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NG 모음(THE BLOOPERS OF NARNIA) :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촬영 과정에서 벌어졌던 재미있는 NG 장면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주인공 아이들의 깜찍하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 재미있는 나니아 발견기(DISCOVER NARNIA FUN FACTS) : ‘나니아 연대기’ 원작자 C.S.루이스의 양아들이자 공동 제작자인 더글라스 그레샴이 들려주는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의 새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영화를 감상하면서 메모 쪽지 형식으로 각 장면과 전체 작품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한다.

* 음성해설(AUDIO COMMENTARIES):<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의 제작진과 주요 배우들의 음성 해설로 작품을 감상한다.
1.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의 앤드류 아담슨 감독과 네명의 주인공인 피터 역의 윌리엄 모즐리, 수잔 페벤시 역의 안나 포플웰, 에드먼드 역의 스캔다 킨즈, 루시 페번시 역의 조지 헨리가 들려주는 음성해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의 제작진인 앤드류 애덤슨 감독, 미술 담당 로저 포드와 제작자인 마크 존슨의 음성 해설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Disc 2 ]

* 나니아의 창조(CREATING NARNIA)

1. 나니아의 제작 과정 (CHRONICLES OF A DIRECTOR)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의 앤드류 아담슨 감독의 작품관과 그가 감독을 맡게된 계기, 작품에 대한 견해, 배우 캐스팅 과정 등 이 작품의 제작 과정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한다. 앤드류 아담슨 감독은 <슈렉> 이후 캐릭터 중심의 규모가 작은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런데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의 책과 스토리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하지 않고서는 배길 수가 없었다며, 이 작품을 가족 중심의 따뜻한 이야기로 만들고 싶었다고 밝힌다.

2. 아이들의 마법 여행(THE CHILDREN’S MAGICAL JOURNEY)
앤드류 아담슨 감독은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의 주연 배우들로 잘 생기고 예쁜 전문 아역 배우가 아닌, 캐릭터를 이해하고 그 캐릭터가 되어줄 아이들을 원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아이들과 촬영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아이들에게 영화의 미래가 좌우 된다는 것이 불안하기도 했다고 한다. 평범한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기까지의 이야기와 가족들과 떨어져서 영화 촬영을 위해서 6개월 동안 함께 지내면서 실제 가족과 같이 서로에 대해서 이해와 사랑을 하게 되는 과정들을 소개해준다.

3. 대서사의 전개(EVOLUTION OF AN EPIC)

1) 작가의 작품 세계(FROM ONE MAN’S MIND)
C.S. 루이스는 1898년 11월 29일 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앨버트와 플로라 루이스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잭은 형 워니와 함께 놀이를 하고, 책을 읽고 이야기를 만들면서 상상력을 키워 나갔다. 그때부터 꿈꾸기 시작한 상상과 모험의 세계는 후에 그의 작품으로 다시 탄생하게 된다. 10살이 되었을 때 어머니 플로라가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루이스는 형 위니와 함께 기숙 학교로 보내지게 된다. 그는 학교에서 시와 언어를 비롯해 동화, 여러 문화의 신화와 전설에 흥미를 갖게 된다. 후에 루이스는 옥스퍼드 대학에 진학했지만, 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게 되면서 학업을 중단된다. 그러나 치열한 전투 중 부상을 입은 루이스는 다시 옥스퍼드로 돌아가 학업에 더욱 정진하면서 작가로서의 기량을 보이기 시작했다.

옥스퍼드 맥달란 칼리지에서 교편을 잡은 루이스는 학자이자 연구자로 좋은 평판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이 시기에 그는 수필, 논설, 논문 등 아주 많은 글을 썼다, 그리고 그 뒤로도 중세 문학 비평과 공상 과학 종교적인 믿음에 대한 고찰까지 그의 펜은 쉬지 않았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받은 것은 1941년 작 ‘스쿠루테이프의 편지’로 그 후 루이스는 라디오 출현이 계속되고, 간행물에도 이름이 오르는 작가 대열에 들어섰다. 하지만 뭔가 새로운 시도를 원했던 루이스는 어린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토대로 어린이들을 위한 판타지 소설 ‘나니아 연대기’ 집필을 시작했다.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에 영감을 주었던 것은 눈 속에서 꾸러미를 들고 있던 파우누스의 모습, 그리고 썰매를 탄 마녀의 모습이었다고 한다. 그 이미지들이 너무 생생해서 그 이미지들을 둘러싼 이야기들을 쓰고 싶었다. 그렇게 루이스는 고대 신화에서 얻은 영감과 그의 상상 속에서 존재하던 빛나는 갑옷을 입은 기사들과 말하는 동물들을 토대로 멋진 이야기를 완성했다.
1956년 마지막 편인 ‘마지막 전투’까지 총 7편으로 이어지는 ‘나니아 연대기’를 통해 루이스는 새로운 마법의 세계를 우리 앞에 펼쳐 주었다. ‘나니아 연대기’가 처음 출판 되었을 때 잉클링 멤버이자 친구인J.J.R. 톨킨은 이 작품을 혹평했다. 하지만 책은 인기를 끌었고, 전세계적으로 1억부 이상이 팔려 나가면서 어린이 문학의 고전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나니아 연대기’ 후에도 그의 집필 활동은 계속되었다. 그러다 1960년 아내 조이가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3년 후인 1963년에 C.S.루이스도 세상을 떠난다. 그는 학자로서 신학자로서 철학자로서 교육자로서 그리고 영원히 사랑 받을 명작 ‘나니아 연대기’의 작가로서 우리에게 소중한 유산을 남겨 주었다.

