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TEM > DETAIL
Share   Facebook Share Twitter Share
DVD
[DVD]한길수(Haan (dts) (Sale))

소 비 자 가 :25,000 원

판 매 가 : 20,000 원

할 인 금 액 : 5,000( 20 % ▼ )

재입고 요청하기  
Send Add to Wishlist



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Woo Sung Entertainment
  • 이용조건, 이용기간 : All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비화(한길수 메이킹스토리)

Additional information

거대한 진실을 밝혀낸 한길수, 세계를 향해 나가다!

광복 60년, 돌아온 영웅 “한길수”

미국인이 코리아를 알게 된 계기는 6.25 전쟁이라고 흔히들 말한다. 하지만 그 전에 코리아를 미국 전 언론에 알린 인물이 있다. 바로 일본의 진주만 공습을 미 정부에 수 차례 경고했던 한국인 한길수다.
영화 ‘HAAN한길수’는 제목 그대로 그에 대한 이야기이다.

거대한 진실을 밝혀낸 한길수, 세계를 향해 나가다!

1900년 5월 31일 태어나 5세 때 부모를 따라 하와이로 이주(사탕수수밭 노동자로 자람)한 한길수는, 구세군 컬리지 과정을 마치고 1921년 구세군 장교로 발령 받는다. 그 후 미국 내 한인회에서 활동하며 한국의 실상을 세계에 알리고 미국 내 한국인들의 위상과 안위를 위해 노력(32계주 90개 도시를 순회하며 169회의 강의와 7번에 걸친 방송출연을 통해 한국의 독립과 일본의 전쟁 발발 가능성을 알림)했다.
아주 오랜 시간 미국 정치계 인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였고, 1933년부터는 정식으로 일본의 공격상대가 미국임을 경고하는 편지를 미 국방장관에게 보내기 시작했다. 이때 한국이 일본에 항쟁할 수 있도록 자금과 무기를 지원해 달라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1938년 미국 내 독립운동단체인 중한민중대동맹(SKPL)의 실질적인 HEAD가 되면서 한인회와 미국 정부 내에서의 파워 또한 커지게 되었고, 미국과 일본 이중첩자로 활동하면서 일본의 진주만 공습용 해상지도 제작에 관여하여 전쟁의 진실을 미리 알게 되었다.
1941년에는 8번에 걸쳐 일본의 진주만 공습 경고일지를 미국 정부에 보냈다. 이 일지에는 정확한 날짜와 장소까지 지목되어 있었다. 계속 미국 정부에서 의례적인 답신만을 받게 되자 CBS, 워싱턴 데일리뉴스 등 미국 주요 언론과 접촉해 전쟁에 대해 경고했다.

# Synopsis

1. 1941...
2차 세계대전의 전운이 전 세계로 확대되어 가던 1941년, 일본은 대동아 건설의 야욕을 키우며 태평양 패권을 넘본다. 이에 위협을 느낀 미국은 일본의 군수물자 해상보급로를 차단하게 되고 두 나라 사이에는 전운이 감돈다. 일본은 미국을 선재 공격할 계획을 세우고 그 첫 시발점을 ‘진주만’으로 잡는다. 폭풍전야를 예고하듯 하와이에 파견되어 있던 일본영사관은 조용히 철수를 감행하고 인류 역사상 최대의 공습이 예견되는데...

2. The Spy_01
하와이에 거점을 둔 한인독립단체 SKPL 요원인 한길수는 조선의 독립을 위해 미 해군정보부 요원으로 일한다. 일본의 기밀 정보를 미국에 제공하는 이중스파이로 활동하는 그의 목표는 미국이 일본을 굴복시켜 조국의 독립을 얻어내는 것. 함께 활동하는 SKPL 요원들에게까지 비밀로 한 채 하와이 내 일본 영사관에 침투한 그는 정보장교인 요시카와의 신임을 얻어 일본의 앞잡이가 된다.

