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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엘리자베스타운-cic66(Elizabeth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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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paramount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2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Training Wheels
수잔 서랜든의 탭 댄스, 드류 가족들의 장례식 등 일부 주요 장면에 대한 리허설 성격의 영상물로, 감미로운 배경음악과 함께 소개된다.

Meet the Crew
카메론 크로우 감독을 비롯해 존 톨 촬영감독, 의상 디자이너 낸시 스타이너 등 제작진들이 촬영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과 얼굴들을 편집해 배경음악과 함께 차례로 보여주는 2분 36초 가량의 영상물.

Extended Scene : Rusty’s Learning to listen Part8 (러스티의 아이 달래기 8편)
‘러스티의 아이 달래기 8편’은 극중 클레어가 드류에게 장난꾸러기 조카들을 조용히 시킬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건넨 비디오다. 비디오 속의 러스티는 부모님 말씀을 잘 듣겠다고 약속하면 집을 폭파하는 장면을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이 서플먼트에서는 영화 본편에서는 편집되었던 장면들을 추가해 보여주는데 3분34초 분량이다. 폭파한 후 이제 새 집을 짓자는 러스티의 말이 이 영화의 주제인 새로운 시작과 상당히 닿아 있다.

Hanging with Russell Memphis
영화 본편에서 클레어는 ‘미치와의 자동차 여행’ 코스 중 하나로 드류에게 ‘어네스틴 헤즐’이라는 술집에 들려 러스와 인사를 나누라고 말한다. 영화 본편에서는 이 장면을 그냥 지나가는 영상으로 처리하고 있는데, 7분 26초 가량의 이 서플먼트에서는 러스의 긴 대사를 들을 수 있다. 러스는 어네스틴 헤즐에 얽힌 여러 뮤지션들의 추억과 일화, 그리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들을 장르별로 거론한다.

Photo Gallery
사진첩

Theatrical Trailers (Bad Day / Drew)
2개의 극장용 예고편

Additional information

사노라면 내일은 해가 뜬다! 절망에 빠진 이들을 위한 사랑과 희망 여행!!

♦ <반지의 제왕><트로이>의 꽃미남 올랜도 블룸 주연 로맨스 영화!
♦ <스파이더 맨><윔블던>의 여배우 커스틴 던스트의 상큼발랄 천사 연기!
♦ 오스카가 인정한 연기파 배우 수잔 서랜든의 원숙미 넘치는 미망인 연기!
♦ <제리맥과이어><올모스트 페이머스><바닐라 스카이>의 카메론 크로우 감독 연출!
♦ 길과 음악의 환상적 조우! 놓칠 수 없는 명장면 ‘미치와의 자동차 여행’!
♦ DVD의 선명한 음질로 듣는 환상적인 영화음악!

About Movie

사노라면 내일은 해가 뜬다!
절망에 빠진 이들을 위한 희망 메시지!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고은의 시로 만든 노래 <사노라면>이라는 가사의 일부로, 좌절과 절망의 극단에 내몰리더라도 희망만은 잃지 말자는 의미다.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2005년 영화 <엘리자베스타운>도 이와 유사한 주제 의식을 품고 있다. 영화는 성공 가도를 달리던 한 젊은 남자가 대실패를 겪은 후 자살을 결심할 정도로 절망하지만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한 여자의 도움과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만난 친척들의 온정으로 삶의 희망을 재발견한다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반지의 제왕><트로이>의 꽃미남 올랜도 블룸의 주연 로맨틱 영화!
<스파이더 맨><윔블던>의 여배우 커스틴 던스트의 상큼발랄 천사 연기!
오스카가 인정한 연기파 배우 수잔 서랜든의 원숙미 넘치는 미망인 연기!
<반지의 제왕><트로이><킹덤 오브 헤븐> 등 스펙터클 대작을 통해 세계적인 배우로 발돋음한 꽃미남 배우인 올랜도 블룸이 절망에 힘겨워 하는 연약한 남자 주인공 드류 역을 소화해 냈다. 드류의 영혼을 어루만져 주는 사랑의 메신저인 클레어 역에는 <스파이더맨><윔블던><이터널 선샤인>에 출연한 커스틴 던스트가 맡았다. 클레어는 놀라울 정도의 긍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찬 발랄하고 귀여운 스튜어디스로 커스틴 던스트의 이미지와 그대로 일치한다. 이외에 5차례나 오스카 상 후보에 오르고 <데드 맨 워킹>으로 수상한 수잔 서랜든과 <애비에이터>의 알렉 볼드윈 등 연기파 명배우의 출연은 이 영화를 더욱 빛내준다.