2) 제작진 해설(CINEMATIC STORYTELLERS):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의 제작진으로부터 자신들이 담당했던 분야의 제작 과정에 대해서 자세히 들어본다.
_ 웨타 워크샵의 리처드 테일러(RICHARD TAYLOR_WETA WORKSHOP):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의 갑옷과 무기 캐릭터의 모형을 디자인한 웨타 워크샵의 리처드 테일러의 소개로 작품 속 캐릭터들의 디자인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웨타 워크샵은 <반지의 제왕>의 캐릭터를 제작한 특수효과 스튜디오이기도 하다.
_ K.N.B. EFX사의 하워드 버거(HOWARD BERGER_KNB CREATURE SHOP): 하워드 버거는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에 출현하는 나니아의 모든 캐릭터를 디자인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170여명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캐릭터의 수였다고 말한다. 또한 이번 작품의 캐릭터를 디자인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모든 캐릭터가 실제 살아서 숨쉬는 것처럼 만드는 것 이었다고 소개한다.
_ 의상 담당 이시스 무센덴(ISIS MUSSENDEN_ COSTUMES):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의 의상을 맡았던 이시스 무센덴이 의상 제작 과정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 준다. 그녀는 영화 의상의 가장 중요한 점은 모든 의상이 항상 스토리와 연결 돼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녀는 자신의 일은 배우들이 의상을 통해 시각적으로 스토리를 전하고 그들의 감정 몰입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또한 배우와 감독 그리고 의상 디자이너는 완벽한 한 팀이 되아야하며, 궁극적인 목표는 의상을 통해서 스토리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밝힌다.
_ 미술 감독 로저 포드(ROSER FORD_PRODUCTION DESINNER):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의 미술 담당이었던 로저 포드의 소개로 작품의 배경 디자인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준다. 그는 이 작품은 원작이 엄청나게 사랑받는 작품인 만큼, 사실 이 작품에 착수하는 것은 좀 겁이 났다고 밝힌다. 그 결과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여러 이미지들이 원작을 빛나게 했던 만큼 영화를 디자인해야하는 과제가 주어졌고, 그건 절대 쉽지 않았다고 미소 짓는다. 그는 사람들의 상상력을 뛰어넘어 관객을 만족 시켜야하는 이미지들을 만들기 위해서 끊임 없는 도전과 노력, 선택을 했다고 소개한다.
_ 촬영 감독 돈 맥알파인(DON MCALPINE_DIRECTOR OF PHOTOGRAPHY):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의 촬영 감독 돈 맥 알파인의 소개로 촬영 과정을 자세히 소개한다. 그는 이 작품은 제작 과정 그 자체가 리얼한 한 편의 드라마였다고 말한다. 그는 촬영 내내 인위적인 조명이나 튀는 프레임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영화가 아닌 자연스러운 화면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이야기한다.
_ 편집자 심 에반 존스(SIM EVAN_JONES_EDITOR):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의 편집을 맡은 심 에반 존슨은 이 작품의 제작을 위해서 뉴질랜드에서 9달을 지내고, LA에서 4주, 체코에서 4주, 그리고 더빙을 위해서 런던에서 5일, 다시 LA에서 4주, 뉴질랜드 등 전 세계를 끊임없이 돌아 다녔다. 그는 최종 적으로 6십만 미터나 되는 필름을 가지고 작업을 했는데, 어떤 장면이든 제일 중요한 것은 최고의 연기를 걸러내는 것이다고 밝힌다. 그는 이 영화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영화를 보다보면 배우가 아이들이란 걸 잊고 영화의 스토리와 캐릭터에 완전히 빠져들 수 있다는 것이라고 미소 짓는다.
_ 음악 담당 해리 그렉슨 윌리엄스(HARRY GREGSON_WILLIAMS_MUSIC COMPOSER):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작곡자 해리 그렉슨 윌리엄스는 영화 음악 작곡자는 음악적인 역량을 기본으로 감독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자신의 음악에 영감을 준 것은 다름아닌 ‘음악이 없는 음악을 원하다’는 앤드류 아담슨 감독의 말이었다고 밝힌다. 그것이 이 작품의 영화 음악을 만들어 가는데 음악적으로 중요한 단서가 되었다고 소개해준다.
_ 제작자 마크 존슨(MARK JOHNSON_PRODUCER):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의 제작자 마크 존슨은 영화 제작자에겐 할 일이 아주 많다며 웃음 짓는다. 제작자는 치어 리더 역할부터 감독의 지지자, 영화사와의 관계를 책임지는 일까지 담당하는 그야말로 영화의 보호자이다. 영화는 감독의 상상력과 시각으로 만들어져야하고 제작자는 그렇게 될 수 있게끔 보호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는 가장 창조적이고 비상한 사람들과 일을 할 수 있어서 자신은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한다.