3. Two Women
영사관에서 일본의 진주만 해상지도 제작을 돕던 한길수에게 총영사의 현지처인 미에코가 관심을 갖는다. 하지만 한길수는 미에코의 관심이 부담스럽다. 대신 요시카와의 약혼녀이면서 영사관 직원인 나나미를 마음에 두게 된다. 처음엔 신임을 얻기 위한 의도적인 접근이었지만, 그녀가 조선인이란걸 알게 되면서부터 묘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조선인이 왜, 일본인 장교와 결혼하려 하는지에 대해서도 궁금했다.
그러나 그의 접근에 부담을 느낀 나나미는 한길수를 차갑게 대한다. 여러 가지 의문을 풀기 위해 한길수는 나나미의 신원을 미 해군정보부에 부탁하고, 그녀의 아버지가 유명한 독립운동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녀는 가족을 외면하고 조국을 택한 아버지에 대한 원망 때문에 일본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었다.
한길수는 그런 나나미와 함께, 그녀의 아버지를 잘 알고 있는 박목사를 찾아가 그녀가 아버지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듣게 해준다.
한편, 미에코는 한길수의 무관심에도 불구하고 그를 포기하지 않는다.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총영사의 현지처로 살아가는 자신의 참혹한 인생을 바꾸기 위해, 한길수에게 모든 것을 던지기로 마음 먹는다.

4. The Spy_02
어느 날 일본의 우익세력이 새로 발간했다는 ‘평화협정’이란 소설을 극우파 단원 와타나베에게서 받아 본 한길수는, 자신이 하고 있는 해상지도 작업과 일련의 상황들을 유추하며, 일본이 진주만을 기습공격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길수는 일단 이러한 사실을 미 해군 정보부 하와이 지국장인 마이크 대령에게 보고한다. 하지만 마이크 대령은 더 구체적인 증거를 가져와야 한다며, 한길수의 보고를 묵살한다. 마음이 다급해진 한길수는 진주만 공습시 꼭 있어야 할 일본의 중간 급유지를 파악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나나미에게 이중 스파이인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총영사실에서 해야 할 일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잠깐 당황한 나나미는 곧, 그를 돕기로 하고 진짜 해상지도를 가짜와 바꿔치기 하는 작전에 가담하게 되는데...

5. 전 미국을 놀라게 한, 최초의 한국인
한길수는 일본의 진주만 공습일이 다가오는데도 해군 정보부에서 자신의 경고를 무시하자, 워싱턴으로 날아가 이 사실에 대응할만한 정부의 인물을 찾는다. 미국 정부는 이러한 한길수의 행동이 미국의 대 외교정책을 위협할 수 있다는 이유로 한길수 체포령을 내린다. 업친데 덮친 격! 이제 미국에게까지 쫓기게 된 한길수는 일촉즉발의 위험한 상황에서도 진실을 알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당시 가장 유명한 기자로 이름을 날리던 CBS의 에릭 세르게이를 찾아가 정보를 제공한다. 자신이 해야 할 모든 일을 마친 한길수는 결국, 워싱턴의 한 골목에서 미국 정보원에게 체포되고 만다. 유치장에서 초조한 날을 지내던 한길수... 하지만 폭격 당일까지 CBS에서는 일본의 진주만 습격 경고에 관한 어떤 정보도 기사화 하지 않게 되고, 한길수는 절망한다.
결국... 1941년 12월 7일 일요일, 아침 7시 55분...
평화롭던 진주만의 하늘은 일본의 폭격기로 해가 뜨지 않게 된다.

이미 폐허가 된 진주만을 뒤로 하고, 그제서야 전 미국의 언론은 한길수의 진주만 공습예견을 대서특필한다. 매스컴의 집중조명을 받으며 유치장 문을 나서는 그에게 쏟아지는 무수한 질문들에 대해 그는 ‘이 전쟁이 끝나면 알게 될 것’이란 한마디로 일축한다.


