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itional information
신선하고 독특한 감성의 독일 영화! 삐뚤어진 세상을 향한 기상천외한 교육이 시작된다!
♦ 파스빈더, 헤어조그, 벤더스 등 독일 영화 세대를 잇는 무서운 신인 감독 한스 바인가르트너 감독 연출!
♦ 칸느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독일 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
♦ 현실적이고 정치적인 풍자와 경쾌한 유머의 맛깔스러운 조화
♦ 6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여 자국 영화의 부활을 알렸던 <굿바이 레닌>의 꽃미남 배우 다니엘 브륄, 2005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등 떠오르는 독일 신예 배우 율리아 옌치 주연
♦ 영화 칼럼니스트의 작품 해설 북클릿 수록 예정!
SYNOPSIS
얀과 피터는 세상에 대한 분노를 서슴없이 표출하고, 부자들의 부당한 지배에 대항하는 반항적인 젊음을 살아간다. 그들은 무단침입을 하면서 부르주와들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비밀 결사대 ‘에쥬케이터’이다. 도둑질도 하지 않고, 어떠한 폭력도 가하지 않으면서, 단지 “풍요의 날은 얼마 남지 않았다!”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라는 메시지만으로 그들은 부르주와들을 위협한다. 피터의 여자친구 율 역시 선생이었지만, 어느 날 벤츠를 들이받은 대가로 9만 유로의 빚을 지고 웨이트리스 일을 하며 고단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피터가 잠시 바르셀로나로 여행을 떠난 사이 얀과 율은 야릇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