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은 30대의 의욕이 조금 지나쳐 보이는 열혈 선생님이다. 그의 작은 꿈의 자신의 실수로 떠나간 전처와 다시 합치는 것. 어느 날 그의 오랜 친구가 라이커 아일랜드 교도소에서의 교사일을 제안하고 이를 받아들인다. 그곳에서 그는 어린 나이에 열약한 교도소에서 살아나가는 재소자들을 보고 뭔가 뜻있는 일을 기획하게 되고 17살 먹은 마약 딜러 출신의 가브리엘을 만나게 된다. 가브리엘과 함께 시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 재소자들로 랩과 시를 결합한 독특한 수업방식을 만들어 나가지만 교도소 측은 이를 탐탁치 않게 여기며 수업을 없애려고 모의한다. 하지만 벤과 학생들의 노력은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기에 이르른다. 모든것이 좋아져 보이는 이때 뜻하지 않은 사건이 터저 벤과 가브리엘등은 무자비한 폭동에 말려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