# Character & Cast

Character 01. 한길수(케네스 Haan)

이 전쟁은 단순히 미국과 일본 두 나라만의 전쟁이 아니라 조선의 독립을 위한 전쟁입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본보다 강한 미국을 이용하려는 남자…]

Who? 한인독립단체(SKPL) 요원, 미 해군정보부 비밀요원, 일본 영사관 직원.
한 마디로 다양한 곳에 소속되어 일종의 목표를 위해 뛰어난 첩보활동을 벌이는 이중첩자.
Character? 미국에서 한인독립단체 요원으로 활동하던 그는, 어느 날 중요한 결정을 내린다.
약관의 나이에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이 젊은 사내는 조선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정체성을 버리고, 미국과 일본간 이중 스파이로 활동하기로 한 것. 그때부터 그는 우리나라 최초의 미 정부 첩보원으로써 고독한 전쟁을 시작한다. 자신조차 속여야 하는 긴장된 생활에서의 치열한 줄타기가 그를 옥죄여 온다. 조국은 그를 배신자로 알고, 미국은 그를 조국의 독립에 집착하여 과장된 정보를 흘리는 무력한 정보원으로 보며, 일본은 그를 이용하고 버릴 소모품으로 여긴다.
하지만 그 어떤 것도 그의 독립을 위한 뜨거운 마음을 무너뜨리지는 못한다. 홀로 시작한 전쟁은 결국 그를 진주만 공습 한가운데로 몰고 갔고, 그는 일본의 진주만 공습야욕을 미국에 먼저 알린 인물로 일약 스타가 된다.
너무나 잘 알려진 진주만 공습 한가운데는 우리가 전혀 알지 못했던 한국인 영웅이 존재하고 있었다.

Cast 01. 안재모(한길수)

‘야인시대’ 김두환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그가 이번엔 한국 최초의 이중첩보원이 되어 돌아왔다. 개인적으로 2년 넘는 공백기간을 가진 후 신중하게 고른 작품인 만큼,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의 연기를 펼쳤다.
한길수를 7년간 연구하고 직접 시나리오 작업을 한 이인수 감독은 공개석상에서 ‘이 작품의 주연은 안재모 한 사람 뿐이었다.’는 말을 했다. 배우 본인도 ‘시나리오를 읽고 인물에 대한 경외심으로 전율이 왔다’고 말 할만큼, 그가 이 역할을 맡은 것은 최상의 캐스팅이었고 정해진 운명이었다.
캐스팅 당일부터 조금씩 한길수가 되어가던 그가 1년 만에 명석 호탕한 전략가이자 첩보원의 눈빛을 지니고 대중 앞에 선다.

[드라마] MBC 남자의 향기, KBS 용의 눈물 / 왕과 비 / 그녀는 짱, SBS 야인시대
[영화] 조폭 마누라 / 유아독존
[CF] 농심 무파마탕면 / 굿머니 / 파리바게트 / KT텔레캅 / 칠성사이다 / 멤버 할리데이 / 리트머스


Character 02. 나나미(윤지인)

내 이름은 나나미가 아니고 윤지인입니다
[스스로 조국을 버리고, 아버지를 버린 여인…]

Who? 가족을 버리고 조국을 택한 아버지에 대한 증오로 일본을 택한 여인, 철저하게 일본인 나나미로 살며 일본 장교와 미래를 약속한 여인, 아버지를 빼앗아간 조국과 조국을 사랑한 아버지를 모두 버린 여인…
Character? 중병으로 쓰러진 어머니와 철부지 어린 아이였던 자신을 버리고 조국을 위해 떠난 아버지를 증오하여, 철저하게 일본인으로 살아 온 그녀… 그녀는 어떤 이유도 가족을 버린 것에 대한 정당성을 찾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설령 조국이라 할지라도…
그러나 우연히 한길수에 의해 아버지를 알게 되면서 그녀는 그녀의 아버지가 지키려고 했던 것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깨닫는다. 한길수와 뜻을 함께한 그녀는 이제 철부지 어린 아이도, 안위를 위해 자신을 감추던 여린 여자도 아니다. 조국을 위해 이중첩자로 활동하는 한길수에게 자신의 미력한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그녀는 처음부터 무척 강한 여성이었으며, 그래서 모두를 속이고 철저하게 일본인으로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이다.
그녀가 스스로 조선인임을 인정하면서부터 그녀의 강하고 순수한 아름다움은 빛을 발한다.
자의로 한길수의 임무수행을 위해 위험한 일을 맡으며, 또 한길수를 위험에서 지켜준다. 자신을 희생하면서 조국과 아버지와 한길수에 대한 동질성을 회복한 것이다.


