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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빔 벤더스 콜렉션(Wim Wenders Collection Boxset (7disc) (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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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Alto Media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시간의 흐름 속으로>
화면비 : 미정
음향 : 독일어 돌비 디지털 5.1
자막 : 한국어
스페셜 피쳐 : 예고편

<파리, 텍사스> (2 Disc)
화면비 : 1.78:1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
음향 : 영어 돌비 디지털 5.1 / 2.0
자막 : 한국어 / 영어
스페셜 피쳐 : 감독 음성해설 / 감독 인터뷰 / 삭제 장면 (with 감독 해설) / 칸느에서의 나스타샤 킨스키 / 예고편 모음 등

<베를린 천사의 시> (2 Disc)
화면비 : 1.78:1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
음향 : 독일어 돌비 디지털 5.1
자막 : 한국어 / 독일어
스페셜 피쳐 : 감독, 배우(피터 포크)의 음성해설 / 감독 인터뷰 / 삭제 장면 (with 감독 음성해설) / 예고편 등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화면비 : 1.85:1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
음향 : 스페인어 돌비 디지털 5.1 / DTS
자막 : 한국어 / 영어
스페셜 피쳐 : 감독 음성해설 / 추가 장면 모음 / 예고편

<랜드 오브 플렌티>
화면비 : 1.85:1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
음향 : 영어 돌비 디지털 5.1 / 2.0
자막 : 한국어 / 영어
스페셜 피쳐 : 메이킹 필름 / 뮤직 비디오 / 예고편

Additional information

‘길 위의 시인’ 빔 벤더스의 가장 중요한 대표작들의 모음!!

♦ 시간과 여행과 길 위에서 영화를 만드는 빔 벤더스의 대표작 모음

♦ <도시의 앨리스> <빗나간 행동>과 함께 빔 벤더스의 ‘로드 무비’ 3부작으로 일컬어지는 시리즈 중 그 마지막에 해당하는 작품 <시간의 흐름 속으로> (칸느 영화제 FIPRESCI Award 수상작)
♦ 빔 벤더스 필모그래피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 <파리, 텍사스> (칸느 영화제 황금종려상, FIPRESCI Award 수상작)
♦ 천사의 시선을 통해 도시의 풍경과 사람들의 내면을 시적으로 만든 영화 <베를린 천사의 시>(칸느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 음악 다큐멘터리의 대표작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의 달콤한 황혼(전미 비평가 협회, 유럽 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 수상)
♦ 빔 벤더스가 들려주는 ‘가장 풍요로운 나라의 슬픈 우화’ <랜드 오브 플렌티>



작품 별 DVD 정보

♦ 컬렉션 중 <시간의 흐름 속으로 In the Course of Time> 국내 첫 출시!
♦ 영화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가장 충실한 번역 자막 사용

♦ 정한석 기자(씨네21 취재) 영화/감독 해설 부클릿 수록 예정

SYNOPSIS

시간의 흐름 속으로
'길의 왕'이라는 부제가 붙여질 정도로 화제를 모았던 이 영화는 벤더스 감독이 사랑해온 '길'에 관한 로드 무비. 35미리 흑백화면의 절제된 아름다움, 동서독 경계지역의 황량한 풍경, 그리고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삶의 길 위로 영화처럼 걸어가는 두 남자의 우연한 만남, 여행, 헤어짐이 이 영화의 줄거리다. 고전적 흑백 영화에 대한 사랑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오버하우젠 선언 이후 독일 영화의 부흥을 예고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빔 벤더스에겐 깐느영화제 국제비평가상을 수상하여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된 작품.

파리 텍사스
멕시코와 미국의 접경 지역 부근, 텍사스주의 어느 황량한 마을에 탈진한 듯 보이는 한 남자가 걸어온다. 그의 이름은 트래비스. 의식을 잃은 트래비스의 소지품에서 '월트'란 이름을 발견한 의사는 연락을 취하게 되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살던 동생, 월트가 형, 트래비스를 데리러 온다. 4년 만에 소식을 접한 월트는 병원에서 말 없이 사라진 형을 바로 찾아내지만, 형은 계속 침묵으로만 일관한다. 그동안 형의 아들인 헌터를 맡아 기르던 월터와 그의 아내 '앤'은 헌터가 트래비스를 아버지로 인정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기른 정에 얽매여 헌터를 잃게 되진 않을까 우려한다.

