돌아오지만 다음날 소녀는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다. 설상가상으로 밤새 자신과 함께 있었던 유일한 증인까지 목숨을 잃게 되자 안젤로는 결국 자신에게 닥친 함정의 전모를 직접 밝히기로 결심한다.

Case 2. 모든 사건이 하나로 이어져 있다!

빙케와 프레디는 벨기에 안트워프 경찰청 최고의 수사팀이다. 각종 강력 사건들을 몸으로 부딪히며 해결해 오던 이들에게 어느 날 국가 고위 공무원의 실종 사건이 맡겨진다. 이후 자신이 맡았던 미성년자 매춘 사건에 관여되어 있던 12살 소녀가 시체로 발견되면서 단순 실종 사건과 살인 사건, 그리고 미성년자 매춘 사건까지 얽혀져 곧 커다란 음모와 직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모든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안젤로를 회유하려는 빙케의 수사 방식이 동료인 프레디의 반감을 사게 되면서 수사는 어려움을 띠기 시작한다.

Case 3. 결정적인 단서는 어디에?

더러운 음모의 전말을 알게 된 안젤로는 그들을 응징하기 시작하고, 자신의 뒤를 쫓는 빙케에게 힌트를 주면서 음모의 핵심으로 돌진한다. 그렇지만 안젤로의 알츠하이머병은 결정적인 순간에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더구나 핵심 증거물이 어디에 있는지 기억해 내지 못하면서 사건은 전혀 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Cast

“난 더 이상 잃을 게 없어.”알츠하이머병에 걸린 킬러, 안젤로

-얀 디클레어(Jan Decleir)

자신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것을 알고 조금씩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거절할 수 없는 의뢰 때문에 어릴 적 떠나온 고향을 찾지만 그 안에서 더 큰 음모에 휩쓸리게 된다. 의뢰를 받아 사람을 죽이는 킬러이지만 나름의 기준과 정의감으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음모를 처단하고자 하는 정의감도 가지고 있다. 얀 데클레어는 벨기에의 국민배우로 1998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마이크 반 디엠 감독의 <캐릭터>에서 인정머리 없는 드레버하겐의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Filmography 알츠하이머 케이스(2003) / 자유로의 질주(1999) / 캐릭터(1997) / 단스(1993)

“그가 없으면 우린 아무것도 얻을 수 없어.”안트워프 강력반 수사반장, 빙케

-코엔 드 보브 (Koen De Bouw)

자신이 아버지를 죽인 소녀에 대한 죄책감으로 냉정함을 잃고 사건에 접근하는 강력반 반장 빙케. 권력에 굴하지 않고 냉소를 보내며 냉정한 수사력으로 동료와 부하 직원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지만 이상하게도 이번 사건만큼은 예전과 다른 흔들린 모습을 끊임없이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도 대단한 수사력으로 사건의 결말을 이끌어가는 영화의 중추와도 같은 존재. 1997년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해낸 벨기에 안트워프 “Studio Herman Teirlinck”에서 연기를 공부했다.
Filmography Indringer, De (2005) / 알츠하이머 케이스(2003) / Science Fiction (2002) /

"그 자를 잡을 수 있는데도 왜 도망치게 하는 거죠?”빙케의 좋은 파트너, 프레디

-베르너이 디 스매트 (Werner De Smedt)

영화에서 가장 평범하며 인간적인 캐릭터로 등장한다. 맹신하던 상사의 행동에 과감하게 이의를 제기하고 또 정확한 방법으로 수사망을 좁혀가는 센스를 가졌다.
벨기에 1970년 7월 17일생으로 플랑드르의 인기 TV드라마 “Wittkerke"와 로비 드 허트가 만든 장편영화 “Gaston's War”에서 신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에브리바디 페이머스>에서 윌리역으로 알려져 있다.
Filmography 알츠하이머 케이스(2003) / 에브리바디 페이머스(2000) / 가스톤의 전쟁(1997)

감각적인 영상의 향연, 개봉과 동시에 벨기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화려한 연출력!

-에릭 반 루이 (Erik Van Looy)

1962년 4월 26일 벨기에에서 태어난 에릭 반 루이는 영화 감독으로서뿐 아니라, 극작가와 배우로서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고 있다. 2004년에는 벨기에의 TV 시리즈 [De Slimste Mens ter Wereld]에서 주연 배우를 맡기도 했다.
영화의 배경이기도 한 안트워프의 축구팀인 로얄 안트워프 FC의 대단한 서포터로서 자신의 영화 Ad Fundum에서 로얄 안트워프 FC의 축구경기를 라디오 해설로 집어넣은 적이 있을 정도다. 영화를 만드는 곳곳에서 이런 재치를 발휘하는 에릭 반 루이 감독은 TV에서 보여준 감각적인 연출력을 그대로 드러내 완성도 높은 영화로 탄생시켰다.

Filmography 알츠하이머 케이스(2003) /Shades(1999) / Ad Fundum(1993) / 여피(1991) / Dr. Tritsmans(1988)

언어의 연금술사, 스크린에 힘을 실어주는 탄탄한 원작!

-제프 기레트 (Jef Geeraerts)

1930년 벨기에 안트워프 출신의 작가이자 배우다.
수많은 소설들을 베스트 셀러에 올려놓고 이 작품들이 줄줄이 TV 드라마와 영화로 만들어지는 등, 눈 앞에 그려지는 듯한 소설을 써내는 언어의 연금술사.
[알츠하이머 케이스]는 1985년에 발간된 소설로 최근 한두 해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는 알츠하이머병을 소재로한 이야기가 아니다. 알츠하이머병을 단지 소재로 삼은 것이 아니라 박진감 넘치는 상황에서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증후로 인한 이야기들을 펼치면서 증세나 정황을 세심하게 묘사해 더욱 사실적으로 다가온다.

[알츠하이머 케이스] 외에도 [Diamant], [Water] 등의 소설이 벨기에에서 히트를 기록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의 문을 두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