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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패러마운트 영화사 작품의 흑백영화로 감독은 조지 시튼이다. 그레이스 켈리, 빙 크로스비, 윌리엄 홀던등 최고의 캐스팅. 아들이 자동차 사고로 죽은 충격으로 매사에 자신을 잃은 남편(빙 크로스비)을
재기시켜 무대에 오르게 하는 시골 아내(그레이스 켈리)의 헌신적인 노력을 그렸다. 아들이 사고로 죽은 후 침착성을 잃고 방황하는 남편을 설득하여 무대에 서게 하려다 실패한 아내는 젊은 연출가 버니 도드(윌리엄 홀던)의 도움으로 재시도를 노린다. 이런 아내를 오해한 남편은 술주정을 하다가 경찰서에 끌려가기도 하지만 뒤늦게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공연을 성공으로 이끈다. 이 작품으로 그레이스 켈리는 1954년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에서는 1959년 개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