<제리 맥과이어><올모스트 페이머스><바닐라 스카이>의 카메론 크로우 감독 연출!
<엘리자베스타운>의 감독은 카메론 크로우로 각본과 제작도 도맡았다. 이 영화는 성공과 실패라는 점에서 톰 크루즈 주연의 <제리 맥과이어>(1996년)와 유사한데, 이 작품 역시 카메론 크로우의 대표작. 이외에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올모스트 페이머스>(2000년)와 <바닐라 스카이>(2001년) 등을 연출해 저력있는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랑의 길+자아 성찰의 길=희망의 재발견!
영화는 두 축 중심으로 진행된다. 유명 신발 회사 디자이너로 주목받다가 프로젝트 실패로 회사에서 해고된 젊은 청년 드류(올랜도 블룸 분)와 이 청년에 호감을 가지고 용기를 주려고 노력하는 발랄한 여승무원 클레어(커스틴 던스트 분)의 로맨스가 한 축이고, 뿌리와도 같은 가족 공동체를 환기시키는 아버지의 추도식이 또 다른 축이다. 클레어가 드류에게 선물한 ‘미치와의 자동차 여행’은 이 두 축의 절묘한 결합이라 할 수 있다. 42시간 11분의 시간이 소요되는 이 여행은 클레어에게로 가는 드류의 사랑의 여정이다. 더 나아가 아버지 미치의 유골을 싣고 여행하고 그 과정에서 아버지와 자신이 살아온 삶을 반추한다는 점에서 이 여행은 진정한 자아를 발견해 가는, 그리하여 희망의 단서를 수집해 가는 여정이기도 하다. 클레어는 말한다. “달콤한 좌절감을 5분만 즐겨요. 온몸으로 만끽한 뒤 말끔히 버려요. 그리고 전진해요.”라고.

길과 음악이 빚어낸 놓칠 수 없는 명장면, 미치와의 자동차 여행!
<엘리자베스타운>의 백미는 후반부에 나오는 ‘미치와의 자동차 여행’ 장면이다. 미치의 추도식장에서 클레어는 아직 절망의 늪에 있던 드류로 하여금 한 발 여유를 가지고 세상과 대면할 수 있도록 여행 안내 지도와 자신이 직접 만든 컴필레이션 CD를 건네주는데, 그게 바로 ‘미치와의 자동차 여행’이다.
드류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선 스튜디오’, 알버트 킹과 비비 킹 등 뮤지션들의 추억이 서린 ‘어네스트 헤즐’ 술집, 마틴 루터 킹이 최후를 맞이한 ‘로레인 모텔’, ‘생존의 나무’ 등 미국 변두리의 명소들을 블루스에서 포크 록까지 다채롭게 꾸며진 음악을 감상하며 여행한다. 길과 음악의 조우! 한 마디로 ‘아름다운 음악 여행’인 셈이다. 이는 미국의 유명 음악잡지 기자로 일한 바 있는 음악광인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취향이기도 하다. 관객들은 이 장면에서 최고의 여행 가이드를 따라 시각적, 청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오랜 동안 기억에 남을 명장면이라 할 수 있다. 이 음악여행 장면을 위해 제작팀들은 100명의 필요한 인원들만 뽑아 비행기를 타고 다니며 6일 동안 4개의 주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그런 점에서 <엘리자베스타운>은 음악 하나만으로도 다시 봐도 아깝지 않은 가치를 지닌다. 특히 드류가 아버지와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 때 울리는 앨튼 존의 명곡 ‘My Father’s Gun’은 영혼을 흔든다.

*Story

세계적인 운동화 제조 회사의 주목받는 디자이너인 드류(올랜도 블룸 분)는 8년 동안 준비해 온 자신의 야심작을 시장에 출시했다가 회사에 무려 10억 달러라는 막심한 손해를 입힌다. 해고는 필연적인 수순. 드류는 대실패(Fiasco) 앞에 절망하고 자살을 결심한다. 그 순간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온다. 부친인 미치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소식이다.

아버지는 미국 남부 켄터키주의 엘리자베스타운 출신. 장남인 드류는 자살 결심을 유보하고 부친의 친척과 거북한 관계에 있는 어머니 홀리(수잔 서랜든 분)를 대신해 켄터키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여기에서 드류는 발랄하고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지닌 여승무원 클레어(커스틴 던스트 분)를 만나게 된다.

엘리자베스타운에 도착한 드류는 장례식 준비로 모인 친척들의 온정을 느낀다. 그러나 친척들이 자신의 대실패를 아직 모르고 있다는 점 때문에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 설상가상으로 여자 친구로부터 이별의 말까지 듣는다. 드류는 상실감을 달래기 위해 클레어에게 전화를 걸고 클레어는 엘리자베스타운까지 달려와 그의 마음을 위로해 준다. 두 사람 사이에 호감을 넘어 사랑의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