3) 종족들의 탄생(CREATING CREATURES)
_ 하얀마녀(WHITE WITCH): 하얀 마녀 역의 틸다 스윈튼이 하얀 마녀 캐릭터에 대해서 소개한다. 하얀 마녀는 인간이 아니다. 심장이 없다. 양심도 없다. 명예가 뭔지도 모른다. 나니아의 모든 생명체는 하얀 마녀를 두려워한다. 하얀 마녀의 모습을 결정할 때 힘들었던 점은 사람이 만든 것처럼 보여선 안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하얀 마녀는 진한 메이크업이나 금속관을 쓴 여인의 모습이 아니라 현대적이고 매력적으로 묘사되었다.
_ 아슬란(ASLAN): 앤드류 아담슨 감독이 아슬란 캐릭터에 대해서 소개한다. 아슬란은 모든 창조물들을 상징하는 존재이고 나니아라는 세계의 탄생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아슬란은 흥미로운 캐릭터이다, 전지전능하지만 그의 가슴 속엔 여전히 두려움이 있다. 원작자 루이스가 아슬란을 사자로 설정한 것은 두려움과 동시에 경외감을 동시에 자아내기 때문일 것이다. 사자는 두려우면서도 매력적인 동물이다. 그래서, 왕이 될 자격이 있는 것이다. 그는 아슬란 캐릭터의 컴퓨터 CG 작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한다.
_ 툼누스(TUMNUS): 앤드류 아담슨 감독은 원작자 C.S. 루이스가 파우누스가 눈 속에서 우산을 들고 가로등 옆에 서있던 모습은 원작자인 루이스가 16살부터 지니고 있었다고 소개한다. 그것이 바로 이 이야기의 시초이다. 툼누스 캐릭터를 디자인 한 하워드 버거는 툼누스 캐릭터가 자신이 가장 조바심 내며 만들었던 캐릭터라며, CG 작업 과정을 자세히 소개한다.
_ 늑대(WOLVES): 주요 악당인 늑대 모그림과 바단은 하얀 마녀의 심복 즉 비밀 경찰들이다. 실제로 세트장에는 늑대 8마리가 있었는데, 가장 어려운 것은 사실적인 표현이었다. 동물 조련사 슬레드 레이놀즈에게 늑대를 다루는 것에 대해서 조언을 구하는 장면들과 늑대 CG 캐릭터 만드는 방법들을 자세히 공개한다.
_ 켄타우루스(CENTAURS): 하워드 버거의 소개로 켄타우루스 캐릭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본다. 신화 속 켄타우루스는 독선적이고 자긍심이 강하다. 그러나 나니아에서는 듬직한 투사들이다. 그는 켄타우루스 분장에서는 품위가 넘치면서도 말의 특징을 놓치지 않는데 중점을

역사상 가장 거대한 신화의 문이 열린다! 20세기 최고의 판타지 대작, 21세기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탄생!



- 전세계 3대 판타지 소설, 판타지 소설의 바이블 C.S. 루이스 원작
- DVD로 더욱 빛나는 강력한 사운드와 환상적인 영상!
-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서 한국어 더빙 특별 삽입 !
- 2006년 아카데미 1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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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 전 제작과정을 상세히 볼 수 있는 방대한 스페셜 피처!
- 2_Disc Collector’s Edition 에 걸맞는 소장가치 높은 패키징!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런던에 살던 페번시 가의 네 남매, 피터, 수잔, 에드먼드, 루시는 독일군의 공습을 피해 디고리 교수의 시골 별장으로 보내진다. 아이들은 시골 생활에 다소 따분함을 느끼던 중, 숨바꼭질 놀이를 하게 된다. 이때 막내 루시는 집안 구석에 놓인 오래된 옷장 을 발견하고 그 안에 몸을 숨긴다. 그런데 루시는 이 옷장을 통해서 뜻하지 않게 나니아라는 마법의 세계로 들어서게 되고, 그곳에서 파우누스인 툼누스을 만나 친구가 된다. 루시는 나니아에서 돌아온 후 이 사실을 형제들에게 이야기하지만 아무도 루시를 믿어 주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정원에서 게임을 하던 아이들은 실수로 창문을 깨뜨리게 되고, 매크리디 부인을 피해서 도망치다가 루시가 말하던 옷장으로 몸을 숨기게 된다. 마침내 네 남매는 옷장을 통해서 루시가 이야기했던 나니아 왕국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들은 먼저 루시의 안내로 루시의 친구 툼누스를 만나러 간다. 그러나 툼누스는 나니아의 지배자 하얀 마녀에게 잡혀가고, 툼누스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아슬란을 만나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네 남매는 나니아의 평화를 위해서 사자 아슬란이 이끄는 선의 편에 서서 하얀 마녀와의 전쟁에 동참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