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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천사탈주(We`re no angels (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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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신부로 위장한 두 탈옥수의 좌충우돌 탈출기!!

♦ 종교에 대한 아이러니하고 유쾌한 비판!
♦ <카상블랑카>의 마이클 커티즈 감독 1955년 동명원작 리메이크!
♦ 로버트 드 니로+숀 펜+데미 무어 등 대스타들의 환상적인 결합!
♦ <크라잉 게임><뱀파이어와의 인터뷰>의 대감독 닐 조단 연출!
♦ <천사탈주>의 백미, 댐 추락 신 & 성모상 구출 장면!

SYNOPSIS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네드(로버트 드 니로 분)와 짐(숀 펜 분)은 다른 흉악범이 탈옥하는 사이 엉겁결에 감옥을 탈출해 시골 마을에 숨어든다. 옷을 훔쳐 입은 두 사람은 뉴잉글랜드에서 신부로 오해 받아 역시 얼떨결에 유명한 신부 행세를 하게 된다. 순진한 마을 사람들은 네드와 짐이 탈옥수라는 점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채 은총을 받으려고 애를 쓴다.

다리만 건너면 자유가 보장되는 캐나다 땅. 틈만 나면 다리를 건너갈 궁리를 짜내던 어느 날, 네드는 마을에서 귀머거리이자 벙어리인 딸 루시와 가난하고 억척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몰리(데미 무어 분)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호감을 가진다. 그러나 교도소장을 필두로 한 경찰들이 포위망을 점점 좁혀 온다. 두 사람은 과연 이 위기를 탈출할 수 있을까.

About Movie & DVD

신부로 위장한 두 탈옥수의 좌충우돌 탈출기!
종교에 대한 아이러니하고 유쾌한 비판!
닐 조단의 1989년작 <천사탈주>는 신부로 위장한 두 탈옥수들의 좌충우돌 탈출기를 그린 제작비 2천만달러의 코미디물이다. 절대선과 절대악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이 영화는 종교에 대한 유쾌하면서도 신랄한 비판을 가한다. 영화 속에서 강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고 그 아이의 말문을 트이게 하는 기적을 행한 사람은 성스러운 성직자들이 아니라 탈옥수들이다. 얼마나 아이러니한가! 그런 점에서 <천사탈주>는 종교와 구원의 가능성을 반어적으로 묻고 있다. 성직자가 된 범죄자 혹은 사기꾼. 인생의 아이러니를 잔뜩 품고 있는 이 같은 컨셉은 그 자체로 흥미롭다. 조나단 리 감독의 <돈가방을 든 수녀>(1990년)나 박중훈과 이경영 주연의 한국영화 <할렐루야>(1997년)는 이를 십분 활용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천사탈주>의 놓쳐서는 안될 두 장면이 있다. 로버트 드 니로와 소녀가 댐 저수지의 방류된 물줄기에 휩쓸려 포말을 배경으로 낙하하는 장면과 물 속에서 성모상이 구원의 손길을 내미는 듯한 장면. 강렬한 시각적 효과와 박진감을 선사하는 이 두 장면은 가히 범작에선 볼 수 없는 백미가 아닐 수 없다.

<카상블랑카>의 마이클 커티즈 감독 1955년 동명원작 리메이크!
로버트 드 니로+숀 펜+데미 무어 등 대스타들의 환상적인 결합!
<크라잉 게임><뱀파이어와의 인터뷰>의 대감독 닐 조단 연출!
<비열한 거리><좋은 친구들>의 연기파 대배우 로버트 드 니로의 180도 연기변신!
<천사탈주>는 <카사블랑카>(1943년)로 유명한 마이클 커티즈 감독의 1955년의 동명 원작을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원작의 험프리 보가트와 알도 레이는 리메이크에서는 로버트 드 니로와 숀 펜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로버트 드 니로는 이 영화에서 탈출 궁리에 전전긍긍하고 좌충우돌 망가지는 역을 탁월하게 소화해 낸다. 이는 자신이 그 동안 쌓아왔던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180도 뒤집는 연기변신이었다. 로버트 드 니로의 일부 팬들은 이 같은 변신에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지만 결과는 역시 연기파 배우라는데 이의를 단 사람은 없었다. <아이 엠 샘>으로 유명한 숀 펜 또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다. <사랑과 영혼>(1990년)으로 세계 팬들을 단숨에 사로 잡았던 데미 무어는 이 영화에서 억척스러운 여인네로 분해 호연한다. 젊은 시절 데미 무어가 얼마나 매력적이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천사탈주>는 믿음직한 배우 캐스팅 뿐만 아니라 메가폰을 잡은 감독이 닐 조단이라는 점에서도 세인들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닐 조단은 아카데미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고 각본상을 수상한 <크리잉 게임>(1992년)과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의 감독이기 때문이다. 닐 조단. 그 이름만으로도 <천사탈주>는 실망시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