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편

- 메이킹

- 선수 인터뷰

베컴, 호나우도, 지단… 이름만으로도 흥분되는 <레알 마드리드> 슈퍼스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 레알 마드리드 구단이 직접 프로덕션에 참여! 순제작비가 1000만 유로!
5년간의 제작기간, 도쿄, 뉴욕, 세네갈, 카라카스, 마드리드_5개국의 로케이션!

◆ 같은 시각, 다섯 도시, 다섯 명의 주인공이 보여주는 도전, 열정에 관한 다섯 가지 드라마와 베컴, 지단, 호나우도, 오웬,라울 등 ‘레알 마드리드’ 스타 플레이어들의 경기 안팎의 이야기!

◆ <러브 액츄얼리>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처럼 5개의 스토리가 퍼즐처럼 펼쳐진다!
5개의 도시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매개로 펼쳐지는 독특하고도 새로운 스타일의 휴먼 리얼 스토리!

◆ 전세계에서 보낸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팬 레터 중 선수들 자신들이 감동 받은 편지를 선택해 각 드라마의 모티브로 삼았기에 그 무엇보다 진정한 감동을 전달한다!

◆ 40여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동원돼 완벽한 호흡을 이뤄 완성된 음악! 열정과 흥분 속에 스크린은 열광의 도가니가 된다!

◆ 2002년 한일 월드컵의 감동부터 박주영, 박지성까지! 축구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2030을 위한 영화!

■ ABOUT MOVIE

영어로 galuxy를 뜻하는 ‘갈라티코’는 5년 전 레알 마드리드를 최고의 축구 명가로 만들기 위해 페레스 구단장이 시작한 선수들의 영입 정책이다. 이 정책으로 영입된 베컴, 지단, 호나우도, 라울, 카시야스 등은 ‘갈라티코스’라 불리며 그라운드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영화 <레알>은 이 빅 스타들이 그라운드를 벗어나 최초로 출연한 영화이기에 개봉되기 전부터 수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눈부신 플레이를 TV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다면 이제 <레알>을 통해 그 생동감 있는 현장을 대형 스크린 위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한번도 공개 된 적이 없었던 선수들의 지극히 사적인 모습도 스크린 곳곳에서 여과 없이 펼쳐진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선수들의 고민과 노력은 그들의 아름다운 열정에 고개를 숙이게 만들며 또 다른 흥분과 감동 속으로 관객들을 몰아 넣는다.
그러나 <레알>의 영화 작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일단 레알 마드리드를 품은 사람들이 사는 도시에 대한 선정과 촬영 기간이 가장 큰 문제였다. 길고도 충실한 준비 끝에 작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의 일본 프로모션투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고, 도쿄, 뉴욕, 마드리드, 세네갈, 카라카스의 5개국을 돌며 대장정의 촬영이 이루어졌다. 로케이션 지역과 함께 또 하나의 고민은 레알을 통해 행복을 찾은 5명의 주인공을 찾는 일이었다. 감독은 기획 시점부터 로케이션 헌팅과 함께 끊임 없는 오디션을 봐야 했고, 오디션에서 선택된 배우들을 놓고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들과 최종 논의를 해야 했다. 그 엄청난 과정을 거쳐 마침내 완성된 영화 <레알>은 서로 다른 지역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품고 사는 사람들의 열정과 행복을 밀도 있게 담아냈다.

■ ABOUT DVD

1 disc로 출시되는 <레알> DVD는 2.35:1 wide screen의 화면과 돌비디지털 5.1로 제작되었으며 예고편 및 메이킹, 선수 인터뷰가 부가영상으로 수록되었다. 도쿄, 뉴욕, 마드리드, 세네갈, 카라카스의 5개국의 대장정을 기록한 방대한 메이킹과 데이비드 베컴, 지단 등 슈퍼스타의 인터뷰 및 극장예고편을 감상하는 재미가 DVD 매니아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 SYNOPSIS

○ (Tokyo) 새콤 달콤 러브 스토리
누가 봐도 매력적인 코지. 그런데 그의 여자친구는 오로지 베컴에게만 관심을 갖고 있고 그는 언제나 찬밥 신세이다. 하루는 감기에 걸려 만날 수 없다던 그녀의 말을 믿었는데 베컴을 만나기 위해 공항에 간 모습을 텔레비젼을 통해 봤다. 섭섭하기만 하던 코지는 급기야 여자친구의 마음을 얻기 위해 변신을 시도하는데…

○ (New York) 불굴의 영웅기
대학 여자 축구부에서 촉망 받는 신인 매건은 경기 중 치명적 부상을 입는다. 결국 오른쪽 다리를 쓸 수 없게 된 그녀는 더 이상 축구를 할 수 없다는 사실에 좌절한다. 하지만 아버지와 코치는 그녀가 왼발로 다시 축구를 시작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불어 넣어준다. 마치 레알 마드리드의 왼발 선수 지단처럼! 과연, 매건은 다시 뛸 수 있을까....