베를린 천사의 시
어느 겨울날, 베를린에 내려온 두 천사(다미엘과 가서엘)가 인간 세계의 여러 면을 두루 살펴보는 줄거리와 2차대전 직후(45년) 독일 출신 미국인이 형사 콜롬보를 유명한 피터 포크를 형사(사설탐정)로 채용하여 자기 동생의 자식을 찾으러 보내는 내용의 영화를 베를린에서 실제 촬영하는 두 스토리가 하나로 용해되어 진행된다. 그 위에 인간의 모습이 천사에 가장 가까왔던 어린 시절의 특징을 천사 다니엘의 내면의 소리로 간간히 들려줌으로써 이 영화의 주제를 강조하는가 하면, 각기 맡은 구역의 인간 세계를 돌아본 두 천사가 다시 만날때는 지구의 역사를 훑어보기도 하고, 서구의 불멸의 서사시인 호메로스를 등장시켜, 세상이 변화된 모습에 대한 회한을 드러내는 가운데 인간들이 이야기를 잃어버렸음을 애석하게 여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형사 피터 포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천사의 존재를 느끼고 있다는 설정과 더불어 천사 다니엘이 어느날 서커스단의 여자 공중곡예사 마리온이 겪는 고독과 인생살이와 실직에 대한 두려움, 예인의 길의 어려움 등을 내면 깊이 들여다보게 함으로써, 다니엘이 천사의 직분을 버리고 인간화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그리하여 다니엘은, 카시엘의 경고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외로운 여인 마리온의 반려가 되고 자신의 존재를 알아본 피터 포크의 촬영현장으로 찾아가 도움을 받는 한편, 그 역시 전에는 천사였다는 사실과 인간화된 천사가 적지 않음을 알게 된다. 결국 카시엘은 천사의 직분을 다하고 다시 승천하게 되나 다니엘은 한 여인의 남자로 남게되고, 인류의 영원한 이야기꾼이요 노래꾼인 호메로스는 인간들이 자신을 다시 찾아줄 날을 기대하며 지상을 떠난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1999년 영국. 쿠바 음악이 새로운 여름 음악으로 등극하며 레게와 라틴의 자리를 밀어냈다.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쿠바 음악에 심취한 유명한 기타리스트 라이 쿠더(Ry Cooder)는 이름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실력은 가장 뛰어난 쿠바의 뮤지션들을 모아 앨범을 녹음했는데 이것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앨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다. 얼터너티브 음악잡지 'SPIN'에서 이 음반을 90년대 명반에 포함시켰다. 이 앨범의 국제적인 성공을 통해 국내와 해외에서 오랫동안 간과되어 온 베테랑 뮤지션들의 이력이 다시 살아나게 되었다. 그 뮤지션 가운데에서, 가수 이브라힘 페레 Ibrahim Ferre와 피아니스트 루벤 곤잘레즈 Ruben Gonzalez는 새 작품을 녹음, 발표했다. 90세의 나이로 이 뮤지션들은 여전히 창조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랜드 오브 플렌티
언제 또다시 터질지 모르는 테러로부터 조국을 지키겠다는 망상 하에 매일같이 거리에서 의심스런 사람들의 행동을 감시하고 녹음 기록으로 남겨 놓는 남자 폴. 그런 그에게 하나밖에 없는 혈육 라나가 찾아온다. 선교활동을 하는 부모를 따라 아프리카, 유럽 등지에서 자란 라나는 어머니의 죽음 후 삼촌을 보기 위해 10년 만에 미국을 찾은 것. 이상주의자인 그녀는 홈리스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생명의 빵 bread of life' 선교원에서 일을 하며 폴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친구도 가족도 없이 광적으로 '국가 안보'에만 몰두하는 그와 잘 지낸다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은 우연히 한 중동인 살인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평소 그를 위험인물로 점찍어 놓았던 폴은 테러 용의자였던 피살자의 배후를 밝혀내려는 목적으로 조사에 착수하고 라나는 삼촌도 돕고 그의 가족을 찾아 시신을 전달해 주기 위해 사건 해결에 뛰어든다. 둘은 피살자의 고향인 트로나까지 찾아가고 그곳에서 폴은 자신이 가졌던 망상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데... 혼란스런 심정으로 그들은 다시 뉴욕까지의 긴 여정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