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MENTARY BY DIRECTOR ADAM SHANKMAN
: 아담 쉥크만 감독의 음성해설
- THREE FEATURETTES : 3편의 미니 다큐멘터리
1. FOX MOVIE CHANNEL PRESENTS - CASTING SESSION
2. CAMP CHAOS
3. A COMEDIC TRIO
- TWO TRAILERS : 두 종류의 극장용 예고편
1. THEATRICAL TRAILER #1
2. THEATRICAL TRAILER #2

웬수들이 곱빼기로 불어났다! 그새 뭔일이 있었기에...?

- 코믹 블록버스터 <열두명의 웬수들>의 두 배 강력해진 속편
- 스티브 마틴, 힐러리 더프 등 전편의 배우들과 <아메리칸 파이> 유진 레비,
<스타스키와 허치> 카르멘 엘렉트라의 가세로 더욱 화려해진 출연진
- 라이벌 가족이 펼치는 상상을 초월하는 대결과 기상천외한 사건
온 가족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감동적인 스토리
- 전미 박스 오피스 8천만 달러를 돌파한 흥행 화제작
- <웨딩 플래너> <브링 다운 더 하우스> 아담 쉥크만 감독
-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열두명의 웬수들> 샘 하퍼 각본
- <미트 페어런츠> <더블 크라임> 피터 제임스 촬영
- <아메리칸 뷰티>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크리스토퍼 그린베리 편집
-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브루스 올마이티> 존 데브니 음악


SYNOPSIS

무려 열 두 명의 자녀를 둔 톰(스티브 마틴 분)과 케이트(보니 헌트 분) 부부에게 변화의 조짐이 나타난다. 결혼해서 만삭이 된 큰 딸 노라(파이퍼 페라보 분)가 남편과 함께 휴스턴으로 떠나겠다는 폭탄선언을 한 것. 가족도 없이 어떻게 아기를 키울지 부모는 눈앞이 캄캄한데 정작 본인들은 무사태평이다. 게다가 둘째 딸 로레인(힐러리 더프 분) 마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대로 뉴욕에 일자리를 얻어 독립하겠다고 밝힌다. 로레인은 범죄의 도시에서 무사히 살 수 있을지 걱정되는 아빠의 마음을 전혀 모른 채 뉴욕으로 떠날 준비로 분주하다. 이렇게 두 딸과의 이별을 앞두게 되자 톰은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을 계획하고는 평화로운 휴양지로 향한다.
하지만 가족만의 오붓한 휴가 계획은 톰의 철천지 원수 지미(유진 레비 분)와 그의 여덟 명의 웬수들과 만나면서 철저히 망가진다. 무려 스무 명의 웬수들이 펼치는 기상천외한 말썽에 이어 톰의 셋째 딸 새라와 지미의 셋째 아들 엘리어트 사이에 핑크 빛 로맨스가 피어나기 시작한 것. 이 사건을 계기로 두 집안의 자존심 싸움은 더욱 심해지고, 마침내 가문의 명예를 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