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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따비아니 형제 콜렉션 : 피오릴레 + 로렌조의 밤[블랙하우스](Fiorile + La Notte di San Lorenzo)

소 비 자 가 :31,900 원

판 매 가 : 25,52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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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Columbia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피오릴레>란 : 프랑스 혁명군이 꽃의 달 5월에 붙인 이름 Floreal에서 유래. 영화에서 쟝은 5월에 만난 꽃다운 연인 엘리자베타를 ‘피오릴레’라고 부른다.

<로렌조의 밤> 이란 : 연중 가장 많은 별이 쏟아진다는 8월 10일 밤. 토스카나 지방에서는 이날 별똥별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오랜 풍습이 있다.

Additional information

<피오릴레>

200년에 걸친 사랑의 대서사, 이루지 못한 사랑은 다시 돌아온다! 시모나와 에밀리오는 한번도 본적없는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길에 우연히 그들을 베네데티(축복받은 자들)이 아니라 말레데티(저주받은 자들)라고 수근거리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엿듣게 된다. 호기심이 발동한 아이들은 아빠에게 그 이유를 묻고, 머뭇거리던 아빠는 황금에 얽힌 베네데티 가문의 전설을 들려주기 시작한다. 눈부신 토스카나의 자연풍경이 펼쳐지는 차창 밖으로 아이들은 200년 전 조상과 만나게 되고, 시간은 최면에 걸린 듯 천천히 과거로 빨려 들어간다.
* 따비아니 형제
산 미니아토에서 로마로, 이탈리아에서 세계로 이탈리안 뉴시네마의 거장 따비아니 형제의 생애

- 음악교육 : 따비아니 형제는 피사 지방의 산 마니아토에서 변호사인 아버지와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 2년 터울을 두고 태어났다.(비토리오 1929년 9월 20일,파올로 1931년 11월 9일) 유복한 환경 덕분에 어려서부터 비토리오는 피아노, 파올로는 바이올린으로 음악 교육을 받았고 아버지는 형제를 데리고 자주 오페라를 보러 가곤했다. 어린 시절부터 익힌 음악에 대한 교양은 형제가 나중에 영화를 만들게 되었을 때 깊은 영향을 끼친다.
- 로셀리니, <전화의 저편> : 형제가 영화와 첫만남을 가진 것은 순전히 우연이었다. 고등학교 시절, 오후 수업을 빼먹고 극장에 몰래 들어갔던 그들은 그곳에서 우연히 로베르토 로셀리니의 <전화의 저편 (Paisa(伊), Paisan(英))>(1946)이라는 영화를 보게 된다. 이 영화는 형제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그들의 운명을 바꿔놓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 “황홀할 정도로 아름답고 비극적이었다. 영화는 우리 스스로 당면한 현실을 이해해야만 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날 이후로 영화는 우리의 길이 되었다”
- 절정, 세계적 거장으로 : 1960년과 1970년을 거치면서 따비아니 형제 영화는 상업적인 성공과 평단의 지지를 동시에 얻어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떠오른다. 특히 <빠드레 빠드로네>(1977)는 칸영화제 최초로 황금종려상과 비평가상을 동시에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며, 따비아니 형제를 이탈리아를 넘어 세계가 인정하는 영화 거장으로 거듭나게 한다. 이후 <로렌조의 밤>으로 다시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고 할리우드로 진출, G.W. 그리피스에 대한 오마쥬인 <굿모닝 바빌론>을 제작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로렌조의 밤>

전쟁의 한 복판, 6살 소녀의 기억에 새겨진 아주 특별한 날들! 전쟁의 포화가 한풀 꺾인 8월의 어느 날, 독일군의 지배 아래 놓여 숨을 죽이며 살아가고 있던 마을사람들 사이에 곧 미군이 들어와 독일군을 몰아낼 거라는 소문이 퍼진다. 퇴각을 준비하는 독일군들은 마을을 통째 폭파시키겠다고 위협하며 폭파될 집집마다 녹색 십자가를 그려놓는다. 성당만은 안전을 보장하겠다는 다짐을 받은 주교가 마을 사람들에게 성당으로 피신할 것을 권유하지만 사람들은 두 편으로 나뉘어 한 편은 마을에 남고 다른 한 편은 갈바노를 따라 길을 나선다. 엄마와 함께 갈바노를 따라나선 6살 꼬마숙녀 체칠리아는 평소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모든 일이 흥미진진하기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