Cast 02. 임유진(나나미/윤지인)

자그마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정은 주변 사람들까지 그녀의 기를 느낄 수 있을 만큼 강하다. 나나미가 웃는 씬이면 촬영장 분위기는 한결 밝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풍부한 그녀의 감정연기가 펼쳐지는 날에는 전 스태프들도 같이 멜로영화 한편을 본 것 같은 기분이라고.
이전에 그녀가 연기했던 상큼 발랄 신세대의 이미지는 지워진 지 오래다. 강인하면서도 현명한 조선의 여인이자 한길수의 파트너로 다시 태어난 임유진은 촬영 초반부터 나나미(윤지인)의 깊은 미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버렸다.
여주인공이지만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그녀는 끼니 제 때 못 챙겨먹는 측은한(?) 스태프들의 단골 간식제공자이기도 하다.

[방송] MBC 뉴 논스톱 / KBS 저 푸른 초원 위에 / SBS 기쁜 우리토요일 MC / 이홍렬 쇼 MC
[영화] 역전에 산다 / 까불지 마

Character 03. 요시카와

Who? 하와이 주제 일본영사관 정보장교로 진주만의 미 해군 기지를 염탐하러 온 엘리트 군인이다. 철저하게 일본인으로 위장한 조선여자 윤지인을 일본인 나나미로 알고 그녀와 약혼까지 한 사이.

Cast 03. 고정일
신인이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수상경력을 지닌 신인이 바로 그다. 30대라면 대부분 익숙한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병태’로 데뷔한 그는 여러 작품을 통해 자신의 연기기반을 탄탄하게 쌓았다. 91년도 대종상 아역상을 시작으로 92년 춘사영화제 우수연기자상, 청룡영화제 특별상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그는 2005년 ‘한길수’로 성인 배우 신고식을 무사히 마쳤다.

[방송] MBC 베스트셀러극장, 미니시리즈 ‘천사의 선택’, 일일연속극‘가시나무 꽃’,
SBS 주말연속극 ‘목소리를 낮춰요’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혼자 도는 바람개비, 애니깽, 잃어버린 날들


Character 04. 미에코

Who? 하와이 주제 일본영사관 총영사의 현지처. 기생 출신이지만 순수하고 여린 영혼의 소유자로 한길수에게 사랑 받길 원하는 여자.


Cast 04. 서미영
이제 막 성인이 된 그녀에게서는 풋사과 향이 난다. 아찔하리만큼 빛나는 그녀의 순수함은 캐릭터 안에서 다른 빛깔로 그 진가를 발휘한다. 한없이 순수하고 한없이 열정적이며 유혹적인 미에코의 매력은 그녀를 통해 여러 빛으로 발한다.


# Director

감독_이인수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연출하면서 각종 상까지 수상한 그는 ‘HAAN한길수'의 시작이며 끝이다. 5년간 한길수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취재하여 만든 다큐멘터리에서부터 시작된 한길수에 대한 집념은 그의 인생을 바꾸기에 충분했다.
그는 여전히 한길수가 정당한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이번 영화를 계기로 5000만 전 국민이 한길수를 알았으면 하는 희망을 안고 있다.
그의 생각은 현장에서 아주 잘 드러난다. 현장에서 그는 유연하면서도 섬세한 지휘관이지만, 정확한 전문가이기도 하다. “시대의 고증과 한길수에 대한 믿음이 이번 작업의 핵심”이라고 말하는 그에게서 영화에 대한 애정과 힘이 느껴진다.

- University of maryland 대학졸업(Bachelor Degree)
- Harvard 대학교 졸업(Master Degree)
- KBS ‘일요스페셜’, ‘수요기획’, ‘한민족리포트’, ‘현장르포 제3지대’, ‘3.1절 특집 프로그램’ 등 다수 프로그램 연출
- KBS 추석특집 드라마 ‘산토스에 핀사랑, 띠아모’ 연출
- 1999년, 2000년, 2001년, 2002년 KBS 우수제작사 대상, 방송위원회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 대상 수상
- 2003년 방송위원회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 대상