○ (Senegal) 달콤한 꿈
8살 ‘아키아’는 레알 마드리드를 가슴에 품고 축구의 꿈을 키워나가는 소년이다. 하지만 지나친 축구사랑 탓에 성적은 늘 하위권이고 결국 아버지는 아들에게 축구 금지와 전학을 선포한다. 더 이상 축구를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두려운 아키아! 그러나 아버지가 데리고 간 학교는 레알 마드리드가 후원하는 ‘지갱 쇼어’의 축구학교인데…

○ (Caracas) 가족의 비밀
맥시는 왕따를 당하는 앞집 할아버지를 코치처럼 따르며 축구를 배운다. 그러던 중 하루는 이들의 함께 있는 모습을 본 맥시의 아버지가 다시는 맥시에게 접근하지 말라며 경고를 하고 간다. 이처럼 아버지가 유난히 화를 냈던 것은 사실 그가 맥시의 친할아버지로 오래 전 축구영웅 ‘디 스테파뇨’를 납치했던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는데…

○ (Madrid) 눈물의 편지
레알 마드리드 경기를 보러 간 사이 병상의 할아버지가 죽은 마틴의 할머니는 세상과 단절을 하고 산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문을 걸어 잠그고 방밖으로 절대 나오지 조차 않는다. 할머니의 사연을 들은 마틴은 고민 끝에 어느날 레알 마드리드 경기 표를 사서 할머니의 방문 앞에 갔다 두는데…

■ CAST

○ 베컴(David Joshep Beckham)
그의 타이틀은 축구선수지만 그가 입으면 유행이 된다는 타고난 스타일 리스트, 전세계에서 ‘베컴 따라잡기’에 열중이다. 수려한 외모와 더불어 최고의 축구 신동!
할리우드의 영화배우를 능가하는 외모에 필드에서 열중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반하지 않을 수 없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 중 팬들에게 가장 친절하다는 그는 아이들을 좋아하는 자상한 아빠. 너무도 완벽한 그를 세계인이 질투하지 않을 수 없다!!

○ 지단(Zinedine Yazid Zidane)
갈라티코스의 맏형으로 강한 리더 쉽과 카리스마의 소유자! 지단이 처음부터 레알 마드리드와의 완벽한 호흡을 맞춘 것은 아니었다. 처음 레알팀으로 왔을 때 지단은 새로운 팀 컬러에 애를 먹였고, 사람들은 "지단이 나오지 않으면 레알이 이긴다" 라며 비아냥 거렸다. 그러나 지단이 이 모든 것을 환호로 바꾸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 하지 않았다. 한 경기, 한 경기를 거듭할수록 레알은 지단의 팀이 되어갔고, 최고의 플레이를 팬들에게 선사하며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

○ 호나우도(Ronaldo Luiz Nazario De Lima)
곱슬머리에 항상 미소 짓는 소년, 호나우도는 말하지 못하는 3살 때부터 아버지와 친구가 즐기는 축구에 매혹 되었다. 그때부터 그는 집 밖에서 공놀이를 즐기며, 꿈을 키워갔다. 그리고 그의 우상 '지코'처럼 되기를 원했다. 또한 어릴 적 꿈 중 하나였던 세계최고의 부자가 되어 가족을 부양하겠다던 아이가 세계 최고의 축구신동이 되었다. 수많은 수상 경력과 화려한 플레이를 가진 그는 필드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관중들에게 듬직함을 준다.

○ 라울(Raul Gonzalez Blanco)
“Buitre" 보다 천재적이지 않으며, "Juanito" 보다 격렬하지 않으며, "Amancio" 보다 기술적이지 못하며, "Hugo" 보다 많은 슛을 했던 것도 아니다. 그의 위대함은 이러한 선수들의 여러 가지 능력과 많은 최고 선수들의 장점을 두루 가지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 개성, 리더 쉽, 기사도 그리고 희생정신까지 겸비하고 있는 선수이다. 결코 자신만을 생각하지 않고, 항상 최고의 팀이 되기를 바라는 라울. 그래서 그는 베르나 베우의 영혼이라고 불린다.
○ 카시야스(Iker Casillas Fernandez)
스페인에서 내놓으라는 골키퍼. 그러나 2002년 월드컵 한국과 스페인의 경기에서 승부차기로 패배했던 그. 그때의 충격으로 내공을 드높이 쌓았다는 카시야스. 그의 축구 실력과 함께 축구 팬들도 하루하루 늘어만 간다. 이미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주전 골키퍼로 그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카시야스는 현재의 능력뿐만 아니라 추후의 발전 가능성에 있어 부폰과 경쟁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골키퍼로 수문을 점령했다.

■ DIRECT
○ 보르하 만소(Borja Manso)
역사와 철학을 전공한 보르하 만소는 자신의 영화 감독으로서의 꿈을 발견하고는 곧장 스페인의 유명 프로덕션인 Peliculas Pendelton Production으로 가 자신의 영화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TV 광고 조감독 및 크고 작은 영화의 조감독을 거친 그는 두 편의 단편영화 와 로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촉망 받는 감독으로 그 명성을 날렸다. 이후, 2004년 스페인에서 있었던 폭발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를 만들었다. 그의 작품들을 관심 있게 지켜 본 레알 마드리드 프로덕션에서는 서로 다른 지역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품은 사람들을 그린 영화 <레알>의 연출가로 단번에 결정했다. 평소 레알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었던 보르하 만소 엮시 흔쾌히 승낙을 하며 대장정에 지휘봉을 휘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